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들도 너무 이해타산으로만 지내니 정말 정떨어집니다

Y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20-02-14 22:44:40
기대도 안하고 별 친해지고 싶지도 않지만





자기랑 같은 학원 다닐수 있는 아이 혹은 잘 하는 아이 엄마에게 정보 얻으려고..





자기아이에게 도움준 사람보다





같은 레벨로 같이 공부할수 있는 아이 엄마에게 살랑 살란 거리며





잘지내고





아닌 부류라도 생각하면 자기에게 도움이 전혀 안될거같으면





사람대하는게 너무 다른 모습 보고





너무 실망이네요





원래 그렇다는거 알지만








같이 학원 다니자 알아 보고 넣어놓고 한달도 안되서 다른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가 어디 다니자 하니








그쪽 무리에 껴서 정보 좀 얻으려고 전 그룹 파토내고





그쪽 그룹에 쏙 껴서는





그래도 이쪽에 또 다리하나 걸쳐놓겠다고 하는 모습도 참...








학부모관계는 정말 마음을 비워야하는듯 한다
IP : 61.98.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4 10:46 PM (115.138.xxx.26)

    어딜가나 그런가봅니다
    정떨어지죠
    인간이 혐오스러을 지경이에요

  • 2. 몰라도돼
    '20.2.14 10:48 PM (1.229.xxx.200)

    저도 이번에 정 떨어져서 내 아이만 잘 키워야겠다고 생각해요

  • 3. ...
    '20.2.14 10:49 PM (125.178.xxx.106)

    세상사 다 그렇죠 뭐..
    내가 애들이랑 어디 같이 가지고 하니 시큰둥 하다가 다른 엄마가 차 있는거 알고 눈 반짝이며 환하게 웃고 생글거리던 동네엄마 생각이 나네요ㅎㅎ

  • 4. 그게 싫어서
    '20.2.14 11:07 PM (182.222.xxx.70)

    전 제가 다 발품팔아 그룹으로 안하고 혼자 넣었어요
    그냥 이참에 그런 사람 정리하고 좋다고 생각 하세요

  • 5. 큰애때
    '20.2.14 11:25 PM (223.38.xxx.23)

    그렇게 해보다가 완전 실망 잔뜩..
    작은애때는 시도도 안하고 걍 혼자 학원다니게 해요 아무 의미없는것을..

  • 6. 그러다가
    '20.2.14 11:27 PM (222.100.xxx.125)

    자기애보다 더 좋은학교가면 온갖 뒷담화에 없는말까지 만들ㅇ니서 공부에 미친 엄마만들어요.
    그러면서 원수보다못한관계 되구요.
    여기도보면 섭섭했다는 말도안돼는 얘기들 하죠

  • 7. 민간인사찰
    '20.2.14 11:33 PM (219.254.xxx.109)

    애 다키워서 좋은건 이런일에서 독립이라...

  • 8. ....
    '20.2.15 12:22 AM (221.157.xxx.127)

    원래그래요 애성적떨어지면 연락도 안옴

  • 9. ..
    '20.2.15 1:15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학군지는글쿤요 비학군지인데 오히려 공부잘하는아이엄마는 멀리합니다 위화감때문인듯. 어차피잘하는아이 보내는학원에 내아이는 못보낼거고 그학부모가 비법알려줘봤자 자기자식 따라서 시킬자신도없고. 어차피 본인이나 본인아이는 다 공부에 큰뜻이없기때문에

  • 10. 슬퍼요
    '20.2.15 1:44 AM (49.167.xxx.204)

    엄마들이 친하게 지내다가도
    아이들 시험 한번 치고나면 어찌 아이 성적을 알았는지
    연락들이 없어지고
    연락와서 봐도
    뭔가 서열이 생긴 느낌이 들었어요
    저를 아래로 보는 느낌?
    나이 드니 그것도 그러거나 말거나하는 저를 봅니다.
    나이가 그냥 드는게 아닌가봐요.
    늙은 나는 서운한데 나이가 드니 제가 단단해지네요.
    인생이 참

  • 11. 오늘도22
    '20.2.15 2:15 AM (1.224.xxx.165)

    아 너무 싫네요 ㅠㅠ 딱 선을두고 사람
    대하는게 다른엄마 봤어요
    필요에 의해 엮이면 언제가 깨질것같은 불안함
    참 웃프네요

  • 12. 학부모관계
    '20.2.15 10:35 AM (124.5.xxx.61)

    아이를 가운데 두고 아는 사이라 그러려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299 5일째 확진자 0명이라니까 화난 사람들 7 ..... 2020/02/15 3,936
1036298 인내력 고갈 美 , 크루즈 미국인 구출 결정… 아베 국제 망신.. 17 라라 2020/02/15 5,189
1036297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3일만에 포기하네요 ㅎㅎ ... 2020/02/15 1,653
1036296 소개팅 한 분에게 거절문자 뭐라고 보내야 좋을까요 8 2020/02/15 4,645
1036295 소음에 극히 예민한분 계신가요 18 .. 2020/02/15 4,240
1036294 봄여행은 어디로가야되나요? 5 2020/02/15 1,697
1036293 작은아씨들 원작 소설 안 읽은 사람들 의외로 많나봐요 27 30대후반 2020/02/15 5,558
1036292 급질) 도라지 상한 건가요? 4 .. 2020/02/15 2,076
1036291 결혼식 하객으로 어린아이들 49 궁금 2020/02/15 6,723
1036290 일본 도쿄 8명 코로나 감염 추가 9 ... 2020/02/15 2,311
1036289 식탁 의자는 딱딱해도 괜찮나요? 4 ... 2020/02/15 1,458
1036288 올해 49세분들 혈압약드시나요? 29 49세 2020/02/15 5,848
1036287 부동산 폭등 23 리마 2020/02/15 6,929
1036286 영어 잘하시는 분 몇가지 단어 부탁드려요 1 .. 2020/02/15 727
1036285 알배추가 6개나 있는데 쌈 말고 뭐해먹나요? 11 ... 2020/02/15 1,983
1036284 20년전 풋풋했던 봉준호 감독 사진 8 풋풋 2020/02/15 2,787
1036283 [속보]日크루즈서 '코로나19' 확진자 67명 추가 발생 8 ㅇㅇ 2020/02/15 2,912
1036282 기생충 보다 정지 시켰어요ㅜ 31 모르겠지 2020/02/15 22,534
1036281 제주도 어떤 동선으로 짤까요 5 제주 2020/02/15 1,431
1036280 손에 힘이 꽉 안 들어가는데 병원 가야 하나요 3 수험생 2020/02/15 2,259
1036279 조금 전 지하철역에서 목격한 황당한 광경 9 허허 2020/02/15 5,393
1036278 나혼산 손담비 19 AC 2020/02/15 14,005
1036277 이런 인생 - 나의 친구 병화를 추모하며 12 이런 인생 .. 2020/02/15 1,797
1036276 남자 대학생들 가방 어떤게 인기인가요? 4 ... 2020/02/15 1,674
1036275 애들 학교때입던 검정스타킹이요~~ 1 대딩맘 2020/02/15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