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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키로 빠졌는데 여전히 바지가 끼어요

다욧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0-02-13 18:08:04
서서히 찌더니 헐렁한 바지가 꽉 끼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다이어트 결심을 하고ㅜㅜ 식단조절로 4키로 정도 감량했어요.
오늘 들뜬 마음으로 꽉 끼게 된 청바지를 입어봤는데
엉엉
꽉 끼는 느낌이 차이가 없어요.
허리며 허벅지며 1도 달라진 게 없는 느낌.
168에 72키로에서 67.7키로가 됐는데
여전히 돼지지만ㅜㅜ
왜 변화가 없을까요?
얼마나 더 빠져야 될까요?

워낙 살이 잘 찌는 체질에 먹성이 좋은 사람이라
미혼 시절 55키로 아래로 유지하느라 힘들었는데
늦둥이 둘째 낳고 마흔 중반쯤 되니 식욕 조절이 안 돼서..
6개월 전부터 배달 떡볶이에 푹 빠진 딸아이 매주 시켜주면서
사실은 제가 더 먹기도 했고.

계속 식단조절 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쉬고 있는 운동도 얼른 다시 시작해야겠어요.ㅠㅠ

IP : 221.138.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0.2.13 6:14 PM (182.208.xxx.58)

    청바지 빨아서 넣어놨던 건 아닌가용~?
    저는 꽉 끼다가 반나절쯤 입고 다니면 헐거워지던데요

  • 2. ///
    '20.2.13 6:16 PM (58.238.xxx.43)

    저도 그래요 ㅠㅠ
    식단으로만 빼서 근육이 안생겨 그럴까요?
    분명 4키로 더 찌면서 바지 사이즈가 한사이즈 커졌는데
    왜 4키로 뺐는데도 전에 입던 바지가 안들어 갈까요?

  • 3. 28
    '20.2.13 6:17 PM (117.111.xxx.150)

    마흔 중반 나이시라면
    에스트로겐 우세증으로 하체 비만일 수 있어요. 검색해보세요

  • 4. 윗님동감.
    '20.2.13 6:17 PM (47.136.xxx.48)

    청바지 빨아 놨다 입으면 끼어요.
    좀 더 입으시면 좀 크다고 느끼실 거여요.

  • 5. ......
    '20.2.13 6:18 PM (223.39.xxx.145)

    그 청바지가 미쳤나봐요.
    그거 말고 다른거 입어보세요.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계속 하세요.
    화이팅!

  • 6. 곽군
    '20.2.13 6:18 PM (203.232.xxx.32)

    몸무게 내려간거랑 달리 몸이 변하는데는 시간 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몸무게여도 그걸 계속 유지하면 시간 갈수록 사람들이 왤케 살빠지냐 그러더라구요
    아마 그대로 좀 더 빼시거나 유지만 하셔도
    조금씩 달라지실거에요 지방이 빠져나간 자리가 줄어들 시간을 줘야죠 ㅋ
    20대가 아니니 확확 속도 있게 라인정리가 안돼요 ㅋ

  • 7. ...
    '20.2.13 7:36 PM (61.72.xxx.45)

    1킬로 더 빼세요

    5킬로는 빼야 바지 1치주 줄죠

  • 8.
    '20.2.13 9:16 P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67에 58키로인데 55는 되야 옷빨이 사는거같아요 3키로 빼려는데 빼기는 커녕 마구 먹어서 60될거같아요 68이시면 58이나 60까지 빼시면 보기는 좋으실거같아요 50대 접어들었어요

  • 9. 시간
    '20.2.13 10:1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서서히 찌고
    급하게 빼서 그래요.
    잘 유지하시면서 요가 같은
    체형 정리운동하면 빨리 돌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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