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봉감독의 인터뷰로 의문의 1패를 당한 곳?

퀴즈 조회수 : 6,251
작성일 : 2020-02-13 21:53:43
연대 사회학과(교수)
동의하십니까?
IP : 175.223.xxx.20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20.2.13 9:56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류석춘빼고는 다 괜찮지않나요?
    작품에도 사회학적 통찰 녹아있고.

  • 2. ...
    '20.2.13 10:02 PM (175.223.xxx.200)

    봉감독이 사람이 좋아 웬만하면 다 좋게 이야기하는데, 유일하게 디스한 곳이 연대 사회학과.

    계급문제를 다룬 영화라 당신이 대학 다닐때 사회학과 나온거랑 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는데, 그때마다 봉감독은 과만 사회학과를 나왔지 사회학과 (교수들한테)에서 배운 건 하나도 없다고. 자기는 학교 영화동아리에서 살았다고 답변

  • 3.
    '20.2.13 10:04 PM (223.54.xxx.92)

    류석춘이 버티고 있는걸 보니
    그 학과 뻘짓이 유구하게 흘러왔나 보네요

  • 4. 그래도
    '20.2.13 10:08 PM (175.211.xxx.106)

    봉준호감독의 사회적 관심과 통찰력에 도움이 됐겠죠.
    영화감독에게 특별히요. 물론 전공 아니어도 얼마나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책과 미디어, 경험으로 스스로 지식을 쌓을수 있겠지만요. 아는 똑똑한 동생애가 연대 사회학과 다녔는데.
    저 교양과목으로 사회학 개론 들었는데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였어요.

  • 5. 글쿤요
    '20.2.13 10:09 PM (106.102.xxx.27)

    김호기 김용학 교수님 젊을때 한학기 사회학 들었는데,
    봉감독영화와 너무 맞닿아있다 싶었어요.
    봉감독이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20년전에 나온
    냄새의 사회학이라는 책도 있어요.

  • 6.
    '20.2.13 10:11 PM (106.102.xxx.27)

    자본 자체보다 중상류층만이 이해하는
    어려운음악, 난해한 영화 등이
    계급을 나누기도 한다. 그런 부르디외의 아비투스?
    그런 얘기랑도 연결되구요.

  • 7. 인터뷰는 못봤지만
    '20.2.13 10:16 PM (116.39.xxx.29)

    원글님 인용대로라면
    그냥 영화동아리에 빠져서 학과공부는제대로 못 들었다는 의미 아닌가요? 이름만 사회학과 학생였으니 그 전공과 영화를 애써 연결시키지 말란 뜻으로.
    애초에 사회학적 관심이 있어서 그 학과를 갔으니,굳이 학과 수업에 매진 안해도 스스로 충분히 그런 식견과 혜안을 가질 능력이 있는 사람인 거죠.

  • 8. ..
    '20.2.13 10:28 PM (175.223.xxx.200)

    맞아요. 건성이라도 학점을 딸려면 수업도 들어야 되고 시험도 쳐야 되는데, 그러면 무의식적으로 본인은 배운거 없다 해도 다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내 생각에)

    근데만일 정말 배운게ㅡ없다ㅡ하더라도(그렇게 느낀다 하더라도) , 의례적으로 많이 배웠다고 하면 될걸 굳이 배운게ㅡ없다고 정색헤서 말하는 것 보면, 아~ 봉감독은 정말로 배운게ㅡ없나 보다~ 라고 생각이 들어요.

  • 9. ...
    '20.2.13 10:30 PM (223.38.xxx.52)

    엄청난 디스 맞네요

  • 10.
    '20.2.13 10:48 PM (221.154.xxx.186)

    고정된 틀안에서 해석되는게 싫을수도.
    근데, 동시대 명감독 박찬욱 류승완 김지운과
    확연히 달라요.
    마더조차도 굉장한 사회학적 통찰이 숨어있다고 보구요.
    저는 옆에과라서 가끔 보면 사회학과 분위기가 끈끈하고,
    더불어 같이 잘살자 그런 건강한 문제의식이 있어요.
    개인,탐미, 미학,세련됨의 극단으로 가지않고
    공동체의 문제, 가치,
    그리고 건강함과 의도된 촌스러움? 그런게 좋아
    나머지 세감독보다 선호해요.

  • 11. 221
    '20.2.13 10:53 PM (175.223.xxx.200)

    그런 뛰어난 사회학적 통찰을 사회학과에서 배운게 아니라잖아요. 봉감독의 말이(때로는 선의의 거짓말을 해도 되는데)
    그래서 의문의 1패.

  • 12. 통찰을
    '20.2.13 10:56 PM (115.143.xxx.140)

    학교수업에서 배울수는 없죠. 개인의 관찰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 13. ㅇㅇㅇㅇ
    '20.2.13 11:11 PM (121.148.xxx.109)

    봉감독 88학번이죠?
    그 시절 대학생들 전공 그리 열심히 공부 안 했어요.
    운동권 학생들도 많았고(수업거부, 시위하고 잡혀가고)
    연극이니 음악이니 느닷없이 동아리 활동에 미쳐사는 학생들도 많았고.
    그냥 압구정동 가서 노는 애들하며.
    지금이랑은 달랐어요.
    공부와 학점관리는 범생이들이나 대학원 갈 애들이 열심히 했어요.

    자기 색이 분명한 학생들은 전공 공부 열심히 안 해도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 미래를 개척하죠.
    신해철도 음악하겠다고 대학가요제 나오고.
    봉 감독도 영화동아리 활동하고.

  • 14.
    '20.2.13 11:20 PM (221.154.xxx.186)

    89일걸요.
    물론 당연히 천재고 관찰력도 독보적이구요.
    상상력, 창의력에 문화 인류학 수업에서
    낯설게 보기,
    다르게 생각하는 방식, 그런 것도 배워요.
    봉감독이 거짓말을 했다 생각하진 않구요.
    문화나 가치관, 사유틀은
    공기처럼 너무 기저에 있어서, 의식 못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말 비슷한 시기에 대학 다녔는데
    조혜정, 김찬호 등 명석하고 현실 참여적인 교수님
    많았어요. 그시대라도 2/3은 수업참석 해야하고
    시험 리포트는 써야 졸업시켜 주죠.
    굉장히 탐미적인 다른 감독들과 변별점이 뭘까하다가 든
    생각입니다.

  • 15. 비교대상은 아니
    '20.2.14 12:26 AM (58.231.xxx.47)

    전 임상수 감독이라고 문제작만 만드는 사람이 있는데 [하녀][그때 그 사람들] [바람난 가족] 등등에서 보면 굉장히 신랄하고 자극적으로 한국사회의 폐부를 보여주잖아요.그 사람이 연대 사회학과 느낌이 더 나는데요. 좌파 즉 영호로 간 좌파들이나 운동권들의 모순적인 태도가 영호 곳곳에 신랄하고도 현실적으로 보여지던데~처녀들의 저녁식사 이런 영화보면 페미들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또 위트있게 묘사 하고~임상수감독 자신이나 주변세계를 적나라하게 반영하는 듯하던데요.봉준호 감독은 임상수 감독에 비하면 굉장히 선동적이고 투박하던데용.전 기생충이 왜 가난을 그리 혐오 그 자체로 끌고 갔는지 이해가 잘 안되요뽕준호가 영리하게 시대를 관통할 소재와 주제로 그 자체를 노렸다고 생각하지만~이런 논쟁요소 자체도 마케팅이겠지만..전 괴물도 그렇고 기생충도 그렇고 뽕준호가 파충류나 미생물의 기괴한 세계관에 천착하는 듯 하다는~

  • 16. 오타
    '20.2.14 12:28 AM (58.231.xxx.47)

    영호->영화

  • 17. 에이
    '20.2.14 7:40 AM (172.119.xxx.155)

    강의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자기 맘이 콩 밭에 가있으니 수업을 등한시 한거겠죠.

  • 18.
    '20.2.14 9:49 AM (121.173.xxx.11)

    임상수 영화는 좀 뭐랄까 봉이 가진 디테일이랑 위트가
    좀 부족하고 야하던데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922 악 오만석이 죽기전에 뭐라그랬어요?? 1 앙앙 2020/02/15 3,844
1030921 추합은 언제까지인가요?(잘모르는 중딩엄마입니다) 2 .. 2020/02/15 1,447
1030920 08년생 예비초6 남아들 성장 현황 궁금...(저희애 빠른건가요.. 4 학부모 2020/02/15 2,208
1030919 송강호는 넘버3 조필 역보다 2 ㅇㅇ 2020/02/15 1,802
1030918 나이가 드니 비가 오면 슬퍼져요. 18 크리스티 2020/02/15 4,112
1030917 요즘 조국 장관을 이용해서 변절하는 쓰레기들이 많네요 20 ... 2020/02/15 2,434
1030916 과외비는 보통 계좌이체로 드리나요? 5 은지 2020/02/15 3,151
1030915 기생충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뭔지요 (스포 가능) 10 음악 2020/02/15 3,361
1030914 저는 봉준호, 박찬욱보다 허진호나 김태용감독 만추가 더 좋아요 35 파파 2020/02/15 4,998
1030913 동탄1도 집값이 올랐어요? 6 ... 2020/02/15 4,287
1030912 초등입학 옷 브랜드 추천 좀 부탁합니다 2 .... 2020/02/15 1,506
1030911 일드 메꽃 (오후 3시의 연인들) 보신 분만 들어와주세요 6 닮은꼴 2020/02/15 2,301
1030910 방역 수위 더 올린다…폐렴 환자 전수조사 고려 중... 15 정부 2020/02/15 2,872
1030909 먹을때 혀가먼저 나오는사람은.. 25 ㅁㅁ 2020/02/15 10,640
1030908 칠리새우 중국집보다 오뚜기가 나아요. 17 칠리 2020/02/15 6,372
1030907 전세금 받기전에 전입신고하면? 10 답답 2020/02/15 3,444
1030906 파썰어 냉장보관 얼마까지 가능할까요? 6 .... 2020/02/15 1,958
1030905 조여정과 박소담 드레스가 아쉽네요~ 27 른른 2020/02/15 8,655
1030904 내말에 습관적으로 반대하는 지인 5 .. 2020/02/15 2,849
1030903 맛있는 나물밥 추천 좀 해주세요 6 ㄷㅈㄴㅇ 2020/02/15 1,850
1030902 팽당한 시어머니 10 ... 2020/02/15 8,226
1030901 '기생충이 좋으면 이것도 봐!' 외국인들이 추천하는 한국 영화 .. 19 ..... 2020/02/15 7,213
1030900 임미리가 위법? 언중위를 선관위로 착각한 일종의 가짜뉴스 13 ㅡㅡ 2020/02/15 1,256
1030899 우한교민 A씨, 영화 같았던 격리생활 14일…대한민국 국민이라 .. 4 ... 2020/02/15 3,364
1030898 우장산쪽은 학구열이 센가요 6 ㅇㅇ 2020/02/15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