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생충 작품상 오스카 두개는 누구에게?

프로듀서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20-02-10 14:17:35
기생충 프로듀서에 곽신애, 봉준호라고 써 있으니
두사람에게 두 개의 오스카가 가는거고

(곽프로듀서는 제인폰다에게 트로피 받는 걸 화면에서
보여줬는데, 두번째 트로피는 누가 받았는지
안 보여줌)

곽신애 프로듀서가 소감 먼저 말했고
그 다음 봉준호 프로듀서가 말했으면 됐는데

봉감독이 미뤄선지
프로듀서로 이름이 안 오른

즉 트로피의 주인이 아닌
이미경 대표가 말해서

기생충의 계급 사회를
보는 듯 함.

뭐 이런 느낌이었어요.

암튼 축하합니다~
IP : 1.237.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해요
    '20.2.10 2:21 PM (115.40.xxx.206)

    감독에 제작까지 맡은거였어요? 정말 봉감독 대단하네요.
    근데 봉감독 겸손하니까.. 그 동안 애쓴? 이 대표에게 마이크를 넘긴건 아닐까 싶어요. 봉감독은 소감발표에는 관심도 없어보였고 가장자리 끝에서 스텝들 격려만 하던걸요.

  • 2. 저도
    '20.2.10 2:21 PM (14.7.xxx.119)

    저도 욕했는데...
    방금 전 김성수 문화평론가 해설 들으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카데미 후보 올라가면 선거레이스처럼 3개월간 홍보를 해야 하는데 그때 자본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 부분을 cj에서 맡아 열심히 뛰었다고 하더라구요.
    좌파 평론가로 유명한 분이 이렇게 까지 해설해 주니 박수 쳐 줄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 3. ...
    '20.2.10 2:22 PM (50.92.xxx.240)

    맞는 말이네요..
    계급 사회를 꼬집는 영화인데 수상 소감은 계급 사회에 영향을 받았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096 여기 맨밑에 검색 창 에 검색해본거 지우기 봄봄봄 2020/02/11 469
1034095 북한이 안철수를 맹비난하네요. 19 의혹 2020/02/11 3,180
1034094 추타르크 긴급속보 현재 법무부 상황ㄷㄷㄷ.jpg 32 미소장관님 2020/02/11 5,973
1034093 천연샴푸 머릿결은 안좋아지나요? 2 .... 2020/02/11 1,131
1034092 주인집에서 임대사업등록 7 나대로 2020/02/11 1,792
1034091 50,60대 분들 목걸이 추천 부탁드려요.. 4 네네 2020/02/11 3,132
1034090 운전연수 여강사? 남강사? 6 ㅇㅇ 2020/02/11 2,110
1034089 WP '블랙리스트 이겨낸 '기생충'…韓민주주의의 승리' 18 ㅇㅇㅇ 2020/02/11 2,294
1034088 울강아지 4 ㅋㅋ 2020/02/11 750
1034087 다음주 입대인데 꼭 맞아야 할 예방주사가 있을까요? 4 주사 2020/02/11 1,069
1034086 전세왔는데 가스건조기 등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네요.휴 3 설치비 2020/02/11 2,600
1034085 아카데미시상식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3 기생충 2020/02/11 504
1034084 유기농 ㅇㆍㄱㆍ삼계탕 2 ... 2020/02/11 1,583
1034083 [펌] '기생충' 측 "이하늬・공효진 왜 왔냐고.. 25 zzz 2020/02/11 9,464
1034082 감사합니다-쿠팡 마스크 9 ----- 2020/02/11 3,422
1034081 대학병원에 왔는데 사람 정말 많아요 11 ... 2020/02/11 3,814
1034080 생선 구울때 1 겨울 2020/02/11 668
1034079 호아킨 피닉스 수상소감 19 ㅇㅇ 2020/02/11 4,759
1034078 추락방지 안전 방충망 설치했는데...이게 원래 이런가요? 2 ㅇㅇ 2020/02/11 1,306
1034077 혹시 상한 음식 먹고 정신이 아득할만큼 복통이 일어나기도 하나요.. 7 ... 2020/02/11 1,763
1034076 건강목적)간헐적 단식후 긍정적 측면 공유해 보아요 5 오후 2020/02/11 1,876
1034075 송강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감독 머리잡고 흔들었던 이유 7 jj 2020/02/11 5,109
1034074 태영호 자한당에 영입될만 한 인재네요 24 ㅎㅎ 2020/02/11 2,434
1034073 전문 통역사가 본 Sharon Choi (최성재) 18 ㅇㅇ 2020/02/11 6,144
1034072 요즘 5급들도 돈을 더 바래요 9 2020/02/11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