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유투브로 보고 눈물 많이 흘렸네요
저렇게 이쁜 딸을 찰나 한순간에 잃어서
도대체 살아도 산 정신이 아니겠다..싶은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목이 약간 부어서 병원갔다는데 늦여름쯤에 병원에 입원해서
혈액암 판정받고 여름 끝무렵 9월 거의 한달만에 나연이가 떠났더라구요
정말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실감이 안됐을것 같아요
어머니가 참 단아하게 이쁘지 않던가요
딸들이 엄마 다들 닮았는데 나연이 특히 이쁘구요
어머니 미모도 있으시지만 피부가 너무 좋아서 백옥같이 깨끗한 피부에 놀랐네요ㅠㅠ
죽은 자를 다시 만난다는건 심장이 터저버릴 일 같아요
아무리 VR이래도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을텐데
그래서 나연이 숨어있다 뛰어나와서 엄마~하고 부를때 눈물 정말 많이 났네요
나연이 어머니 출연해주셔서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주신거 감사드리고
나연이는 떠난게 아니라 잠깐 다른곳에 있을뿐이니 가족들 모두 평안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