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시지가 올리면 노나는건 정부에요

ㆍㆍㆍ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20-02-12 01:43:15
사는집 한채 있어도 공시지가 오르면 세금 건보료 오르죠. 은퇴한 노인들이 제일 피해가 큽니다.
수입은 빤한데 공시지가 올라서 집값 계속 오르니
사는집 한채도 팔아서 보유세 건보료 줄여야되죠.

작은 상가라도 한칸있는 사람도 세금 폭탄입니다.
우한폐렴까지 겹쳐서 완전한 불경기라서 서울 역세권 대로변 1층에도 공실이 흔해요.
임대인도 오른 세금 낼려면 월세 올릴수밖에 없는데
임차인들 사정 뻔하고 서로 죽을맛입니다.
장사 망하고 공실나고 줄줄이 도미노현상이죠.
매물로 내놔도 거래절벽이에요.

이번에 5년만에 세수펑크났다는 기사가 났어요.
공시지가 현실화도 결국 세금 건보료 때문일텐데
그렇게 악착같이 걷어가서 어떻게 세수가 펑크인지.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건지 궁금해요.
사회인프라 발전된거 하나도 체감안되는데
그 엄청난 세금 다 어디로 갔나요.

IP : 223.62.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12 1:45 AM (116.121.xxx.18)

    공시지가는 올라야 해요.

  • 2.
    '20.2.12 1:48 AM (39.7.xxx.185)

    세수가 펑크났다는건 세금이 안걷혔단 뜻인데
    세금을 다 어디다 썼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부끄럽지도 않나

  • 3. ㅇㅇ
    '20.2.12 1:50 AM (116.121.xxx.18)

    아니,
    밤샘할 일이 있어서 82 들어와 보니
    오늘 대체 피디수첩 무슨 방송을 했기에 알바들이 지뢀발광?

    엠병신도 가끔 수상해요.

  • 4. 저는
    '20.2.12 1:51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성인지 예산이 한 해에 30조가 넘는데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 5. 원글
    '20.2.12 1:54 AM (223.62.xxx.122)

    2018년에만 25조가 더 걷혔다는데
    그걸 다 쓰고 올해도 그거에 맞춰
    예산을 짰는데 경기악화로 세수가 줄었다는거
    근데 씀씀이는 줄일생각없고
    국가부채는 더 증가하고있네요

  • 6. Mbc
    '20.2.12 1:55 AM (211.193.xxx.134)

    사장 누군지 모르세요?

    국민편이라고 생각하세요?

  • 7. 공시지가
    '20.2.12 2:38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오르면 재산세 종부세에 매매가격에 덤으로
    지역의보 또 오르겠네요.
    지역가입자만 아주 봉이지.
    집값을 잡겠다는게 아니라 세금걷는데 환장한듯

  • 8. 무식한
    '20.2.12 2:49 AM (223.38.xxx.253)

    정부가 나라경제를 아주 아작내고 있어서...

    부동산 폭등 및 정책 헛발질
    북한올인 외교
    단발성 일자리대책
    돈뿌리는 복지와 그를 위한 증세
    손실상계 없는 주식 양도세 강화 및 대주주 기준 강화
    세계적인 법인세 감세 흐름과 역행하는 기업 증세

    끝이 없음.

    가장 이해 안갔던 부분이 정책 참혹하게 실패했던 김수현을 그대로 다시 썼고 김수현은 그런 정책을 그대로 다시 꺼내고 고대로 복붙으로 똑같이 실패했다는 부분.

    정부의 진짜 목적이 부동산쪽 세금 증세인가 싶기도 함.

  • 9. ㅇㅇ
    '20.2.12 2:59 AM (116.121.xxx.18)

    어이구
    박사모 삘 나는 댓글들

  • 10.
    '20.2.12 3:05 AM (1.229.xxx.65)

    아니 무슨 세금이 안걷혔요???
    말은 바로 합시다~~~

  • 11. 아마
    '20.2.12 3:26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페미정책이나 다문화정책 등에 세금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 12. 아마도
    '20.2.12 4:01 AM (223.62.xxx.175)

    페미정책이나 다문화정책 등에 세금을 많이 써서 세금이 부족해진 거 같아요.

  • 13. ...
    '20.2.12 6:34 AM (223.38.xxx.206)

    아이고 엠빙신. 이번 우한폐렴대처하는ㅇ것만봐도 국뽕차오르는 고만...늙은이들은 건물팔아 그돈만으로도 먹고살아요. 노약자 복지와 국민연금 최대 수혜자가 그들인데 나라에 건물세금정도는 내야죠.

  • 14. ..
    '20.2.12 6:47 AM (112.150.xxx.197)

    세수가 부족하다는 게 왜 꼭 세수가 안걷혔다는 건가요?
    들어온 거 것보다 더 퍼썼다는 얘기고, 예산을 부풀려 놨다는 얘기지.

  • 15. ...
    '20.2.12 10:24 AM (218.236.xxx.162)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738 차이지는 결혼 하신분 어디가서 그런 남자 만나요? 30 ... 2020/02/13 5,338
1034737 키 180 책상 추천해주세요 3 .. 2020/02/13 996
1034736 웃긴 설문조사 2 모야?? 2020/02/13 685
1034735 동요 수업 그만두니 섭섭하네요 2 동요 2020/02/13 933
1034734 文정부 경제정책은 무면허가 술먹고 폭주하는 것 22 비판글 2020/02/13 910
1034733 민변도 예전의 민변이 아닌가봅니다. 16 ㅇㅇ 2020/02/13 1,234
1034732 천호동 택배갑질 이야기 아세요??? 6 경악 2020/02/13 3,337
1034731 이런 경우엔 제가 이해 해야 할까요? 3 .. 2020/02/13 721
1034730 군인아들과 12시간 외출 어찌 보낼까요? 10 아무리 생각.. 2020/02/13 1,627
1034729 집값이 내리면 과연 무주택자들은 집을 살까요? 36 집값 2020/02/13 3,080
1034728 박노자 교수 아시죠? 기생충 이야기 6 ........ 2020/02/13 2,481
1034727 심야보일러 잘 아시는 분? 2 2020/02/13 474
1034726 이상한 문자가 지금 왔는데요. 6 ..... 2020/02/13 2,260
1034725 '임산부석 왜앉나' 쌍욕에 발길..알고보니 진짜 임신부 8 개나리 2020/02/13 3,477
1034724 포쉐린 타일 줄눈 괜찮은가요? 7 포쉐린 2020/02/13 1,942
1034723 상하이에서 길고양이 밥주고 있어요. 8 냥이 2020/02/13 1,172
1034722 어묵 중에 튀기지 않은거 없죠? 3 --- 2020/02/13 1,072
1034721 V자형 언발란스 쇄골을 위한 운동 없을까요? 1 홈트 2020/02/13 653
1034720 정경심 "일기까지 증거로, 인생을 털어"..검.. 49 ㄱㄴ 2020/02/13 2,455
1034719 쳐지다 아니고 처지다 4 ㅡㅡ 2020/02/13 1,109
1034718 어제 본 맞춤법 파괴 ..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24 소백이 2020/02/13 3,284
1034717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어떨까요? 11 제주도 2020/02/13 2,595
1034716 구내 식당 문까지 닫은 靑..주변 상권 도움되고자 49 ... 2020/02/13 2,386
1034715 어제 시누 남편 바람 글 내렸네요 26 2020/02/13 6,200
1034714 초등 바둑 언제까지.. 1 2020/02/13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