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화를 아시나요?

라떼는 조회수 : 868
작성일 : 2020-02-10 13:48:17
그 옛날 우리나라 영화를 방화라 했어요.
촌스러워서 방화는 안본다던 친구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저는 그 때 그 시절에도
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대사의 찰짐때문에 방화가 좋더라고요.

그시절을 건너
스크린쿼터제 시절을 건너
오늘을 보게되네요.
정말 감격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오늘이 특별하지 않은 무심한 일이 될 날이 오기를
또 기다립니다.

여러분 아름다운 날이예요.
IP : 121.182.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0 1:51 PM (211.104.xxx.198)

    그 방이라는게 한자로 무슨뜻인가요?
    저는 어감이 이상해서 싫어했는데
    방화범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요 ㅋㅋ
    한국영화는 이래서 틀렸어
    일본영화는 영상미가
    프랑스영화는 예술이고
    어쩌고 저쩌고 하던것도 추억이네요

  • 2. ㅁㅁㅁㅁ
    '20.2.10 1:53 PM (119.70.xxx.213)

    맞아요 그땐 그랬죠

  • 3. 원글입니다.
    '20.2.10 1:53 PM (121.182.xxx.73)

    나라방 자예요.
    국산영화죠.
    프랑스영화만 예술하는 줄 알았지요.
    프랑스 문화관에 가서 보던...

  • 4. ㅁㅁㅁㅁ
    '20.2.10 1:55 PM (119.70.xxx.213)

    일본어에서 온거라고 하네요

  • 5. 원글입니다.
    '20.2.10 1:56 PM (121.182.xxx.73)

    일본에서 온 말이었군요.
    정말 없어져야 할 말이네요.
    이제는 한국영화죠. ㅎ
    웃음만 자꾸 나오네요.

  • 6. 좋은 영화 많았죠
    '20.2.10 2:00 PM (211.247.xxx.19)

    소위 문예영화 라고 불렸던.
    그 중 삼포 가는 길. 제 인생 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096 여기 맨밑에 검색 창 에 검색해본거 지우기 봄봄봄 2020/02/11 469
1034095 북한이 안철수를 맹비난하네요. 19 의혹 2020/02/11 3,180
1034094 추타르크 긴급속보 현재 법무부 상황ㄷㄷㄷ.jpg 32 미소장관님 2020/02/11 5,973
1034093 천연샴푸 머릿결은 안좋아지나요? 2 .... 2020/02/11 1,131
1034092 주인집에서 임대사업등록 7 나대로 2020/02/11 1,792
1034091 50,60대 분들 목걸이 추천 부탁드려요.. 4 네네 2020/02/11 3,132
1034090 운전연수 여강사? 남강사? 6 ㅇㅇ 2020/02/11 2,110
1034089 WP '블랙리스트 이겨낸 '기생충'…韓민주주의의 승리' 18 ㅇㅇㅇ 2020/02/11 2,294
1034088 울강아지 4 ㅋㅋ 2020/02/11 750
1034087 다음주 입대인데 꼭 맞아야 할 예방주사가 있을까요? 4 주사 2020/02/11 1,069
1034086 전세왔는데 가스건조기 등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네요.휴 3 설치비 2020/02/11 2,600
1034085 아카데미시상식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3 기생충 2020/02/11 504
1034084 유기농 ㅇㆍㄱㆍ삼계탕 2 ... 2020/02/11 1,583
1034083 [펌] '기생충' 측 "이하늬・공효진 왜 왔냐고.. 25 zzz 2020/02/11 9,464
1034082 감사합니다-쿠팡 마스크 9 ----- 2020/02/11 3,422
1034081 대학병원에 왔는데 사람 정말 많아요 11 ... 2020/02/11 3,814
1034080 생선 구울때 1 겨울 2020/02/11 668
1034079 호아킨 피닉스 수상소감 19 ㅇㅇ 2020/02/11 4,759
1034078 추락방지 안전 방충망 설치했는데...이게 원래 이런가요? 2 ㅇㅇ 2020/02/11 1,306
1034077 혹시 상한 음식 먹고 정신이 아득할만큼 복통이 일어나기도 하나요.. 7 ... 2020/02/11 1,763
1034076 건강목적)간헐적 단식후 긍정적 측면 공유해 보아요 5 오후 2020/02/11 1,876
1034075 송강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감독 머리잡고 흔들었던 이유 7 jj 2020/02/11 5,109
1034074 태영호 자한당에 영입될만 한 인재네요 24 ㅎㅎ 2020/02/11 2,434
1034073 전문 통역사가 본 Sharon Choi (최성재) 18 ㅇㅇ 2020/02/11 6,144
1034072 요즘 5급들도 돈을 더 바래요 9 2020/02/11 3,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