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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준에 잘난사람들하고..교류를 차단하게돼요

라라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20-02-09 12:43:56
이런게 무의식이 아닌가싶어요..의도하지않았는데
제기준에 잘난 사람들을 보면 말실수하지않을까 내가 수준 낮아보이지않을까 저 있는그대로 다가서지못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어요 마음 정도가 아니라 기가 죽어서 그사람들이 싫어지고(무의식중에 싫은 모습까지 찾아내는거 같아요) 그사람들 기분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고 일단 불편하니 관계가 지속되지않아요
세월이 지나고 돌이켜보니 제 주위엔 나랑 비슷하거나 못한(물론 모자른 제기준입니다 정말 이 생각을 떼버리고싶어요)
사람들만 있네요..학벌잘난 친구나 잘나가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정환경은 ...두명의 형제가 있는데요(여자도 형제 괜찮죠?) 사회적으로 좋은 학벌과 직업군에 있습니다 사짜에 s
하나는사짜지만 s는 아닌데 제가 많이 딸리지요 그들에 비하면요..주눅이 많이 들고 무식하다고 놀림도 받고 신문은 읽어라(그래요..핵심은요,,제가 학벌만 낮은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신문 책 이런것도 멀리하고 관심사도 없이 티비 인터넷 쇼핑 화장 이런거 말고 날 위해서 뭘 하지를 않는 사람이었어요)
지금은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돈을 벌며 살고 있어서 딱히 저도 아쉽지않아서 그사람들한테 무시받고 산것이 원통한데요
문제는,,,,지금도 똑똑한 사람들과 제가 가까워질수도 있는 평등한 관계라 생각지 않는다는것이 아니 너무 그 생각이 오래돼서 의도하지않았는데도 무의식중에 그들이 싫고 불편하고 잘보여야되는대상으로 여겨지고 몸이 심한 거부반응을 한다는 거에요 정말 쓸데없고잘난 사람들이랑 친해질수도 있고 다가오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 제 이런 오래된 행동방식을 이제 집어 치우고 저도좀 자유롭게 더 자신감 있게 살고싶네요..참고로 전 종교비슷한 모임에서 친한 관계를 많이 맺고 있어요 어제 모임에 나갔는데 제가 의도치도 않았는데 저사람은 불편해 똑똑해 집안도 좋아 자기 중심이 넘 잘 잡혔어
이러면서 몸이 싫어하는걸 발견하고 글 올려봅니다...

IP : 110.70.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9 12:48 PM (203.226.xxx.67) - 삭제된댓글

    사람 다 똑같다는 마인드로 사세요

  • 2. ㅇㅇ
    '20.2.9 12:52 PM (203.226.xxx.67)

    그거 본인이 우월감은 느껴야 만족하는 관계를 지향해서 그래요

  • 3.
    '20.2.9 12:52 PM (118.222.xxx.21)

    끼리끼리. 비슷한 사람이 끌리고 편하더라구요.

  • 4. 리더스타일이신가
    '20.2.9 12:54 PM (182.69.xxx.39)

    리더스타일인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 5. .....
    '20.2.9 1:04 PM (210.0.xxx.31)

    끼리끼리. 비슷한 사람이 끌리고 편하더라구요. 22222222

    리더스타일은 아닌데 강강약약이라서 그런지 나보다 잘난 사람들은 참 불편하더군요
    애초에 평등하기는 틀린 관계라서 내가 고개를 숙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더라는 겁니다

  • 6. ㆍㆍㆍㆍ
    '20.2.9 1:19 PM (1.241.xxx.152)

    저는 버림받을까봐 두려워서 그렇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난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그걸 깔고 가요.
    그래서 나보다 못한 사람, 내가 우위에 있는 사람은 날 버릴 확률이 덜하니까 편해요.
    나보다 잘난 사람은 그렇지 않아도 난 가치있는 사람이 아닌데 상대방이 잘나기까지 했으니
    날 언제든 버릴것 같고 해서 먼저 버려버리는거죠.
    나름 절 보호하려고 방어하는 거여요.

  • 7. ..
    '20.2.9 2:24 PM (118.36.xxx.232)

    형제,자매들이 무시를 했다구요? 무식하다고 놀렸다고요?
    너무 했네요.그러니 그런 부류 멀리 하는게 당연해요.
    상당한 트라우마 입었겠네요.
    잘났지만 겸손하고 교양 있는 분들은 그래도 대하기 괜찮지요
    자기가 리드하려고만 하고 고집 있으면 진짜 피곤한 관계 되니 멀리 하고요
    형제분들이 괘씸하네요.
    지금이라도 소심한 복수 해보세요

  • 8.
    '20.2.9 2:42 PM (211.36.xxx.98)

    저는 아무리 돈잘번다해도 매너가없는사람은싫더라구요 잘나가고능력있어도 겸손과배려가있는사람은좋죠‥배울점도많고

  • 9. 전 누구든
    '20.2.9 3:39 PM (124.53.xxx.142)

    친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아무리 좋아해도 일정거리 이상은 가까이 가고 싶지도 않고
    상대가 가까이 오는것도 부담이고 싫어요.
    외울울수 밖에 없는 조건은 다 갖추고 있는거 같은데 제 스스로 거부하는
    이마음은 뭘까요.
    못 헤어져 시골 대가족 출신 남편과 결혼...남편의 가족들 사촌 오촌 육촌들..
    정말 그들때문에 이혼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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