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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 아이가 1년 동안 폭행당하면서 소리도 안 낸 이유.JPG

세상에 조회수 : 6,847
작성일 : 2020-02-15 00:43:58

https://theqoo.net/1320344591


욕이 저절로 튀어나오네요

천벌을 받을....

IP : 210.0.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20.2.15 12:51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참세상은 조카의 친구를 거둬주시는 선한 이웃들로 인해 살맛난다 생각했는데 저런 악마같은것들도 있네요
    저 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네요
    엄벌에 처해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2. ㅠㅠㅠㅠ
    '20.2.15 12:53 AM (124.58.xxx.190)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네요.
    저희 막내가 10살인데
    사실 저희 애도 비슷한 성격이라 더 감정이입되서 저년을 바닥에 눕히고 사정없이 패주고 싶어요

  • 3. ...
    '20.2.15 12:55 AM (61.72.xxx.45)

    정말 화가납니다
    저 작은 아이를 저 덩치로 ㅜㅜ
    엄벌에 처해주세요

  • 4.
    '20.2.15 1:12 AM (122.36.xxx.160)

    너무 가슴아프네요‥그렇게 속깊은 아이에게 저런짓을 했다니‥이런 내면의 아이는 상처도 더 깊게 받을텐데‥ 그 교사가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할텐데요~!!

  • 5. **
    '20.2.15 1:36 AM (218.52.xxx.235)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요. 11살 아이가 저런 속깊은 생각을 한다는 것도 놀랍고,
    천사같은 아이에게 이런 시련을 겪게 하는 것도 놀랍고....
    그 선생이란 여자는 다른 곳에서도 죄 많이 짓고 살거 같아요.
    엄중하게 처벌 받아야죠.

  • 6. ....
    '20.2.15 1:39 AM (121.165.xxx.231)

    아무 생각없는 멧돼지 같은 인간이라고 봅니다. 멧돼지 미안...

    링크 타고 가서 청원에 동의했어요.
    많이들 해주세요.

  • 7. ....
    '20.2.15 1:54 AM (211.216.xxx.12)

    저 개*년 증말 죽여버리고 싶네요.

    밀폐되고 은폐된곳에 반드시 아이들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거
    특히 아이들 맡겨놓는 학원.. 등등 차량기사

    아이들과 접촉하는 인간들은 모두 면밀히 살펴봐야 됨을 잊지 마세요

    저 미친 돼지*은 부모보고 매번 맞고도 가만있는 아일 보며 저짓을 했겠죠.

    반드시 죗값치러라

  • 8. 아이들이요
    '20.2.15 2:21 AM (23.91.xxx.146)

    의외로 저런 폭력적인 상황에서 이걸 누구에게 알려야겠다 이런 생각을 잘 못해요. 저도 어릴때 학교 서클로 하던 탁구코치가 그렇게 강압적이고 괴롭혔는데 그걸 부모님에세 말하거나 그만둘 생각을 못했어요 바보같이.
    그래서 전 항상 애들에게 이세상에 엄마가 해결못할거없고 조금이라도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있으면 꼭 말하라고 너혼자 고민하지말라고 계속 말해줘요.
    저런 악마같은 인간은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고 아이들이 그걸 오픈할수있게 계속 얘기해줘야해요.

  • 9. 지나가리라
    '20.2.15 2:34 AM (180.69.xxx.126)

    아이가 저리 착하다니 요새애들은 부모가 돈주는 관계인걸 어릴ㄸ부터 알아서 무시한다고그러던데..에궁

  • 10. ..
    '20.2.15 2:48 AM (222.104.xxx.175)

    저 인간 미친거 아닌가요?
    백배 천배 죗값 꼭 치루기를

  • 11. 네네
    '20.2.15 2:57 AM (1.229.xxx.9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698

  • 12. 세상에..
    '20.2.15 3:12 AM (1.240.xxx.14)

    청원 가보니.. 7시 아동이 4세때부터 어린이집 원장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청원도 올라왔는데. 한번 보세요. 진짜 기가 막히네요.

  • 13. 위에
    '20.2.15 8:45 AM (122.35.xxx.69)

    그 어린이집 성폭행 글은 어머니의 주장만 있고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다른 글도 올라와있어요. 지금은 중립을 지켜야할때 일 수도 있어요.

  • 14.
    '20.2.15 8:46 AM (211.224.xxx.157)

    속이 깊다기보다는 어려서부터 부모가 다른 어른들에 비해 힘이 현저히 없고 사회적 지위가 낮음을 많이 목격했거나 부모가 날 사회로부터 지켜줄거라는 믿음이 없는 아이네요. 거기다 본인도 시력이 심하게 안좋고. 자존감바닥상태.

    학습지교사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같은데.

  • 15. yy
    '20.2.15 1:57 PM (69.94.xxx.144)

    댓글 안남겼어도 이 글 읽고 다들 가서 청원 동의 했겠지요?

    제 아이가 비슷한일 겪은적 있는데 (아주 가벼운 케이스로요)
    제 아이도 똑같이 얘기했었어요 엄마 걱정할까봐 얘기안하고 참았다고
    (저희집은 아이 아빠가 사회적으로 힘이 있고 엄마아빠 모두 사회적 지위 있다는거 아이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가에요)
    많은 아이들이 비슷해요 그래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도 집에 걱정끼칠까봐 숨기고 버티다
    자살하거나 사고나거나 하쟎아요...
    저 엄마가 눈은 보이지않지만 아이에게 관심이 있어
    뒤늦게라도 조치취해 조금이나마 증거잡은게 넘 다행이네요.

    저 악마같은 년은 잡아다 방에 가두고 패면서 소리내면 더 패는 형벌 주면 좋겠네요 ㅠ ㅠ

  • 16. 갈망하다
    '20.2.15 6:07 PM (125.184.xxx.137)

    동의했어요. 어떻게 저래요. 저건 고문이네요. 아이는 수업시간이 공포이었을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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