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한게 아닌가 싶네요.
남친이 보름나물을 누님이 주셔서 저에게도 나눠주었어요.
제가 평상시 쓰는 수입화장품 구만원 오일크림을 몇개 사놓은게 있어서.
쇼핑백에 한개담아 누님 드리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뵙지도 못한 분에게 선물을 산것도 아니고 함부로 드린게
아닌게 싶어서요.
남친에게는 그냥 얻었다고 하고 써보시라구 얘기하라구
했어요.
보름나물을 너무 맛있게 얻어 먹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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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화장품
익명2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20-02-15 10:23:27
IP : 39.7.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15 10:26 AM (125.177.xxx.43)그 정도야 뭐
근데 여친꺼라고 하면 , 사치스럽단 말 나올수도 있어요2. 오지랖
'20.2.15 10:27 AM (175.211.xxx.81)남친한테 얻은 거라고 하라고 했다면서요.
님이 줬다고 하면 쫌 그래요.
동생도 아니고 윗사람인데..3. 나라면
'20.2.15 10:29 AM (218.37.xxx.22) - 삭제된댓글무지 좋아할텐대.....
4. 뭐가
'20.2.15 10:29 AM (116.39.xxx.29)실수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누나가 님한테 주라고 보낸 것 아니라면 굳이 사귀는 사이에 일일이 답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 결국 님이 보낸 걸 알게되고(남친이 늘 선물하며 살지 않았을 테니), 누나의 성품에 따라 불필요한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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