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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요? 아님 우주의 기운이 날 돕는걸까요

우연 조회수 : 3,607
작성일 : 2020-02-14 00:35:03
여러번 경험했는데

예를 들자면 약속이 중복되는 상황이 생겼어요. 어떻게 하나 한 약속을 취소해야하는데 하고 망설이는데...몇시간 후 상대방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 약속이 자연스레 취소되요.

또 좀 먼곳에 가긴 가야하는데 망설여질때 마침 거기 사는 친구와 약속이 생긴다던지.. 그래서 그 곳에 가서 일도 보고 친구도 만나게 되고.

뭐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전 종종 있어요.



기도하면 사소한것들 잘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IP : 218.239.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4 12:37 AM (124.60.xxx.145)

    기도?는 안하는데...

    그런 일들이 있더라고요~

    아주 땡큐죠...ㅎ

  • 2. .. .
    '20.2.14 12:50 AM (116.39.xxx.29)

    제 인생에 제일 절묘했던 경험이 있어요.
    어느 대학에 강의가 잡혀서 첫날 오리엔테이션 하고 왔는데 그 전에 원서 내놨던 직장에서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어요. 합격이 모호한 상태라 강의를 거절하기도 뭐해서(그거 기다리다 강의까지 놓치면 백수됨) 일단 나갔던 건데 결국 이중으로 일이 잡히게 된 셈이죠.
    근데 제가 뭔 말을 꺼내기도 전에 다음날 그 대학 학과장이 굉장히 미안해 하면서 강의를 딴 사람에게 주게 돴다는 거예요. 재단의 윗선과 친분있는 어떤 사람을 무조건 강의에 꽂으라는 지시가 떨어젔다고요. 그 일 자체는 참 말도 안되는 비리인데 제겐 너무 다행한 일 ㅋ. 나중에 보니 통장에 일주일치 강의료에 교통비까지 입금돼있어서 공돈 생긴 기분였어요.

  • 3. 원글
    '20.2.14 12:56 AM (218.239.xxx.177)

    아하 정말 타이밍이 절묘 했네요. 일 겹쳐 곤란할땐 바로 처리하디 말고 좀 기다려보는것도 괜찮은듯 해요.

  • 4. ㅇㅇ
    '20.2.14 12:57 AM (1.252.xxx.28) - 삭제된댓글

    가끔 문득 생각난 친구가 그 즈음 전화가 온다거나
    저도 갈까 말까 하는데 갈 일이 생겨 가게되는 경우 있었어요.
    저도 이런경험 가끔씩 있는데 좀 신기하긴 해요.

  • 5. ...
    '20.2.14 12:58 AM (118.221.xxx.197)

    저도 그래요. 전 그럴때마다 돌아가신 저희 아빠가 절 돌봐주고 있다고 느껴요. 우리 아빠가 큰 덕을 쌓은 건 아니라서 로또는 못해주지만 이런 소소한 걸 돌봐주고 계시구나.. 라고 제 마음대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음속으로 아빠 고마워! 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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