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생충 영화 보고 엄마가 영화 지칭한 말ㅋㅋ
1. 어머님
'20.2.14 11:28 AM (211.192.xxx.148)총명하세요.
저는 50대인데,, '어제 본 그 영화' 라고 해요.2. ㅎㅎ
'20.2.14 11:30 AM (58.237.xxx.103)미쳐...엄마 개그감 작렬~
택시운전사는 다들 택시운전수/택시기사 등 다양했져. ㅎ 헷갈릴 수밖에 음슴 ㅋ3. ..
'20.2.14 11:32 AM (121.160.xxx.2)찰떡같이 알아들으면 됩니다~
일단 따님이랑 그 영화 보러 가신다는 사실 자체가 젊은 감성의 소유자.4. ...
'20.2.14 11:33 AM (121.88.xxx.27)제 조카는 설국열차를 남행열차라고
5. ㅋㅋ
'20.2.14 11:33 AM (121.148.xxx.10)송충이 ㅋㅋ
개인택시 ㅋㅋㅋ
어머님 언어유희 제 취향!6. 송충이 맞네여 ㅎ
'20.2.14 11:38 AM (58.237.xxx.103)송강호&기생충
7. 인생지금부터
'20.2.14 11:47 AM (121.133.xxx.99)어머님 멋지시네요..일단 같이 송충이 개인택시 같은 영화보러 가신 것부터 멋지세요..
게다가 재밌게 보셨다니..젊은 분들과 대화도 잘 통하시고 나이들수록 귀여워지시는 분인듯8. ...
'20.2.14 11:48 AM (121.165.xxx.164)ㅋㅋ 맞아요, 울엄마 총명하세요, 지금도 보면 눈에 총기가 가득하심 ㅋㅋ
개그감도 있으시고, 언어유희도 있으시고 ㅋㅋ
송강호 기생충 오 말 되네요, 해석이 더 멋져요,9. 호호호
'20.2.14 11:49 AM (222.110.xxx.57)80대 울엄마는
맛있는 녀석들을 맛있는 자식들이라고 하셔요10. ...
'20.2.14 11:50 AM (121.165.xxx.164)맛있는 자식들 ㅋㅋㅋ
암튼 어머님들 넘넘 귀여우심,11. 누구냐
'20.2.14 11:53 AM (210.94.xxx.89)컥 그때 그 분이시군요 개인택시!! 어머님 ㅋㅋ
창의력 대장이십니다.12. ...
'20.2.14 12:10 PM (121.165.xxx.164)누구냐님, 헉~ 맞아요, 그때 그 어머님, 이걸 기억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ㅋㅋ
13. 곰팡이
'20.2.14 12:23 PM (98.14.xxx.19)곧 곰팡이라는 영화도 나올 것 같아요 ㅎㅎ
14. 누리심쿵
'20.2.14 1:00 PM (106.250.xxx.49)ㅋㅋㅋ
제 지인은
도미노 피자보고 꼭 도레미 피자라고15. 굳
'20.2.14 1:18 PM (122.35.xxx.72)영화 도어락을 문고리라고 하던....
16. ㅋㅋㅋ
'20.2.14 2:49 PM (42.82.xxx.142)ㅋㅋㅋㅋㅋㅋㅋㅋ
17. 엑소
'20.2.14 4:09 PM (1.235.xxx.10)으르렁을 어슬렁이라고 했다는 지인.
예술의전당 가주세요 해야하는데 전설의고향 가주세요 했다는 얘기.
야한영화 나탈리 보러갔다 매표소에서 직원에게 속삭이듯
나폴리 한장주세요 했답니다.18. ㅋㅋㅋ
'20.2.14 6:45 PM (220.76.xxx.57)ㅋㅋㅋㅋ
전 송중기가 송충이로19. 아델라
'20.2.14 7:27 PM (175.223.xxx.43)ㅎㅎ
68세 되신 울 엄마는 해충이라고 말하셨네요.20. ...
'20.2.14 8:28 PM (121.165.xxx.164)ㅋㅋㅋㅋ해충도 웃기네요 울 어머님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