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안일 스트레스 ㅠㅠㅠ

조회수 : 5,815
작성일 : 2020-02-09 23:28:11
5세 2세 아들둘 키우는 엄마에요
직장 다니다 첫째 2살때 그만뒀구요

원래 정리는 못하는 스타일이에요
이제 그건 포기했어요..
간혹 인스타 같은거 보면 애가 셋인데도 정리 체질인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남자애 둘이 하루종일 어지르는데..
막내는 제 뒤 졸졸 쫒아다니며 어지르구요
빨래는 애들 빨래가 왤캐 많은지 저는 옷도 안 사입어요..

문제는 애들 저녁도 매일 새반찬으로 해먹여요
둘째를 아기띠 업구요
그냥 그 부심이 있네요 제거 직접 밥반찬 해주고 싶은

그런데요
애들 저녁먹이고 난 다음 설거지 이게 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
일단 밥 먹이고 애들을 씻기고요
첫째 워크북이라도 시키고 책 읽어주면 애들이 자요
그럼 10시?
문제는 일주일에 세네번 제가 애들 재우면서 쓰러져자요
그럼 항상 새벽 1시 2시에 눈떠서 설거지 하기 시작하네요....
아주 조용히요 ㅠㅠ 그럼 3-4시 다시 자는데
이생활이 반복 ㅠㅜ 언제 설거지 해야할지 저만 못하는건지
지금도 개수대 잔뜩 쌓여진 설거지거리 보고 한숨 나와서 적어요 제가 요령이 없나봐요 집안일
IP : 122.32.xxx.18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9 11:29 PM (223.62.xxx.233)

    밥반찬 해먹이시는 것만으로도 부지런하세요.

  • 2. ,,
    '20.2.9 11:31 PM (119.67.xxx.194)

    그냥 푹 아침까지 자고
    일찍 일어나 설거지 하심 안 되나요

  • 3. ...
    '20.2.9 11:31 PM (223.39.xxx.202)

    5세아이는 어린이집 다니지 않나요? 저도 직장다니며 아이 매일 반찬해요. 정리는 습관 같아요

  • 4. 그냥 주무세요.
    '20.2.9 11:32 PM (175.193.xxx.206)

    아예 치카 하고 애들 잘때 같이 주무세요. 설거지 담날 해도 괜찮아요. 싱크대 음식물 쓰레기만 잘 모으고 맹물에 담궈서 설거지 바로 안해도 되게 둔 담에 그냥 푹~~주무세요.

  • 5. 밀키밀키
    '20.2.9 11:3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애들 저녁 매일 새반찬
    그런거 다 부질없습니다.
    입맛만 까다롭게 만드는거에요.
    저도 요리부심있어서 저는 제가 아기간장, 아기조미료 다 만들여먹였고
    외동아이 매끼 새음식 해서 먹였어요,.
    머리좋게 한다고 촉감놀이할수 있는 주먹밥, 브로콜리, 식빵 같은거 매일매일 간식으로..
    직접 푸딩을 만들어서 해주고요.
    근데 그런거 하나 소용없어요.
    그냥 요령껏 하시고
    2세 아이 밥은 여러개 만들어 냉동하시고요.
    5살이면 슬슬 어른 음식 먹어야죠.
    어른 음식에 매운 조미료 넣기 전에 아이거 따로 빼놓고 하는 식으로 요령을 부리셔야되요.
    안그럼 애들한테 적절한 자극주고 교육할 시기에 밥하고 살림하다가 시간 다지나가요

  • 6. 저도
    '20.2.9 11:39 PM (59.24.xxx.156)

    직장생활에 모든반찬 직접해서 세끼 꼬박꼬박 밥을 먹어야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게다가 남편은 부엌일은 절대로 안해서 스트레스받다가 싸우다가
    식기세척기 넣고는 신세계네요 식구가 적어 6인용 만으로도 충분
    대충 애벌세척해서 넣어두고 외출 ,출근, 취침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이런것도 일을 덜수 있는 방법일수도 있구요

  • 7. 식기세척기
    '20.2.9 11:43 PM (121.150.xxx.76)

    12인용 사시고
    애들이랑 푹 주무세요

  • 8. aaa
    '20.2.9 11:49 PM (49.196.xxx.124)

    애들 넘 늦게 재우시네요. 저 4 & 6세 키우는 데
    밥이랑 반찬 하나로 저녁 후딱 먹고 7시반 목욕 8시반이면 다 잡니다. 음식 안하고 못하는 시누이 아들 보니 키가 190이라 대충 잘 사다 간편하게 먹이고 있어요

  • 9. ....
    '20.2.9 11:51 PM (116.121.xxx.39)

    식기세척기ㅜ하나 구입하세요.저도 몇일전부터 쓰는데 신세계네요.

  • 10. ㅠㅠ
    '20.2.9 11:52 PM (122.32.xxx.181)

    원글인데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거하게 차려먹는것도 아니에요
    밥 반찬 한가지(늘계란찜 아니면 나물 무침) 그리고 국
    국을 늘 새로 끓여요. 냉동 들어갔다 나온 국물 제가 싫어해서 ㅜㅜ
    한솥 끓이고 이틀 먹이고 반찬은 생선구이나 고기 구워주는데
    설거지가 넘나 스트레스 .... 지금 설거지 또 하러 갑니다 ㅠㅠ

  • 11.
    '20.2.9 11:56 PM (124.5.xxx.244)

    아니 아들둘이신데도
    아직 쌓여있는 설거지에 한숨이 나오신다니
    충분히 살림 잘하시는 분 같은데요~
    살림에 취미없는분들은 새벽에 일어나 설거지 안 하죠 ㅋㅋㅋ

    저도 애둘 다재우고 이시간 돼야 설거지 시작하는데
    오늘 같이 좀 센치한날은 ㅋㅋㅋ 그냥 제껴요 이제
    내일 아침에 삼십분 일찍 일어나 하려구요..

    그리고 딱 봐서 오늘 설거지하기 싫을것같다.. 하는날은
    크고동그란플레이트 두개를 꺼내요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용 원형종이호일 있거든요?
    케익틀처럼 생긴 그런거요...
    그걸 접시위에 얹고
    거기에 밥 반찬 고기 담아서 줘요 ㅋㅋㅋ
    모양도 뭐그닥 나쁘지 않아요 ㅋㅋㅋ

    그럼 종이호일 빼서 버리고
    접시 물로 슥 헹구면 끝이에요 ㅋㅋㅋ
    종종 요령을 좀 부리세요~~

  • 12.
    '20.2.10 12:03 AM (118.222.xxx.21)

    설거지는 내일 하면 돼지요. 저는 책한권이라도 더 읽어주려고 설거지는 애들 재우고하거나 아침에 하거나했어요.

  • 13. 새로운 국
    '20.2.10 12:24 AM (211.52.xxx.52)

    먹고 남아 냉장실 냉동실 들어갔다 나온 국과 반찬도 먹이면 되죠. 매일 국 반찬 새로 해서 먹이는 부심과 설겆이 하루 넘기지 못하는 부심 가지려면 더 부지런히 열심히 집안일 해야죠~~방법이 없는데요~^^

  • 14. ....
    '20.2.10 12:37 AM (101.87.xxx.124)

    저는 요리쪽은 못해서 조언 못해드리고...
    혹시 건조기 사셨나요??
    건조기 사면 빨래 널고 걷는 수고도 줄지만 아이들옷 개수를 줄일수 있어요. 바로바로 건조되니까 옷을 여분으로 많이 살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아이들 조금 놀다가 밥먹다가 옷 지저분해지고 빨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빨래가 안마르면 계속 쌓이잖아요.
    장마나 겨울철에 건조기는 그런거 다 해방해줘요.
    꼭 건조기 사세요.

  • 15. 전자제품
    '20.2.10 3:35 AM (120.142.xxx.209)

    삭세 건조기 로봇청소가 물걸레랑 사세요
    삶이 더 나아져요

  • 16. 세상에
    '20.2.10 7:43 AM (222.98.xxx.159)

    애 엄마는 애들 굶기지 않고 밥해서 먹으는 것만 해도 대단한거예요! 애버리고 도망가지 않은것만 해도 위대해요!!

  • 17. ..
    '20.2.10 8:28 AM (1.237.xxx.68)

    다섯살 두살이면 애들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그냥 지나가는시기인거죠.
    청소는 대충 정리도 대충 설거지는 할수있을때
    밥이 문제죠.
    다 그러다가 좀 더 크면 정리가 되어가요.
    지금은 그러고 사는게 정상이에요.
    좀 미뤄두고 살아도 됩니다.
    정리잘하는 sns는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 18. Inss
    '20.2.10 8:44 AM (1.237.xxx.233)

    마음의 문제지요
    본인의 능력치를 분명히 알면서도 반찬부심(본인이 그리 칭함)을 버리지 못하면 몸이 피곤하게 되잖아요
    뭐가 더 중요한지 저울질해보고 선택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578 경부암 예방주사 맞고 팔에 멍울이 크게 생겼어요 4 ... 2020/02/17 2,292
1033577 오늘 담근 열무김치가 유난히 맛있게 담궈졌는데 5 봄날 2020/02/17 2,493
1033576 그런 다행이 없네요.만약 야당이 집권하고 있었다면? 18 진짜 2020/02/17 1,338
1033575 기레기들은 김건희 의혹보다는 경찰 내사 아니라는 발표만 제목으로.. 7 ... 2020/02/17 1,036
1033574 종로가서 예물반지 잘 고를수 있을까요? 7 ..... 2020/02/17 1,922
1033573 오늘도 펭수 대란. 개빡쳤다 겨우 정신 차린 하루. 10 ㆍㆍ 2020/02/17 2,800
1033572 유주택자도 대출받게 해주는 업자들 조사 좀 헤주세요! ㅇㅇ 2020/02/17 670
1033571 박주민 "법원, 재판개입 위헌 확인..법관 탄핵 추진해.. 3 ㄱㄷ 2020/02/17 1,091
1033570 29.30번째 확진자 교회에서 옮은것 같은데요? 7 ... 2020/02/17 4,393
1033569 코스트코온라인몰 kf 84 30매 18990 8 ... 2020/02/17 3,163
1033568 코 수술 합니다... 3 무섭네요 2020/02/17 2,032
1033567 기생충 日 박스오피스 1위 16 ..... 2020/02/17 3,141
1033566 산유국의 주택정책 "2층집을 나눠드립니다" .... 2020/02/17 676
1033565 부모님이랑 일들은 곱씹게 안되는데 다른사람과의 일들은.??? 4 .... 2020/02/17 1,109
1033564 대학생 과외 10개 가능할까요? 49 과외 2020/02/17 5,623
1033563 수육 지금 해놓고 저녁에 먹으면 부드럽나요? 4 ... 2020/02/17 1,401
1033562 매트리스 뒤집어도 될까요? 3 .... 2020/02/17 2,213
1033561 실비보험 뭐 들면 될까요? 1 대학생 아이.. 2020/02/17 1,589
1033560 오늘 정시추합 9시마감인가요? 2 정시 2020/02/17 1,635
1033559 나경원...오늘 스트레이트 3차 방송 jpg 21 .... 2020/02/17 1,995
1033558 주말에 기생충 한번 더 봤어요. 봉테일 추가 7 기생충 2020/02/17 2,294
1033557 조여정같은 두상은 타고나는 거죠? 성형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17 ... 2020/02/17 7,453
1033556 급이 다르다,韓 코로나19 대처방식 외신 칭찬 릴레이 16 .... 2020/02/17 2,601
1033555 쌀국수 먹을 때 주는 소스 있잖아요 2 쌀국수 소스.. 2020/02/17 1,908
1033554 책상 스탠드 추천해 주세요! 4 궁금 2020/02/17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