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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나 성당 주일에 다들 마스크 안쓰고 참석하시나요?

주일 조회수 : 3,633
작성일 : 2020-02-09 10:56:02
제가 감기때문에 2주를 빠져서.. 오늘은 가야하나보고 있는데
교회나 성당도 사람들 많이 모이잖아요 다들
마스크 안쓰고 예배나 미사 보시나요?
동네에 큰 국립대학이 있어 중국학생들도 종종 뵈고 하는데
타지역 사는 부모님은 당분간 빠지라고는 하는데
언제까지 이래야하는지 기약도 없고.. 찜찜해서요.
다른 곳 분위기 어떤가요
IP : 218.53.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9 10:57 AM (180.66.xxx.164)

    방금갔다왔는데 마스크는 쓰시는분도 많아요. 근데 영성체는 당분간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싶어요.

  • 2. ㅁㅁ
    '20.2.9 11:03 AM (125.177.xxx.6)

    복사, 성체분배자, 봉사자 모두 마스크 쓰셨네요..
    마스크 쓰신분들이 많아 우려할만한 분위기는 아니네요..

  • 3. 저도
    '20.2.9 11:03 AM (180.230.xxx.96)

    가야하는데 몇시에 가야 그나마 사람이 좀 적을까 생각하다
    새벽미사가려다 못가고 오후 4시미사 있는 성당 찾아가려구요
    전 마스크 쓰고 하려구요
    영성체 할때만 잠깐벗고..

  • 4. ...
    '20.2.9 11:09 AM (1.219.xxx.46)

    마스크 착용하고 예배드려요.
    교회에서도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 5. hap
    '20.2.9 11:27 AM (115.161.xxx.24)

    공식적으로 마스크 써도 되고
    심지어 성수 찍는 거 감염 고려해서
    당분간 안하고요.

    그리고 윗님 성당은 미사(제사)드리는 거지
    예배보는 건 교회인데요.

  • 6. 윗님?
    '20.2.9 11:55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그 윗님이 성당에서 예배드렸다고 하지 않으셨는데
    뭔 헛소리??

  • 7. 신자
    '20.2.9 11:56 AM (125.177.xxx.100)

    방금 교중미사 다녀왔는데
    미사중에 마스크 쓴 사람은 몇 안되었어요
    여기는 남쪽지방입니다

  • 8. 신자
    '20.2.9 11:57 AM (125.177.xxx.100)

    근데 영성체를 안한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죠

  • 9. ㅇㅇ
    '20.2.9 12:07 PM (180.230.xxx.96)

    그러게요
    영성체 안하는건 미사보는 의미가 많이 없을텐데..

  • 10. 다람쥐여사
    '20.2.9 12:15 PM (61.100.xxx.62)

    지지난주에 신부님이 미시시간에 교구지침 읽어주고
    성당게시판에 붙여놓았어요
    -성당입구 성수 막아놓고 손소독제 비치
    -미사시간에 거의 모든 성가 미시곡 안하고 꼭필요한경우 반주만
    -평화의 인사때 악수 신체접촉 안하고 목례정도만
    -미사시간에 마스크쓰는거 권장
    -신체적으로 의심증세 있을때 미시오지 말고 집에서 묵주기도 성경읽기 등등
    이요

  • 11. 9시 미사
    '20.2.9 12:31 PM (221.142.xxx.120)

    다녀왔어요..

    성당입구 성수는 천을 덮어서 막아놓았어요.
    성인미사인데 평소보다 2/3 정도 참석하신것 같아요.
    마스크 쓰신 분들 많으세요.

    영성체할때
    말씀 안하고 하시니까 신자들도 아멘..은 속으로 하라고 하셨어요..

  • 12. ....
    '20.2.9 12:54 PM (58.148.xxx.122)

    중세유럽에서 흑사병 유행할때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다가 더 많이 전염되었다더군요

  • 13. ....
    '20.2.9 1:03 PM (14.32.xxx.96)

    지금 예배보고왔는데 마스크쓰고 다녀왔고 거의 대부분 마스크쓰고 있던데요

  • 14. 다녀왔는데
    '20.2.9 1:03 PM (1.236.xxx.188)

    마스크 거의 안썼던데요. 쓴 사람이 5%쯤..

  • 15. 제일 남쪽
    '20.2.9 1:51 PM (119.207.xxx.228) - 삭제된댓글

    아침 일찍 미사보고 왔는데
    성수는 없었고, 손 소독제 있었어요.
    마스크 낀 사람들은 거의 없었구요.
    신부님이 공지사항때 코로나에 대해 주의사항 말씀하시면서
    미사후 당분간 악수는 못하신다 하셨는데,
    미사 마치고 나갈때
    신자들 한사람 한사람마다 양손으로 손가락 하트로 대신하셨어요 ㅎㅎ

  • 16. 가장 남쪽
    '20.2.9 1:53 PM (119.207.xxx.228)

    아침 일찍 미사보고 왔는데
    성수는 없었고, 손 소독제 있었어요.
    마스크 낀 사람들은 거의 없었구요.
    신부님이 공지사항때 코로나에 대해 주의사항 말씀하시면서
    미사후 당분간 악수는 못하신다 하셨는데,
    미사 마치고 나갈때
    신자 한사람 마다 양손 손가락 하트로 대신하셨어요 ㅎㅎ

  • 17. 플럼스카페
    '20.2.9 3:54 PM (220.79.xxx.41)

    저희는 안 쓴 사람이 드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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