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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거아닌데 내 생일이라 남편에게 솔직히 말했어요

드뎌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20-02-09 21:25:55
라면 먹고 싶다니깐
끓여준다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먹을거면
얘기해아

끓이는건 내가 한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자꾸 왜그러냐고
자기가 한다고

내 생일이라서 더더욱
해주고 싶어하길래

ㅜㅜ

솔직히 말했어요
니가 끓인거 맛없어서
내생일엔 내가 끓인 맛난거 먹겠다구요 ㅋㅋㅋ
IP : 1.238.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0.2.9 9:31 PM (125.15.xxx.187)

    어쩌면 좋아ㅎㅎㅎ

    백종원의 라면 끓이는 법을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라고
    남편에게 말을 해 보세요.
    아주 맛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남편분 너무 좋으신분인데 ㅎㅎㅎ

  • 2. ㅋㅋㅋㅋ
    '20.2.9 9:36 PM (61.253.xxx.184)

    저는 제가 라면을 맛없게 끓여서
    식구들이끓여주는게 좋은데....

  • 3. 저도
    '20.2.9 9:37 PM (121.133.xxx.137)

    라면 끓여준다면 온 가족이
    손사레를 쳐요
    가만 앉아있으래요 ㅋㅋㅋㅋㅋㅋ
    저 음식점 하는 사람입니다 하하하하

  • 4. 플럼스카페
    '20.2.9 9:40 PM (220.79.xxx.41)

    ㅋㅋㅋㅋ
    마지막에서야 이해했어요.

  • 5. 0O
    '20.2.9 9:5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긴박감을 느끼며 결말을 궁금해 하며 잘 읽고 갑니다.

  • 6. ㅋㅋㅋ
    '20.2.9 10:23 PM (49.167.xxx.238)

    저도..내생일에 혼자있고싶다고했어요..ㅋㅋㅋ
    (내생일까지 시집식구 만나고싶지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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