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 메꽃 (오후 3시의 연인들) 보신 분만 들어와주세요
1. 예전에
'20.2.15 9:01 PM (61.253.xxx.184)그거보고 빠져가지고 미친듯이 보다가...
거의 끝나갈때즘 보니
완전 불륜이잖아요ㅋㅋ
그것도 마지막 부분엔 좀 이상....ㅋㅋ
나레이션도 좋았고.....
그때 느낀건...이쁘고 돈많고 부잣집 여자는 재미 다보고 정상가정 유지하고
평범한 우리같은 보통여자는...재미랄것도 없고? 가정 깨지고.....ㅋㅋㅋ
현실이나 드라마나...2. 가정 깨지고?
'20.2.15 9:05 PM (1.238.xxx.39)전 반대로 생각했어요.
부유한 엄마는 아이 때문에 다시 사랑없는 남편에게 끌려가고 우에토 아야만 자유를 찾는구나!!!
의미없는 결혼 굳이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요?3. 영화
'20.2.15 9:0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드라마 후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아아아 스포가 될까봐 이야기는 안하겠지만 진짜 일본식이다 이런 느낌 으아아아4. 그러니까요
'20.2.15 9:09 PM (1.238.xxx.39)영화는 진짜 발암..
거기서는 응원도 못해주겠고
아주 답답한 결말..5. 드라마만
'20.2.15 9:18 PM (115.91.xxx.34)봤는데
보고나서 일본 특유의 우울한느낌이랄까
음악과 더불어 오래 남더군요6. ^^
'20.2.15 10:36 PM (125.176.xxx.139)드라마 영화 다 봤는데, 드라마가 더 좋았어요.
저도 여조가 채연닮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남조는 좀 웃기게 생기지 않았나요? 잘 생긴 얼굴인데도 웃겼어요.
그런데, 원글님 표현이 좋네요. 몸은 김보성인데, 얼굴이 박영규라니... 진짜 웃긴거 같아요.^^
저도 여주에게 감정이입이 되요. 연기도 잘 하는거같고, 연출도 좋은거같고.
처음에 막 보다가... 끝에가선 좀 이상해지고... 그랬어요.
그래도, 좋게봤어요. 기억에 남아요.
전 우울한 드라마 안 좋아하는데, ( 아예 무서운건 봐도, 괜히 우울한건 싫어하거든요.) 이건 좋게 봤네요.7. 어제
'20.2.15 11:21 PM (106.102.xxx.44)케이블에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 영화를 하더라구요
그후에 이야기 같던데
영화 있는줄은 첨 알았고 워낙 잼나게 드라마라 봤는데
보다가 잤네요ㆍ지루해서~
남주 ~ㆍ온화한 인상인데 저런 성격 매력없죠
여주~ 우에토 아야ㆍ입매가 안이쁨 ᆢ(어제 영화에서도
살도 빠지고 나이든 티가 많이 남)
남조~ 매력적이었어요
여조~ 항상 커트머리ᆢ가정주부가 너무 대놓고 불륜ㅠ
드라마는 되게 잼있어요ㆍ특히 음악이 너무 좋아서
녹음까지해놨네요ㆍ
어제 잠들어서 영화 다 못봤는데 남조 여조 가 너무 궁금해서 다시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