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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안철수 신당서 강연..'조국이 사회주의 모독' 울먹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9일 "저를 슬프게 했던 것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나와서 '나는 사회주의자'라고 했을 때"라며 "사회주의는 아주 강력한 평등주의 사상이다. 어떻게 그렇게 살아놓고 사회주의를 말할 수 있나. 모독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울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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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사회주의는 아주 강력한 평등주의 사상'이라고 하는데 그동안 사회주의를 빨갱이라고 욕하셨던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중권이 옳은 말을 하고 있는 거죠?
1. ...
'20.2.9 9:34 PM (39.125.xxx.230).
2. ㄴㄴ
'20.2.9 9:35 PM (27.102.xxx.68)진중권 심리 상태가 나랑 똑 같은 듯.
갱년기.. 우울했다 말았다 울고 싶다 말았다.
진중권씨 갱년기 잘 넘기슈.
지금 너무 추하다..3. ...
'20.2.9 9:36 PM (110.70.xxx.19)천박한 자본주의를 따르는 자가 사회주의라며ㅎㅎ
코미디4. ㅇㅇ
'20.2.9 9:39 PM (106.102.xxx.245) - 삭제된댓글진짜 또라이
5. 말은
'20.2.9 9:41 PM (125.15.xxx.187)번드르한 사회주의자
행동은 각종 불법을 저지르는 자본주의자
겉다르고 속 다르고6. 아아이
'20.2.9 9:47 PM (121.182.xxx.170) - 삭제된댓글진상 갱년기 같아 병원가
7. 그는 왜
'20.2.9 9:59 PM (124.53.xxx.142)입만 열면 헐뜯을까요.
전 그것이 궁금하네요.8. ‥
'20.2.9 10:03 PM (27.164.xxx.27)얼마나 인물이 없으면
입만열면 일베 같이 짖는
척척석사에 열광들 할까
참으로 안됐다9. 음..
'20.2.9 10:09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저 갑자기 든 생각인데
독일 작가 토마스만의 토니오 크뢰거가 떠올라요.
금발의 잘생긴 친구 한스 한센을 동경하고 관심받고 싶어하는데 한스는 나만의 친구가 아닌 만인의 친구
한스를 관찰하고 한스의 행동과 말에 의미부여하고
뭐랄까
조국교수님을 온전히 자기만 소유하고 자기하고만 가장 친해야 하는데
조국교수님은 만인의 친구
조국 옆에서는 작아지고 더 못생겨지고 더 속좁아지는
내마음처럼 나만 생각해주면 좋은데 아니니까 더 화나고 속상하고 질투하고
그러다가 본인은 점점점 쪼그라들고 조국교수님은 장관까지 되고
그래서 질투가 폭발해서 돌아버리는
하지만 그런 자기자신을 가장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던 사람은 조국교수님 뿐
단 한사람이었는데 그 사람을 저렇게 난도질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사람
지금 자기 스스로를 자기가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온듯합니다.10. ‥
'20.2.9 10:09 PM (27.164.xxx.27)저 병신은 사회주의자가
교황청 사제쯤 되는줄 아는 모양11. 점입가경인듯
'20.2.9 11:04 PM (14.5.xxx.38)정녕 부끄러움을 모르나봐요.
아오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 정말 애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