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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못나지 않았는데 왜이리 자존감이 낮을까요ㅜㅜ

ㅇㅇ 조회수 : 3,471
작성일 : 2020-02-12 15:54:24
괜찮은 외국계 회사 다니고 있고 남들이 좋다는 지역에 부부 공동명의지만 내집도 마련했습니다.

외모도 중간은 되고 딱히 빠지지 않는데 왜이리 저는 늘 제 자신을 낮추고 상받으면 운이 좋았다며 제 능력을 다른사람에게 폄하하며 웃을때는 손으로 입을 가리고 수줍어 하며 웃고 부끄러워할까요

세상 부러운 사람이 당당한 사람 매사에 자신감 넘치는 사람입니다. 매일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성격개조가 안되요.

늘 주변에 자신을 낮추고 호구되기도 쉽구요.
저 당당해 지고 싶어요. 근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IP : 223.62.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흑
    '20.2.12 3:58 PM (210.221.xxx.98)

    다 가지셨는데 어떻게 도와 드려요?
    부럽다고 제가 말씀드리면 도움이 될까요?
    아~~님 글 보고 가진 것도 없는데 자존감도 낮은 전 부러워 디질거 같습니다.

  • 2. 원글
    '20.2.12 4:00 PM (223.62.xxx.15)

    저 쉽게 말씀드리면 시녀 무수리 이런 마인드가 있어요..싫어요..어디서나 당당하고 할말 똑 부러지게 하고 이런사람 제일 부럽습니다. 제 주관이 약해 남에 말에 잘 휩쓸리구요. 강단있는 사람 최고로 부럽구요

  • 3.
    '20.2.12 4:03 PM (210.99.xxx.244)

    성향이거나 착한듯 시녀무수리가 자존감이 낮아그런건 아니예요 .자존감이 정확히 뭔지를 아셔야할듯

  • 4.
    '20.2.12 4:09 PM (117.111.xxx.97)

    경제관념 없이 살아와 가난하지만... (앞으로 개념 탑재하려고요 ^^;)
    재능은 좀 있는 편인데요
    자신을 낮추고
    성과에 대한 공을 외부로 돌리고.. 이런 건 원글님과 비슷해요

    제 결론은, 저답게 살려고요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성과에 축하조차 못하더라구요
    그렇게 살긴 싫어요
    사람은 감사함을 느낄 때 가장 행복하대요
    부족한 내게 이런 기회가 주어졌구나. 감사하다.
    전 그렇게 살려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저 자신과 경쟁하며...

    겸손도 힘이라 생각해요

  • 5. 공감
    '20.2.12 4:14 PM (121.163.xxx.107)

    원글님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성향이 그런 탓도 있지만
    생각해 보세요 어린시절
    부모님으로부터 인정 받으며 살으셨는지.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한
    인정받고 싶은 욕구?
    치유과정을 거치면 제일 좋겠지만
    그걸 인정하고
    나를 인정하는 법을 익혀가는 게
    필요하더군요

  • 6. ..
    '20.2.12 4:17 PM (183.98.xxx.5)

    원하는 기준이 높거나 아니면 원래 성향이 부끄러움 많고 말빨 없고 기가 세지 않아 그런 것 아닐까요?
    원래 수줍은 성격 같은 것은 타고난 것이라 자존감과는 별 상관은 없는 듯합니다.
    님은 기는 안쎄도 다른 장점들이 너무나 많네요.
    가진게 근자감과 허세만 있는 사람보다는 백배 천배 낫습니다.
    부러워말고 현재 자기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시면 자신감도 더 커질 듯

  • 7. 원글
    '20.2.12 4:32 PM (223.62.xxx.113)

    저는 제 성격에 별로 장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윗님 감사합니다ㅜㅜ

  • 8. —-
    '20.2.12 4:36 PM (58.140.xxx.20)

    원하는 기준이 아주 높은 경우 그렇다고 해요.
    남들이 인정할만한 현재 위치라도
    무의식에선 우월감이 있는데
    그 정도에 도달 안 한거라서 괴리감이 있는 상태요.
    자존감 엄청 없다고 스스로 말하는 사람중에
    대부분 실제 나보다 자신을 잘나게 생각한다는 거라고 해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 못하는 배경이 오히려 우월감에서
    온다고 합니다.

  • 9. 시험
    '20.2.12 4:36 PM (175.123.xxx.2)

    잘봐놓고,밤에,잠자서 시험 못봤다고 펑펑우는,친구가 생각나네요.ㅋ

  • 10. ..
    '20.2.12 4:56 PM (116.84.xxx.36) - 삭제된댓글

    근데 자존감 낮다고 맨날 말하는 친구들 보면
    항상 앞에 뭐가 붙어요 "알고보면 내가 빠지는 건 없는데"
    겸손이 미덕이라 자학하는 습관이 있는거지
    진심으로 본인이 빠지는 게 없다고 생각하는 거니까
    자존감 낮은 건 아닌 거죠. 이런 사람 우리나라에 정말 많아요

  • 11. ...
    '20.2.12 5:57 PM (180.67.xxx.26)

    타고난걸 어찌 못해도
    어른된 지금까지 그렇다면 욕심을 버리세요
    자존감은 잘났다고 느껴서 생기는 게 아니고
    본인을 스스로 존중해서 생기는 거예요
    비교 욕심을 버리세요.

  • 12. ㅇㅇ
    '20.2.12 6:04 PM (110.70.xxx.91) - 삭제된댓글

    위에 자존감 낮은 사람 마음에 우월감이 있다는 말 맞아요. 저는 이게 정답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자존감 낮으면 열등감이 크면서 동시에 시기심도 엄청 나요.

    표현이 센 사람들은 그런 자기 마음을 왕따 주도로 끌고 가고
    표현이 약한 사람들은 수동적인 공격성으로 표현하더라구요. 약속 안 지키거나 미루거나 잊거나 등등...

    자기가 더 우월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있어서
    자기보다 나아보이는 점이 있는 사람 질투하고 힘들게 만들어요.
    제 주변에도 뻔히 속 보이는 그런 사람들 많은데,
    참 안타깝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우선 원글님 마음 속에 있는 우월감과 스스로에 대한 높은 기준을 찾아내세요.
    어쩌면 님같은 분들은 정말로 겸손한게 아니에요.
    자기의 높은 기준에서 자기가 부족하다 생각하는 것뿐...

    누구보다 내가 나은지 부족한지에 대한 관심을 끊어내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나에게 해주고 있는지,
    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해주고 있는지에 관심 가져보세요.
    남 상관없이 그냥 내가 좋은거 찾아 즐기는 경험을 하나씩 시작해보세요.

  • 13. ...
    '20.2.12 11:38 PM (58.238.xxx.221)

    윗님말씀들으니 맞네요.. 저도 그런 현상이 잇어요...
    조언대로 함 실행해봐야겠어요..
    그전부터 미스테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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