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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검사 "사람이길 포기하지마시길"

ㄱㄴ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20-02-13 22:01:07
[사람이길 포기하지 마시길...]

검찰에서 신청한 증인들은 모두 받아주질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느 정도 재판 결과가 예상되었다.
공판중심주의를 지향한다면서
증인의 진술을 직접 법정에서 들어보시라는 요청을 거절한 재판과정을 보면,
권의원은 소환 시도도 힘들었고, 기소 과정도 힘들었고, 재판과정도 힘들었다.
권의원이 힘든 게 아니라 수사하고 재판에 관여한 검사가 힘들었고,
강원랜드 채용절차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이 그 과정을 지켜보며 답답하고 울화통이 터져 힘들었다.




내가 대검과 충돌한 지점은 증거가 부족함에도 권의원을 기소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더 증거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계좌영장, 압수영장을 청구하게 해 달라는 것, 권의원과 보좌진을 조사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었다.




증거를 모으게 해 달라는데 증거가 부족해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수사가 안 된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강원랜드 채용비리의 지금까지의 재판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점수조작 등에 관여한 강원랜드 관계자
1) 강원랜드 사장 징역 3년 실형
2) 강원랜드 인사팀장 징역 1년 실형




2. 주요 청탁자
1) 염동열 의원 징역 1년 실형(법정구속은 안 됨)
2) 문광부 사무관 A 징역 2년 실형
3) 강원랜드 감사위원장 B 징역 1년 실형
4) 권성동 의원 무죄

강원랜드 인사팀장이 작성한 청탁자 파일에 염의원, 문광부 사무관 A, 강원랜드 감사위원장 B, 권의원 모두 기재되어 있었다.

과연 염의원과 달리 권의원은 청탁대상자가 의원과는 무관한 자들이어서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일까?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과정에서 청탁대상자 중 가장 좋은 자리로 부정채용된 사람은
곧바로 과장직으로 채용된 권의원의 비서관 C이다.
C는 2013. 12. 24.까지 권의원의 비서관으로 근무하다 불과 3일 후인 2013. 12. 27. 강원랜드 과장직으로 최종 합격(부정채용)하였고,
이러한 부정채용은 강원랜드 사장의 유죄 판결문에서도 인정된 사실이다.




재판은 실체적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보는데 과연 권의원 재판은 그러하였는지 의문이다.

재판과 무관하게 누구보다 잘못을 한 당사자 자신은 자기의 죄를 잘 알터.

옛말에 '부끄러운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고 그름을 아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라 했거늘
어찌 정치탄압을 운운하며 아직도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 부끄러움도 모르고 옳고 그름이 뭔지 모르는 언행을 일삼으시는지...



부디 사람이길 포기하지 마시고,
이제라도 자신으로 인해 합격했어야 했음에도 억울하게 불합격한 분들께 사죄하시길...
IP : 175.214.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판이
    '20.2.13 10:04 PM (175.223.xxx.87)

    똘똘 뭉치면
    못할게 없구나

    권성동만
    무죄??

  • 2. 달려라호호
    '20.2.13 10:06 PM (49.169.xxx.175)

    사법부패부
    검찰 판사는 법 위에 있고 죄를 지어도 처벌이 없고
    끼리끼리 봐주고!

    법은 국민만 엄격하게 지켜라!이거네요
    아우 열받아

  • 3. ..
    '20.2.13 10:14 PM (223.62.xxx.196)

    그렇게 될 줄 알고
    당당하게 큰 소리 쳤구만!
    좋겠네. 누구는 법 위에 있고

  • 4. 아 검사님
    '20.2.13 10:17 PM (39.125.xxx.230)

    권씨만 무죄군요....

  • 5. 권성동은
    '20.2.13 11:57 PM (121.154.xxx.40)

    왜 무죄일까요

  • 6. 안미현 검사
    '20.2.14 9:40 AM (121.173.xxx.11)

    이사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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