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감기걸렸단 사람이 없네요
1. 맞아요
'20.2.9 3:50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그런거 같아요
2. ...
'20.2.9 3:51 PM (220.75.xxx.108)지금 감기 걸리면 진짜 입장 애매하니까 다들 기를 쓰고 몸관리 하는 듯 해요. 저만 해도 코만 쎄하다 싶으면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비타민c 막 먹고 별거 다 하거든요. 그럼 몸이 안 좋다가도 나아지더라구요.
3. 마스크와 손씻기
'20.2.9 3:53 PM (218.101.xxx.31)한편으로는 다른 전염성 질병에 대한 예방도 덩달아 잘돼서 일석이조라는 생각도 드네요.
감기나 독감도 이미 알려져서 그렇지 한번 걸리면 당사자나 주변이 다 힘들어지는 질병이죠.
심하면 폐렴도 걸리고 사망도 하는.4. ᆢ
'20.2.9 3:56 PM (221.167.xxx.186)한달전에 기침감기 기관지염으로 죽다 살아난 저로써는 진작 마스크 끼고 30초이상 손씻기했으먼 3주간 그 고생을 안했겠다는 냉각이 듭니다. 이제 우한독감 아니라도 생활화하려고요
5. 그러니까요
'20.2.9 3:58 PM (220.124.xxx.36)사람 많은 곳에서 마스크 기본에 이젠 기침도 아무렇게나 안 하니 애먼 사람한테 침 튀는 일도 적고 손씻기도 열심히 하고.. 저학년 바글거리는 학원인데 애들이 마스크 쓰고 손소독하고 감기도 없고 그전에는 애들 아파도 약 먹여 보내더니 지금은 애 아프다고 이삼일은 과감히 결석시키네요. 이런 분위기 좋네요.
6. ㅇ
'20.2.9 4:05 PM (203.23.xxx.104)미전에.신종플루때
다들 손 열심히.씻어서
눈병걸려.안과 찾는 손님이.확.줄었다는.얘기들었어요 ㅎㅎ7. .....
'20.2.9 4:12 PM (112.140.xxx.11)그러보고니 그렇네요.
저같아서도 하루에 손 열댓번은 씻고
기침 조심하고 면역관리 열심히하고 있어요
다들 그러시는 듯합니다8. ㅅ엥
'20.2.9 4:22 PM (223.39.xxx.229) - 삭제된댓글감기 걸린 사람 주변에 많아요
9. ...
'20.2.9 4:42 PM (59.15.xxx.61)주변에 A형 독감 환자 있어요.
10. 왜안나오나했네요
'20.2.9 4:46 PM (175.223.xxx.215)주변에 감기환자 있다는 위 두글 같은 사람 ㅋㅋ
11. ..
'20.2.9 4:52 PM (182.19.xxx.7)이런 위생관념이 몸에 익으면 앞으로도 많은 도움되겠어요..
12. 아뇨
'20.2.9 5:14 PM (211.218.xxx.241)군대가있는 아들 감기걸려서
초긴장하고 있어요
열은 떨어졌는데 목소리변하고
기침한데요13. 애ㅜㅇ
'20.2.9 5:15 PM (1.244.xxx.183) - 삭제된댓글감기 걸린 사람 많다는게 왜요?
엄마도 걸리고, 어린 애 엄마(친구)도 걸려 방콕중던데요14. ..
'20.2.9 5:26 PM (1.224.xxx.52)내과에 감기환자 부쩍 늘었답니다
요즘같은때 누가 자기 감기 걸렸다고 하겠어요??
그냥 방콕하는 거죠15. ....
'20.2.9 6:39 PM (110.70.xxx.219)자고 일어나니 감기 걸려 있어서 약먹고 내리 잤어요.
어디 나가기엔 주변을 불필요하게 긴장시킬 것 같아 차마 못 나가겠음.16. 오~
'20.2.9 6:49 PM (175.208.xxx.235)진짜 그렇네요.
17. 00
'20.2.9 7:17 PM (121.162.xxx.130)비타민 엄청 챙겨먹고 비타민 씨 메가도스 하는중에 목감기 걸렸어요
아이없는 전업이라서 밖에 나간적도 별로 없었는데
돌아다니면서 술마시고 들어온 남편 한테 옮아서 거의 3 주 고생했어요
내과 약이 안들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금방 좋아지네요.18. 하기사
'20.2.9 7:35 PM (223.62.xxx.14)밖에 나다니는 사람 없고 모임도 다 취소되고 있으니 감기 걸렸다는 뉴스를 접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