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기로 계약하고 가격이 폭등했어요.
아파트 가격이 폭등했어요.
잔금 받기 전인데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하는건지
지혜를 주세요.
괴롭네요.
1. ..
'20.2.15 2:36 PM (180.66.xxx.74)바로 다른거 안사셨어요?
저희도 조금 오르긴 했는데 요샌 다시 주춤하던데요2. 음
'20.2.15 2:36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2년전에 팔고 판집 9억오른사람이 접니다
그까이꺼해야죠뭐3. ///
'20.2.15 2:39 PM (1.224.xxx.51)안타깝네요...경기도인가보네요
부동산도 참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 같아요
내 복이 아닌가보다 해야지 어쩌겠어요4. 취소 안되나요?..
'20.2.15 2:44 PM (203.234.xxx.32)잔금전이면
그냥 취소하세요5. ....
'20.2.15 2:45 PM (211.36.xxx.46)정 안 될 갓 같다 병날 듯하다 싶으시면 계약금 배액 배상하고 파기하는 방법도요 ㅠ
6. 나나
'20.2.15 2:45 PM (1.225.xxx.225)계약금이 큰지요.
배액상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7. ..
'20.2.15 2:47 PM (49.169.xxx.133)중도금 들어오기 전이면 계약해지 하세요.
변심하시교 싶음 통장도 막구요.8. dlfjs
'20.2.15 2:48 PM (125.177.xxx.43)중도금 받았으면 취소 불가고요
증도금이 없거나 받기 전이면 2배 주고 취소 가능해요9. ....
'20.2.15 3:13 PM (221.157.xxx.127)계약금 두배 물어주연되요
10. ....
'20.2.15 3:18 PM (1.237.xxx.189)그래서 매도인은 계약금을 작게 하는게 낫더라구요
근데 수원이면 그냥 진행하겠어요11. ..
'20.2.15 3:34 PM (180.231.xxx.63)어딘가요
혹시 세종인가요?
요즘 계약파기 많데요
잔금 바로 전날에도 하는 경우가 있어서요12. ..
'20.2.15 3:39 PM (175.113.xxx.252)잔금 안받았으면 계약 파기 하는게 낫지 않나요.. 그쪽에서 절대로 안된다면 2배 물러주고 취소할것 같아요
13. ㅇㅇ
'20.2.15 3:42 PM (23.16.xxx.116)잔금 안받았음 계약금 2배 물고 취소하세요.
사려다가 그렇게 취소당한 사람이에요ㅎㅎㅎㅎ
2배 안물어주려고 꼼수쓰다가 법으로 따지니 물어냈어요.
근데 집값은 순식간에 5천 넘게 올라서 남는 장사였을 거예요......ㅋ14. ???
'20.2.15 3:58 PM (203.142.xxx.11)중도금 받고 잔금만 남은 싯점이면 계약해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매도자 가 께약금의 2배 주고라도 계약해지 가능한건 중도금 전까지 아닌가요?15. 저기
'20.2.15 4:09 PM (1.230.xxx.37)근 2~3년간 집 판사람들은 같은 경험 했을 거에요
16. 뭐였더라
'20.2.15 4:14 PM (211.178.xxx.171)중도금 전까지만 계약 해지 가능하고
중도금 갔으면 해지 안 됩니다.
잔금 안 들어왔다고 계약파기 되는게 아니고 법정이자 받고 계약은 유지돼요17. ....
'20.2.15 5:32 PM (223.33.xxx.241)폭등이라면 얼마정도 오른걸까요? 삼사천은 아니겠지요?
18. ....
'20.2.15 5:41 PM (223.33.xxx.97)얼마나 올라야 배액배상 하면서 계약파기를 하라고 하시는지요?
요즘 계약금 중도금 합쳐 억대 이상 아닌 아파트가 많이 오른 지역에 있는지요?19. ..
'20.2.15 6:0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어떤집 집팔고 잔금즈음에 집값이 너무 오르니
부동산에 가서 화내고 심술 부렸나봐요
그래서 부동산도 판사람 심정도 이해가 갔는지
중간에 중재해줘서 이사비용을 줬다나봐요20. 세종시
'20.2.15 6:26 PM (123.212.xxx.106)세종시 집도 1달만반에 1억이상올랐어요 부동산에 난리쳐서
매수자에게 2천정도 더받았다는 분도있긴 하드라구요
잔금넣을계좌도 없애버리고 해서 ㅠㅠ21. ...
'20.2.15 11:11 PM (58.238.xxx.221)중도금은요?
중도금 안걸었으면 배액배상하고 해지가능해요. 언제든.....22. 저도
'20.2.16 8:13 AM (175.205.xxx.182)계약하고 한달동안 5천 올랐어요.
울며 겨자먹기로 팔았는데 지금도 그쪽은 쳐다보기도 싫어요.
너무 속상해서리.23. 순진한
'20.2.16 8:17 AM (211.219.xxx.63)분들 많네요
낚였군요24. ...
'20.2.16 8:41 AM (58.233.xxx.2)저는 한 2년 전인거죠 잔금 계약하고 한달도 안돼서 2억이 올랐었어요. 주인분 잔금 치르기까지 이무 소식 없었구요. 잔금 치르는 날 제가 안타까워하며 예의상의 위로 드렸는데 쿨하게 괜찮다며 다른 곳에서 본인도 투자한것에 이익을 받았다고.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 배액배상 비교하여 파기를 하든지 아님 쿨하게 서로 덕담하며 계약 맺던지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좋을듯해요.25. ..
'20.2.16 10:42 AM (223.62.xxx.1)정책 내놓을때마다 올라가는 집값.
정말 일못하는 정부에요.26. 음
'20.2.16 1:23 PM (125.132.xxx.115)배액배상 하실수 있으면 하세요
그런데요 재테크의 기본은 그게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내가 처분한 물건은 미련가지지 않은것이 기본이에요
한푼 더 받으려고 버티다가 물리고.. 더 못받은거 억울해서 그다음 거래는 전전긍긍하다 망하고.. 멘탈유지가 안되면 망하는거에요
내 손에 못들어온 돈은 돌아보지 마시고 앞을 보셔야 합니다27. 7월
'20.2.16 2:16 PM (210.117.xxx.206)계약 파기할 상황이 못된다면..원래 목표 값이 얼마였나 생각하고 스스로 위로하시는게 본인을 위해 좋겠죠? 평생 집 팔고 사고 몇 번 아닐 거 같겠지만...무조건 손해도 무조건 이익도 없는 듯요.
28. 궁금
'20.2.16 2:27 PM (112.154.xxx.39)보통 집팔고 바로 살집 알아보고 계약하지 않나요?
중도금 받아 내가 살집 중도금주고 잔금맞춰야 이사할집 날짜도 맞추고 이사나갈때 새로운집 들어가고 하는거 날짜 맞추기 어려워 대부분 집 계약후 바로 다음집 알아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