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홍콩사태는 우째되고있나요

......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20-02-09 22:08:55
저도 코로나땜에 까먹고있었는데

홍콩 우째되고있나요

설마 봉쇄되고
다 죽고 이런거아니죠????
IP : 211.187.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9 10:13 PM (49.170.xxx.24)

    그냥 별일 없어요.

  • 2. 홍콩사는 1인
    '20.2.9 10:17 PM (14.0.xxx.176)

    홍콩시위 말씀하시는건가요?
    홍콩도 코로나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모이질 않아서 시위는 잠잠해진지 오래예요.
    아무래도 2002년도에 사스로 직격탁을 맞고 사상자가 많았던 국가라 호흡기 질환엔 유난히 민감해요.
    진짜 여긴 동양인이고 서양인이고 마스크 안쓴 사람 찾기도 힘들고, 학교 휴교에 회사원들은 재택근무 하구요.
    처음에 12월즈음에 코로나 얘기 나올땐 솔직히 홍콩에선 중국이 시위를 잠재우려고 퍼뜨린 루머가 아니냐 라는 의심이 돌정도로 바로 뉴스가 퍼지자 마자 시위는 잠정중단이예요
    현재 홍콩서 하고 있는 시위는 중국국경을 막아달라는 의료계 파업이 전부네요.

  • 3. ......
    '20.2.9 10:24 PM (211.187.xxx.196)

    네.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4. ....
    '20.2.10 9:09 AM (121.142.xxx.224)

    님....이번주 홍콩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교민인데...
    다 죽다니요.... 깜짝 놀랐네요....
    한국에서 보는 홍콩은 참..... 중국스럽네요.
    제가 살고 있는 홍콩은 참 평온하고 좋은 곳이었는데
    작년 시위하고 코로나때문에 중국과 같은 취급 받는게 안타깝네요...

  • 5. ...
    '20.2.10 10:53 AM (119.64.xxx.182)

    작년말엔 시위로 그후 연휴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상점들이 문을 안연곳이 많아서 쌀 사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여러모로 불편하대요.

  • 6. 하하
    '20.2.10 11:26 AM (14.0.xxx.176)

    작년말엔 시위로 그후 연휴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상점들이 문을 안연곳이 많아서 쌀 사는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여러모로 불편하대요.
    ———————

    이런식의 카더라 정보는 지양했으면 하네요.
    지난주 한국과 비슷한 속도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불안심리로 홍콩 사람들 쌀 사재기와 화장실 휴지, 마스크, 손세정제 사재기 현상이 있었어요.
    그래서 각 마트마다 쌀 품귀현상이 있었는데 지난 주말 가보니 쌀 다 입고됐어요.
    상점 문 닫은 시기는 구정연휴 기간 뿐이였구요.

  • 7. ...
    '20.2.12 10:07 PM (119.64.xxx.182)

    상점 문 닫고 쌀 사려고 줄 섰다 포기하고...
    홍콩에 40년 넘게 살고 있는 70살 넘은 우리 이모가 알려준거에요.
    실제로 뭘 할려면 너무 너무 힘들다고 해요. 물론 인터넷 정보 같은게 느리니 더 그렇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973 자식이 멀리 있는 분들은 감정적인 유대가 26 베일리 2020/02/11 5,021
1033972 초등생 어머님들 아이 학원 보내시나요? 8 결강 2020/02/11 2,092
1033971 홍콩 훠궈 같이먹다가 일가족10명 신종코로나 감염 8 .... 2020/02/11 6,041
1033970 성격 안 좋은 저도 직장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2 40대후반 2020/02/11 1,475
1033969 다시봐도 비현실적~~ 5 누구냐 2020/02/11 2,539
1033968 마른기침때문에 잠을 못자요 16 흠흠 2020/02/11 5,548
1033967 펭수랑 함께 제주도 걸어요. 2 ... 2020/02/11 1,870
1033966 문대통령 진천 아산 임시생활시설 방문 사진 4 좋습니다 2020/02/11 1,529
1033965 (일반,송파지역)고등학교선택,조언부탁드려요 8 고딩딩 2020/02/11 1,229
1033964 넷플릭스에서 굉장히 참신한 영화를 봤어요 7 2020/02/11 5,525
1033963 요즘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10 방콕 2020/02/11 3,975
1033962 제가 너무 인정머리 없는것 같아요 11 ... 2020/02/11 4,928
1033961 너를 만났다에 어머님과 나연이 넘 이쁘죠 14 눈물 2020/02/11 4,897
1033960 제사 명절 맏며느리 22 너무 힘들어.. 2020/02/11 6,839
1033959 (사진) 83세 제인 폰다 리즈 시절부터 9 ..... 2020/02/11 5,389
1033958 내일 서면 부전 시장에 가는데, 뭐 살까요? 6 ..... 2020/02/11 1,465
1033957 웃긴 이야기, 친구 이야긴데 진짤까요? 8 ........ 2020/02/11 4,354
1033956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자매의 장점이 뭘까요? 29 에휴 2020/02/10 5,615
1033955 오늘 너무 더웠어요 4 123 2020/02/10 1,956
1033954 네개 상 ,수상소감 영상 보고싶은데(통역도 나오는걸로 3 ㅇㅇ 2020/02/10 1,228
1033953 작품상 발표하던 제인 폰다가 83세군요... 18 기쁨 2020/02/10 5,170
1033952 감탄브라 다들 감탄하시길래 좀 사려고 검색하니 너무많은데 ㅡㅜ 2 ..... 2020/02/10 3,210
1033951 안현모 진행 굉장히 매끄럽게 잘하는군요 19 ㅇㅇ 2020/02/10 7,216
1033950 키톡에 사진 예쁘게 올렸던 외국 거주 회원분 1 키톡 2020/02/10 2,402
1033949 이혼후에도 힘든거군요.... 7 ... 2020/02/10 7,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