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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엄마 카톡차단하고 지내시는 분 계신가요..

. . . 조회수 : 5,819
작성일 : 2020-02-12 00:34:00
친엄마 카톡 차단하고 한달이 넘었어요.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카톡메시지에 토나올거 같이 거부감이 느껴질
때가 많았어요.
왜 그런 스타일 있죠.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사람.

저는 우리 엄마가 엄마로서 줘야할 최소한의 것을 해주지 않은 엄마라는 걸 철이 들어서야 알았어요. 엄마라는게 내가 아는 저런 존재가 아니라는 걸. 어린 시절의 일은 너무 구구절절해서 다 쓰지 않을게요.
대학때부터 혼자사는 딸집에 와서 잘사나 한번 들여다본 적도 없고
가끔 본가에 가도 기쁘게 식사한번 차려준 적 없는 엄마에요. 딸이 아파서 혼자 응급실에 가도 한번 와본적 없는 사람이죠.
늙은 나이에 밤샘 경비일하고 아침에 퇴근한 아빠한테도 장봐와라 심부름시키는 그런 사람이죠.
엄마가 진짜 걱정하는 건 자기 건강 하나뿐이라서요.

근데 그런 엄마가 카톡으로 말로만 밥잘챙겨 먹어~~~ 아프지 않게 병원 미리미리 가~~~ 이렇게 말로만 걱정하는 거 너무 듣기 싫고.. 좋은 글귀라고 보내주는 것도 보기 싫고.. 아무튼 그래서.. 차단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오늘 문득 이래도 되는 건가.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빠랑 저는 사이가 좋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 걸까요.
너무 아프게 질책하지는 마시고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39.115.xxx.2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12 12:38 AM (49.165.xxx.219)

    내가 아픈줄도 모르고

    이거 읽어보세요
    여기 리플에 의존하지말고
    저책 강추

  • 2. ..
    '20.2.12 12:39 AM (123.248.xxx.166)

    차단한지 1년 넘었어요
    남보다 못해서요
    한번도 생각나지도 않네요
    죽어도 눈물도 안날듯요

  • 3. ㅡㅡㅡ
    '20.2.12 12:40 AM (70.106.xxx.240)

    엄마라고 다 모성애 넘치는 게 아니란걸 알았네요
    저도 일체 말 안섞어요

  • 4. 라니
    '20.2.12 12:40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제 일은 아니고요, 저희 아빠 부모가 솔직히 말하면 진상중의 진상.
    자식 뒷바라지도 제대로 안 해줬는데 혼자 힘으로 서울대 간 우리 아빠도 대단하시고요.
    그래놓고 좋은 직장 들어가니까
    제대로 뒷바라지도 안해줘 놓고 바라는 건 어찌나 많은지....
    아빤 부모자식간의 유대감도 모르고 자랐어요
    뭔 정이 있겠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줘야 할 안정감도 안 주고
    기껏 혼자힘으로 좋은 대학 나와서 좋은 직장 들어가니 등골 빼먹을 생각만 하는 부모인데요
    그래서 평생 부모집에 스스로 전화 한 번 안하고 데면데면하게 굴지만
    그래도 부모가 뭔지 인연은 끊지 못하고 장례까지는 지내주더라구요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자식만 부모 속 썩이는 거 아니라는 거 저 그거 보면서 깨달았네요
    자식 속 썩이는 부모도 많아요

  • 5. ..
    '20.2.12 12:45 AM (123.248.xxx.166)

    중요한건 부모보다 자식이 부모를 더 찾는듯요
    이말 이해되시죠?

  • 6. 저도
    '20.2.12 12:50 AM (211.219.xxx.47)

    연락 끊고 산 지 3년짼데 아쉬움 하나도 없네요.
    낳는다고 다 부모 되는 거 아니더라구요.
    긴 사연이 있지만 다 말할 수 없고..
    돌아가셔도 눈물 한방울 안 날듯 해요.

  • 7. ...
    '20.2.12 12:50 AM (39.115.xxx.225)

    네 이해되네요.
    상처가 많으셨겠어요..

    내가 아픈줄도 모르고. 책도 꼭 읽어볼게요.

  • 8. 저도
    '20.2.12 12:54 AM (112.148.xxx.14)

    딸이 자취해도 한번을 안오고
    멀하던말던 냅두고 자기인생전부이고
    결혼하니 손자 한테도 마찬가지
    모성애가 없어요
    말은 본인이 다 잘한것처럼 이야기합니다

  • 9. ..
    '20.2.12 1:04 AM (218.236.xxx.61)

    글쓴분은 자녀가 있으신가요?
    너무 일방적이네요.
    제가 아무 댓글도 안달면 그만이지만,
    저는 엄마 되시는 분 말씀도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의 댓글을 남기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는..진짜 마음은 그렇지 않아요.

  • 10. ...
    '20.2.12 1:08 AM (39.115.xxx.225)

    아니요. 저는 아직 미혼이에요.
    차라리 제가 모르는 진짜 어머니의 사랑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건 어떻게 확인할수 있는 건가요?

  • 11. ....
    '20.2.12 1:13 AM (78.159.xxx.116) - 삭제된댓글

    일방적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아요
    자식도 감정이 있는 인간인데
    부모가 나에게 정이 있는지 사랑을 쏟는지는 금방 느낄 수 있죠
    제가 그런 집을 알거든요
    부모가 자식에게 사랑 줄 생각은 아니고 자기만 아는 집.
    정확히 말하면 제대로 커서 학벌,직장 번듯한 장남에게는 뻑하면 돈달라고 징징거리면서 바라는 것만 많고
    자기들같이 철없고 대책없는 막내에게는
    자기들도 막내도 능력 안 되면서 빚 내가면서
    새차로 계속 바꿔주다가 패가망신한 집 알아요
    장남은 부모랑 의절직전까지 갔고요.
    장남은 부모에게 안 휘둘리고 알토란같이 돈 모아서 세 주는 아파트 오피스텔까지 장만해서 노후 걱정없고
    부모는 지들같이 철없는 막내한테 능력도 안 되면서 퍼주다가 집 날리고 퇴직금 날리고 빈털털이로 죽고
    막내는 사기치다가 감옥 들락날락거려요.
    대책없는 부모 많아요.

  • 12. ...
    '20.2.12 1:16 AM (78.159.xxx.116) - 삭제된댓글

    그 부모가 웃긴 거죠
    제대로 공부해서 속 안 썩이고 대학가고 취직한 장남 귀한 줄 모르고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한 백수 막내는 자기들도 능력없으면서 새차로 계속 바꿔주다가 빚더미에 올라앉고
    돈 모자라니까 장남한테 내놓으라고 생떼 쓰고요
    그러니 장남이 정이 떨어지겠어요? 안 떨어지겠어요?
    그러니 그 막내는 부모가 죽으니 더 이상 부모 못 등쳐먹고
    남 등쳐먹다가 사기범으로 감옥에나 들락거리니
    그 부모 참 이상하죠?

  • 13. 00
    '20.2.12 1:20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딸 노릇
    딸키우는 엄마 노릇 다 해보니

    딸은 잘해도 딸
    엄마는 못해도 엄마

    엄마에게 불만 품는 일은 쉬운데
    딸 입장에서 그 불만 채워주는 건 쉽지가 않아요.

  • 14. ....
    '20.2.12 1:21 AM (78.159.xxx.116) - 삭제된댓글

    그 부모라는 인간들이 얼마나 웃기냐면
    막내 차 바꿔주느라 여기저기 돈 꾸고는 그거 못 갚으니까
    서울에서 번듯하게 직장 다니는 장남 전화번호 가르쳐주고
    거기 가서 받으라고...
    헛~이야기 들어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장남은 자기 부모 아니까 갚아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는 거 아니까
    단칼에 거절하고요
    자기가 낸 빚도 아니고 자기가 쓴 돈도 아닌데 왜 자기가 갚겠어요?

  • 15. ㅇㅇ
    '20.2.12 1:34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자식 노릇,
    부모에게 기대하거나 실망하기,
    부모 욕하기는
    참 쉽죠.

    그렇게 자란 자가
    좋은 부모 되는 건 너무나 어렵구요.

  • 16.
    '20.2.12 1:54 AM (1.235.xxx.76)

    저랑 같네요
    나 어릴적 그렇게 차별하며 키워놓고
    나를 본인의 분풀이 대상으로 여겨놓고
    단 한번도 내 손쟙아준적 없고
    따뜻한말,따뜻한 지원 한번 해준적 없으면서!

    내 팔자가 좋아 강남에서 떵떵거리고 사니
    내 남편앞에선 무슨 부잣집 고명딸처럼 곱게
    키운척 하는거 역겨워요

    대학때 학비와 용돈 버느라 **면옥같은 고기집에서 알바를 많이했어서 숯불에있는 고기를 전문가처럼 잘 자르는데,,,남편소개하는날 고기집에서 만났는데 제가 고기를 전문가처럼 잘 자르니 엄마가 손등을치는겁니다
    집에와선 ,너 고기집에서 일했던거 티가나서 창피해 죽는줄 알았다고,,,,,,,아 진짜 그게 창피했음 지 밍크살돈으로 학비좀 보태주던가,,,, 학생한테 돈벌라고~ 돈벌라고~ 니 용돈 학비는 니가 벌라며 여대생한테 새벽에 신문돌리는 신문배달 알바 알아와주던 엄마가,,,

    이제와서 ,,,,
    딸~~~~~~~하면서 보내는 문자
    전 아예 안읽습니다

  • 17. ㅡㅡㅡ
    '20.2.12 2:18 AM (222.109.xxx.38)

    엄마랑 연 끊어도 안죽어요. 상담도 받고, 책도 읽고하면서 내가 엄마와 보고 살건지 싸울건지 연을 그만둘건지 천천히 결정해요. 조금이라도 모정이 있는 엄마라면 그때 다시 봐도 엄마자리에 있을거예요.
    모정은요. 정말 개뿔이예요. 다 자기상처 끌어안고 자식한테 쏟는게 모정이지요. 자기 자신에게 쏟는 사랑이랄까. 그래서 상처가 잘 아문 엄마들은 좋은 모정을 쏟고 자기상처에 허덕이는 엄마들은 독이되는 모정(?)을 쏟죠.
    엄마라고 내가 다 으스러질때까지 바보같이 붙들고 살 필요 없어요.

  • 18.
    '20.2.12 4:03 AM (117.111.xxx.155)

    글들 속에 제 얘기도 보이네요...ㅠㅠ

  • 19. ...
    '20.2.12 6:11 AM (117.111.xxx.99) - 삭제된댓글

    개인 상담, 집단상담 오래받았어요
    엄마와는 다른 엄마라는 상담사의 말에 큰 위로 받았어요
    엄마의 방식과 다르게 살고 싶어요

    요금내주고 돈은 보내지만 카톡 차단은 수년전에 진작 해뒀고
    몇달전어 수신거부해뒀는데 가끔씩 이래도 되나 싶지만
    통화안해도 되는 편이 더 마음편해서 좋아요

  • 20. ..
    '20.2.12 6:57 AM (70.79.xxx.153)

    "왜냐하면 부모는..진짜 마음은 그렇지 않아요." 라고 글 다신 분은 남보다 못한 부모 아래서 학대받으며 자라봤습니까? 모르면 함부로 입바른 소리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읽고 넘어갈라했는데 결국 답글 달게 만드시네요.

    원글님 어머니는 사랑을 안 주시고 무관심 하셨지 학대를 한거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건 알아서 판단하시겠죠. 전 알거든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다.

  • 21. ^^
    '20.2.12 7:41 AM (211.177.xxx.216)

    잘 하셨어요

    다 같은 엄마가 아니죠

    윗 분중 아이 낳아 봤냐고 하신 분~ 아이 기르다 보면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기분을 느껴요

    사랑해야 할 자식을 그렇게 키웠다는 거에 대한 감정은 정말 누구한테 말 할 수도 없죠

    앞으로느 입바른 소리 그만 하시죠

    원글님은 자신한테 더 집중하세요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닙니다

  • 22. 에고
    '20.2.12 8:18 AM (175.123.xxx.2)

    자식 낳아서 키워보세요.
    다,내맘대로 아니에요.
    부족한 엄마도 있지요.엄마라고 다,올바르지 않아요.
    엄마도 부족한 인간일뿐이에요.
    그래도 아기였을때 엄마가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며 키운겁니다. 엄마가 보내는 카톡이 위선같지만 그건 진심이에요.엄마를 원수보듯 하는데 부모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그사람의 수준을 알수있는 겁니다.

  • 23. ㅇㅇㅇ
    '20.2.12 8:2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차단까진 아니지만 새삼스레 오글거리는 문자 오면 일절 답을 안 해요. 원글님 어머니나 제 엄마나 그러는 게 뒤늦게 자식이 애틋해졌고 사랑스러워서가 아니라 말년에 그런 식으로 좋은 엄마 행세하는 본인 모습을 즐기고 있는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끝까지 본인 위주로 사는 거죠.
    위에 몇몇 입바른 소리는 걸러 듣고 원글님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유일한 의지처인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버림받아온 게 어떤 건지 모르는 분들은 섣불리 훈수두지 마시기 바라요. 상처받은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진짜 마음을 헤하아려서 참고 맞춰주라는 게 얼마나 큰 폭력인데요.
    원글님 질문에 답하자면, 원글님 잘못하는 것 아닙니다. 그러셔도 됩니다. 엄마가 아닌 친구, 지인이라면 애초에 이런 고민이 없었겠죠? 그놈의 도리 타령에 흔들리지 말고 원글님 본인이 편하고 행복한 대로 사세요.

  • 24. ....
    '20.2.12 8:37 AM (116.39.xxx.29)

    차단까진 아니지만 새삼스레 오글거리는 문자 오면 일절 답을 안 해요. 원글님 어머니나 제 엄마나 그러는 게 뒤늦게 자식이 애틋해졌고 사랑스러워서가 아니라 말년에 그런 식으로 좋은 엄마 행세하는 본인 모습을 즐기고 있는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끝까지 본인 위주로 사는 거죠.
    위에 몇몇 입바른 소리는 걸러 듣고 원글님 마음 가는 대로 하세요. 유일한 의지처인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버림받아온 게 어떤 건지 모르는 분들은 섣불리 훈수두지 마시기 바라요. 상처받은 피해자에게 가해자의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니다며 그 마음을 헤아려서 참고 맞춰주라는 게 얼마나 큰 폭력인데요. 부모를 대하는 게 그 사람의 수준이라는 말에는 기가 막힙니다.
    원글님 질문에 답하자면, 원글님 잘못하는 것 아닙니다. 그러셔도 됩니다. 엄마가 아닌 친구, 지인이라면 애초에 이런 고민이 없었겠죠? 그놈의 도리 타령에 흔들리지 말고 원글님 본인이 편하고 행복한 대로 사세요.

  • 25. ...
    '20.2.12 9:49 AM (116.39.xxx.80)

    우리 엄마같은 사람 거기 또 있네요...제가 이거 때문에 상담을 오래 다녔을 정도...결론은요, 끝까지 모정을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 위에 분이 부모 마음은 아니라고 하잖아요. 제가 용기내어 알게된 엄마의 속마음은 제가 짐작했던 것보다 더 추악하고 어리석은 것이었어요. 저 처음에. 엄마 진심알고 충격 받아서 정말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는데 상담실로 도와달라고 뛰어가서 살았어요. 할 말은 많은데 다 쓰기가 어렵네요. 원글님 이해합니다, 꼭 행복하세요.

  • 26. 각자도생
    '20.2.12 1:11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그놈의 도리 타령에 흔들리지 말고 원글님 본인이 편하고 행복한 대로 사세요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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