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역수위 더 올린다. 폐렴환자까지 전수조사 검토한다.

질본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20-02-16 10:11:39

<앵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닷새째 감염자가 없습니다만 당국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를 해서 

방역 수위를 더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걸 저희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전체 폐렴 환자들한테 다 코로나19 검사를 해서 국내에서 병이 퍼질 여지를 더 줄이겠다는 방침입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인플루엔자, 즉 독감 검사에 

코로나19 검사를 포함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 : 지역사회 감염차단·의료기관 감염차단에 집중하면서도, 

이런 장기적인 유행에 대한 대비책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발 더 나아가 국내에 입원 중인 폐렴 환자에 전원에 대해 단계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코로나19 전문가 자문위원은 폐렴으로 입원하면 1인실이나 2인실에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본 뒤 일반 병실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조사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독감 표본감시시스템에 코로나19를 추가합니다.


현재 독감 의심 환자에 대해 독감뿐 아니라 아데노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 등 8가지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데, 

코로나19 검사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후 입원한 폐렴 환자에 대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중증 환자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하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보건당국은 2015년 메르스 당시에도 병원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만 15세 이상 폐렴 환자를 전수조사한 바 있습니다.

다만 메르스 유행 당시에 비해 현재 인플루엔자 등으로 인해 입원한 폐렴 환자가 많아서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50539&oaid=N1005650737&pl...



Q. 폐렴 환자 단계적 전수 조사 이유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2015년 유행했던 메르스는 현재 특별한 몇몇 사람만 검사받고 있지만

2009년 처음 등장했던 신종플루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고 있죠.

메르스는 지역사회 토착화가 안 됐지만 신종플루는 지역화·토착화됐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오늘(15일)부터 독감 증세가 있지만, 독감 음성인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 발표했는데 미국 코로나19 환자 현재 15명뿐이지만 지역화·토착화를 이미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우리 보건 당국에 미국의 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합니다.]


Q. 폐렴 입원환자 전수조사 건의 배경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일본도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역사회 감염 초기 현상입니다. 이게 1~2주 후 우리나라에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니 대비하자고 얘기했던 겁니다. 

전문가들은 중국만 위험 국가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과 교류가 많지만 코로나 19 환자가 없습니다.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 국가들이요,

중국과 교류가 많지만 코로나19 환자가 없습니다.


실제로는 환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진단이 안 돼서 그런 것으로 추정거든요, 

결국 중국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 국가들의 상황을 보면 우리나라 역시 코로나19 외부 유입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어려우니 최악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비하자는 것이고 매우 적절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Q. 폐렴 환자 전수조사 언제쯤 실시될까?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미국도 5개 지역에서 우선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단 번에는 어렵겠죠. 

보건 당국 관계자는 폐렴 환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하는 것, 진단 키트는 충분하다, 

다만 검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현재로서는 부족하다고 하는데 민간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면 

시간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 코로나19 얼마나 위험한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 오늘 전문가 위원이 국내 28명 환자 분석해봤더니

 코로나19가 사스나 메르스보다는 가볍지만 독감보다는 중한 것 같다고 이야길 했거든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위중할 수 있습니다. 

지나친 공포도 문제지만 방심하는 것도 경계해야겠죠.

특히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50540&plink=COPYPASTE&coo...

IP : 211.201.xxx.2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료진
    '20.2.16 10:20 AM (219.92.xxx.125)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시의적절한 정책결정 환영합니다

  • 2. ㅇㅇ
    '20.2.16 1:30 PM (211.179.xxx.129)

    잘하고 계시네요.
    추위가 완전히 가실때까진 경계를 늧추면 안될 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074 발표 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ㅜㅜ 17 2020/02/16 2,337
1031073 올해 진학사 어땠나요? 9 ... 2020/02/16 3,118
1031072 김치찜 14 ... 2020/02/16 3,537
1031071 단걸 먹지 못한다는게 9 2020/02/16 2,549
1031070 제 업무강도. 주말마다 지쳐서 아무것도 못해요 10 .... 2020/02/16 3,015
1031069 전세금 3억으로 강남권에서 집 구하기 6 ㅁㅁ 2020/02/16 3,374
1031068 학벌이랑 한국케이팝문화 성공하는거요 21 스카이 2020/02/16 2,685
1031067 한국 방송 볼수 있는곳.... 3 tv 2020/02/16 735
1031066 실버 아파트 나중 일반으로 ㄱㄱㄱ 2020/02/16 1,552
1031065 물에 빠진 닭(삼계탕) 불호이신 분들은 이유가 뭐예요? 16 ㅇㅇ 2020/02/16 3,848
1031064 남극이 20도래요 4 ㅇㅇ 2020/02/16 2,847
1031063 한일전 포스터 괜찮네요 52 한일전 2020/02/16 2,982
1031062 우한교민분들 입소한 곳에서 의사샘이 디제이역할도 하셨대요 6 ... 2020/02/16 2,514
1031061 욕조 실리콘이 누래져요 10 욕조 2020/02/16 3,284
1031060 29번환자 다녀간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폐쇄..40여명 격리 17 우한 2020/02/16 5,765
1031059 문통당선후 주가폭락한다고 상상하던 이정재 9 즐거운상상 2020/02/16 2,210
1031058 자식 공부 그냥 포기할까요? 25 ㅇㅇ 2020/02/16 7,543
1031057 다이슨 수퍼소닉 살까요? 3 vpd 2020/02/16 1,616
1031056 어제 홈쇼핑 나온 보테가 베네타 크로스백 진짜이겠죠? 3 ㅇㅇ 2020/02/16 4,845
1031055 영어교육대학원 석사인데 테솔 필요할까요? 10 ㅇㄹㄹ 2020/02/16 1,783
1031054 방문에 구멍 난건 어떻게 수리하나요? 10 2020/02/16 1,719
1031053 눈보라가 치는데 길에 쌓이진 않네요 4 창밖 2020/02/16 1,838
1031052 아르바이트생 관리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0 .. 2020/02/16 1,495
1031051 동네 까페들 몇달을 못채우고 다 문닫네요 19 dd 2020/02/16 7,753
1031050 피자헛1 1주문요 . 프리미엄피자주문하면 그냥 하나 더 오나요.. 3 2020/02/1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