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진자가 또 발표 되었네요

중국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20-02-09 14:28:09
중국인들을 막을수도 없고
언제 끝날지 기약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IP : 118.36.xxx.2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9 2:30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슬슬 지치네요. 벌써 이주째 회사 퇴근후 집콕 주말에도 집콕.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다음주 주말부터는 좀 나가야겠어요. 답답해서 병날듯.

    이렇게 거의 전국민이 관리하는데도 걸릴 사람은 걸리는거니까...

  • 2. 완전 선방
    '20.2.9 2:36 PM (203.236.xxx.229)

    중국 바로 옆에서 그래도 이정도면 완전 선방인듯요
    전염력은 강하고 증상 자체는 심각하지 않는 병인듯 하다고 주변 의사들이 말하던데 그런듯요

  • 3. 저도
    '20.2.9 2:37 PM (180.230.xxx.96)

    강산데
    수업하면서 마스크쓰고 애들 다마스크확인 손씻기 하고
    집콕 거의 2주째 영화도 큰마트도 다 못가고
    넘 답답하네요
    이제 중국에대해 화까지 나네요

  • 4. ㅇㅇ
    '20.2.9 2:38 PM (223.38.xxx.84)

    그러게요 저도 약속을 두번이나 미뤘는데
    언제까지 미룰 수도 없고 진짜 짜증날 지경이네요
    목욕도 가고싶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싶어요

  • 5. 그냥
    '20.2.9 2:39 PM (121.125.xxx.71)

    다니면 안되나요? 마스크하고?

  • 6. ㅇㅇ
    '20.2.9 2:39 PM (223.38.xxx.84)

    길에서야 마스크 끼지만 밥 먹을때 술 마실 때 벗어야하잖아요
    그리고 목욕탕에선 못 끼구요

  • 7. .....
    '20.2.9 2:40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필라테스 다니는데 ...
    확진자랑 같은 동네라 필라테스할 때도 마스크써요.
    학생도 강사도 ..

  • 8. ...
    '20.2.9 2:40 PM (125.252.xxx.13)

    중국 바로 옆에서 그래도 이정도면 완전 선방인듯요22222

  • 9. ..
    '20.2.9 2:42 PM (118.36.xxx.232)

    살살 다니긴 해도
    여기 저기서 말하니 불안하고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은 왜 더 드는지..

  • 10. 제 생각엔
    '20.2.9 3:05 PM (210.96.xxx.242)

    손씻고 마스크쓰고 대강 다녀도 될 듯해요.
    오랜만에 백화점 나왔는데 거의 마스크쓰고
    손세정제 서너번에 화장실 갔다 손도 쌋고 하니
    오히려 평소 겨울보다 감기도 덜 걸릴 수 있겠다
    생각 들던데요. 위생에 아주 민감한 느낌이 들어
    우리 나라는 크게 번지거나 사망자가 많아지진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사람 많은 곳은 피하면 더 좋고요.

  • 11. 너무겁먹지마세요
    '20.2.9 3:06 PM (1.237.xxx.156)

    우리나라에만 있다가 모르는사람한테서 옮은 케이스는 없잖아요.
    포드vs페라리 보러갔더니 저까지 네명이 전부..멀찍이 떨어져서 편하게 봤고요.
    새벽배송 편리해서 시키지만 물처럼 무거운 거 사러 코스트코도 다녀요.마스크 쓰고 손잡이 잡았던 손 집에와서 열심히 씻고요.

  • 12. ..
    '20.2.9 3:22 PM (118.36.xxx.232)

    네 수칙 잘 지키고 너무 불안해 하지 말아야 겠어요

  • 13. ..
    '20.2.9 3:56 PM (183.101.xxx.115)

    그렇게 심한거 아니라고 여기서들 말하시죠.
    본인이 걸려봐야 심각해지는걸까요?
    전1월 넷째주부터 사람가 전염 신경쓰여 힘드네요.
    여기몇분들이 집에 콕밖혀 있으라며 비아냥 대기나 하고..
    중국인은 계속들어온다니 불안
    마스크도 없어 불안
    여기는 딴세상이에요.

  • 14. ..
    '20.2.9 4:32 PM (182.19.xxx.7)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는 것과 행동으로 위생 신경ㅋ스는 것과는 다른 문제지요. 아무도 이걸 대수롭지 않게 무시하라는게 아니라 손씻고, 마스크하고, 개인 면연력 챙기고, 덜 다니고 이렇게 행동으로 하라는 거지, 무섭다 불안하다 중국인 다 막자...이런 것들이 사태해결에 무슨 도움이 되냐구요...
    위기가 생겼을 땐 무슨 행동이 문제 해결에 사장 도움이 될까 한번 차분해질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여기가 딴 세상이 아니라, 그나마 여기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 15. 그린
    '20.2.9 4:35 PM (175.202.xxx.25)

    ㆍㆍ님은 계속 집에 계세요.
    나다니는 사람들도 조심하며 다니는겁니다.
    예방수칙 잘 지키고 손 잘닦고 마스크하고...
    걸려보라구요? 그런 악담을 ...
    세상 죽을수 있는 일들은 나도 모르게 내 주위에 널려있어요.
    이웃집 가스 폭발해서 덩달아 죽을수 있고 ,지진나서 아파트 무너질수도 있고 ,마른하늘에 날벼락 이라는 말도 있구요 ,
    그저 정권 잘못되기 바라며 계속 확대 재생산 발광하는 언론에 휘말리시다니...
    내가 조심해도 걸리거나 죽거나 하는일은 세상에 널려있죠.
    각종 성인병이나 종양이 내몸속에서 클수도 있고
    심장이 언제 멈출지 몰라 극장백화점 터미날 전철역마다 심장박동기 있습니다.
    글보니 양식 있는분 같은데 ,예방수칙 잘 지키고 돌아다니시는게 정신 건강 쪽에도 좋습니다.
    제 반대쪽 성향이시라면 계속 이런글에 열심히 댓글작업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690 뭐든 20년 노력하면 일가를 이루는 듯 1 ... 2020/02/10 1,338
1033689 제 일 아닌데 소름돋은거 처음이네요 (기생충 작품상받을때 ) 5 .. 2020/02/10 2,256
1033688 이 기쁜 와중에 급한 청원, 미래한국당 등록을 거부~~~ 9 하늘이내린봉.. 2020/02/10 639
1033687 작품상은 제작자가 받는거예요!! 7 아카데미 2020/02/10 2,043
1033686 간호사가 엉덩이주사를 잘못 놔서 통증이 계속 있는데요.. 6 주사잘못 2020/02/10 3,705
1033685 오스카 시상식 시청 소감 15 ㅐㅐ 2020/02/10 5,087
1033684 Parasite를 말하는 순간 설마 했습니다. 4 말랑 2020/02/10 2,299
1033683 다들 봉준호 감독의 소감을 원한거 같은데 14 ㅇㅇ 2020/02/10 3,751
1033682 칸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작품상 한꺼번에 받는건 역사상 두번째래.. 6 알수가없어 2020/02/10 1,902
1033681 오스카 홈피 현재상황 역사의 한페이지 3 클릭 2020/02/10 1,439
1033680 정말 월드컵축구 응원하는 줄!!! 2 와!!! 2020/02/10 650
1033679 생에서 불꽃놀이 같은 한순간!! 3 이팝나무 2020/02/10 926
1033678 청룡영화제인줄 12 ㅇㅇ 2020/02/10 2,974
1033677 작품상 받았네요 2 르플 2020/02/10 732
1033676 혜성같이 나타나서 전세계를 휩쓰는게 이거군요 8 전율 2020/02/10 2,190
1033675 정말 아카데미수상식보니 역시 미국이네요. 20 역시미국 2020/02/10 6,434
1033674 좌파가 만들어서 기생충 안본다던 자한당 38 2020/02/10 3,622
1033673 아카데미와 칸느 다 받은 또다른 영화? 3 ㅓㅓㅓ 2020/02/10 1,353
1033672 드디어 로컬상까지 받은건가요? ㅋㅋ 6 ㄴㄱㄷ 2020/02/10 1,646
1033671 영상좀 ㅜ 3 ㄱㄴ 2020/02/10 426
1033670 대한민국 대박~~세상에나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11 눈물나 2020/02/10 2,040
1033669 인식을 바꾸는게 중요하다 이 첫마디에 알아차렸어요 6 제인 2020/02/10 1,686
1033668 지금 소감하느여자분 누군가요? 67 .. 2020/02/10 6,913
1033667 작품상, 부라보 !!! 3 ,, 2020/02/10 1,266
1033666 봉준호 감독님 무슨일인가요. 13 대박 2020/02/10 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