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답으로 준 상품권 안주고 모셔놓은 남편

ㅡㅡㅡㅡ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0-02-12 12:09:24









애기용품을 남편회사 동료 몇분에게 엄~~청 받앗어요

















특히 한분에게는 너무너무 많이 받았고,








다른 한분이 주신옷만 입고 지금까지 자라서








고마운 마음에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감사봉투에 넣어서








드리라고 작년 11월에 줬는데....

















계속 안드리더라고요?

















연말에 줄게~~ 이러고


준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보니 책장에다 뒀네요








자기부모에게도 우리가 안쓰는것만 드리고


유통기한 지난 견과류 드리고 하길래


'부모님한테 제일 좋은것만 주는거야~' 라 말햇는데


무슨 생각을 햇을까요?


(시부모도 저희에게 안쓰는걸 갖다줘서 버려야해요)























오ㅐ이리 사람이 인색 할까요....





















IP : 1.230.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색하면
    '20.2.12 12:1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사람 안남아나는데...
    가족한테는 안그러길...

  • 2. ...
    '20.2.12 12:13 PM (119.71.xxx.44)

    아마도 그 값이 5만원권 상품권으로 퉁치자 느껴질수있어서
    밥을 사주거나 술이나 커피 사주지 않았을까요?
    와이프가 안주면 설전하니까 그러기 싫어서 변명 안하는거고요
    이해는 되요

  • 3. ..
    '20.2.12 12:16 PM (1.230.xxx.164)

    밥 사는게 나을것 같아 그랫을수도 잇겟네요

    밥은 사줫을라나......

  • 4. 평소에
    '20.2.12 12:1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잘 챙겨주는 성격있었음 와이프가 상품권 따로 챙겨줄리 없죠.
    와이프가 친히 상품권 챙겨준거 보면 원래 이런거 잘 못챙겨주는 남자인듯

  • 5. 핵심은
    '20.2.12 12:23 PM (211.193.xxx.134)

    님이 잘못 고른 겁니다

  • 6.
    '20.2.12 12:34 PM (111.118.xxx.150)

    어렵게 자랐나요.
    경제적으로 급 힘든 경험 있는 사람들이 좀 그런것 같아요

  • 7. ....
    '20.2.12 12:37 PM (118.176.xxx.140)

    너무 찌질해요

  • 8. ...0
    '20.2.12 3:07 PM (110.70.xxx.145)

    부모님한테도 자기 안 쓰는 것만 드리고
    유통기한 지난 견과류 드린다는 거에서
    감지되잖아요ㅠ
    상품권도 짠돌이라서 아까운 거죠
    밥 안 샀을 듯...
    그런 인사는 번거로워도 원글님이 직접하셔야겠네요
    잘못하면 부부가 쌍으로 욕 얻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755 내가죽으면... 10 나무 2020/02/13 1,978
1034754 영어 공부하실분 안현모 방송 괜찮아요 7 ..... 2020/02/13 2,823
1034753 제주공항 근처 호텔추천 해주세요 1 조타 2020/02/13 947
1034752 지금 요양병원 보호자들 출입통제인가요? 9 dma 2020/02/13 1,292
1034751 박근혜 정부와 똑같네요. 문재인 정부도 30 ... 2020/02/13 2,087
1034750 매일 머리 손질도 일이네요 7 직장 2020/02/13 2,614
1034749 양준일 라스 출연하는군요 9 ㅡㅡ 2020/02/13 2,741
1034748 봉감독과 르네젤위거 대화.. 알아듣고 싶다... 13 영알못 2020/02/13 5,188
1034747 [박지훈 칼럼] ‘영장에 조국 적시’는 100% 거짓이다 4 이해하기 2020/02/13 898
1034746 여기 아들 가진 부모님들 궁금하네요 38 ㅇㅇ 2020/02/13 5,095
1034745 그릇을 깨면 재수가 안 좋은가요? 12 ???? 2020/02/13 7,703
1034744 나이들어 운동 잘하는 거 소용 있나요? 14 ㅇㅇ 2020/02/13 2,290
1034743 날씨가 널을 뛰네요 4 .... 2020/02/13 1,510
1034742 매릴스트립 같이 늙고 싶어요 8 e 2020/02/13 2,002
1034741 학벌차이나면 소개팅 못한다고 거품무는 사람들 34 정신문제 2020/02/13 5,165
1034740 말할데가 없어서.... 4 괜찮아 괜찮.. 2020/02/13 1,404
1034739 '기득권이 된 운동권, 진보는 보수보다 더 뻔뻔했다' 19 ........ 2020/02/13 1,133
1034738 차이지는 결혼 하신분 어디가서 그런 남자 만나요? 30 ... 2020/02/13 5,338
1034737 키 180 책상 추천해주세요 3 .. 2020/02/13 996
1034736 웃긴 설문조사 2 모야?? 2020/02/13 685
1034735 동요 수업 그만두니 섭섭하네요 2 동요 2020/02/13 933
1034734 文정부 경제정책은 무면허가 술먹고 폭주하는 것 22 비판글 2020/02/13 910
1034733 민변도 예전의 민변이 아닌가봅니다. 16 ㅇㅇ 2020/02/13 1,234
1034732 천호동 택배갑질 이야기 아세요??? 6 경악 2020/02/13 3,337
1034731 이런 경우엔 제가 이해 해야 할까요? 3 .. 2020/02/13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