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꼭 마늘냄새같은 그런 냄새말고 그야말로 몸에서 풍기는 체취를 말하는 건데요.
외국, 저는 서양에 살았는데 평소 데오도란트와 향수로 철저히 가리던 사람들도
어쩌지 못하는 곳이 짐-헬스장이에요..
우리나라 헬스장이나 에어로빅에서 땀 엄청 흘리면서 뛰고 운동해도 사람들 옆 지나면서 땀냄새나 암내를
맡은적이 없어요. 대중교통에서 오래 안씻은 사람은 체취가 나겠지만 운동하면서 매일 씻는 사람들이
땀을 엄청 흘렸다고 해서 그 즉시 엄청난 냄새가 나지 않거든요.
그런데.. 서양인. 인도인. 동남아쪽.. 그 들은 정말 머리가 뽀개지고 숨 쉬기 힘들정도로 냄새가 나요..
헬스장과 그 옷갈아입는 라커룸에서 나는 냄새... 안 맡아 보셨으면 모르실거에요..
제 친구는 자기 냄새 창피하다고 저랑 운동 안하려고 했어요.. 넌 왜 땀을 이렇게 흘렸는데 냄새가 안나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