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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친구 어찌하나요

갱년기 조회수 : 7,672
작성일 : 2020-02-09 10:12:10
30년된 abc친구가 있습니다.b와c는 저랑 성격도 비슷하고 편한친구들이에요.문제는 a.이친구는 이기적입니다.하지만 적당히 수용할 수 있는정도.그러니 30년을 만나왔겠죠.근데 제가 갱년기인지 아님 이제 만남의 유효기간이 다된건지 이친구를 만나고 오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는 보기도 싫을지경이 되었어요. 어쩜 저리 말을 안이쁘게 할까 내지는 왜이리 만사가 짜증일까 등이죠.그렇다고 제가 그때 그때 그 친구를 지적할수 있는 센성격은 못되요.bc도 아마 비슷하게 느끼고 있을겁니다.저는 지금이라도 a친구를 절연할수는 있습니다. bc하고만 보고 싶은데 어찌할지. 이거 대놓고 왕따를 시키는 꼴인데 고민됩니다. 모임을 주도하는건 항상 저였고 제가 안나간다하면 모임 자체가 성사가 안될거에요. 자연스럽게 a만 안보고 살수 있는 방법은 없은까요?
IP : 223.62.xxx.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9 10:13 AM (49.142.xxx.116)

    원글님 글 다시 읽어보세요, a가 문제라는건가요 c가 문제라는건가요...

  • 2.
    '20.2.9 10:16 AM (58.228.xxx.122)

    저도 최근에 c만 만나고오면 기분이 안좋아요.
    그래서 당분간 좀 만남을 자제하려구요

  • 3. ..
    '20.2.9 10:16 AM (114.202.xxx.14)

    저도 한명싫어 단톡방 나와버렸는데 계속 초대하고 오라해서 일년만에 다시 들어갔는데 여전히 싫어요.
    할수없죠.
    그러려니하고 참아요
    이것저것 다 싫으면 제앞에 남아날 사람이 없을까봐

    형제자매도 꼴보기싫은데 남이야 오죽해요

  • 4. 갱년기
    '20.2.9 10:17 AM (223.62.xxx.50)

    글수정했네요.a가 문제^^.

  • 5. ..
    '20.2.9 10:18 AM (114.202.xxx.14)

    또한팀에서는 또 ç가 있어서 참다참다 싸웠는데
    저만 왕따되고 다들 잘 지내더라구요.
    제욕하다보니 단단히 뭉쳐져서...ㅋ

  • 6. ..
    '20.2.9 10:19 AM (125.177.xxx.43)

    바로 받아쳐요 넌 왜그러냐고
    안바뀌면 만나는걸 줄여야죠
    친구도 영원한건 아니에요

  • 7. mf
    '20.2.9 10:21 AM (211.178.xxx.187)

    전 심지어 자매 중 한 명
    평생 받기만 하려는 이기적인 모습을
    최근 깨달았거든요
    그동안은 이유가 있으려니 어려워서 그랬거니 했는데
    자기 보톡스 맞거나 미용실 가거나 새옷 사는 덴
    돈을 아끼지 않으면서
    자매들 앞에선 돈 없는 척 했어요
    평생 안 볼 순 없겠지만 애정은 식었어요

  • 8. 갱년기
    '20.2.9 10:22 AM (223.62.xxx.50)

    다들 비슷한 문제가 있군요.제가 좀 잘받아주는 편이고 싫어도 내색 잘 안하는지라 지인도 많고 모임도 많아요.근데 나이드니 싫은걸 이제 잘 못참겠어요. 가지치려고보니 남아나는 친구 없을듯 하고 그동안의 추억도 없어지는거가 아쉽고.그냥 만남의 횟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겠군요.

  • 9. 제제
    '20.2.9 10:45 AM (125.178.xxx.218)

    처음 다시 만났을땐 넘 좋아 다들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어요.
    정기모임으로 만나니 확실히 신경을 긁는 친구가 있더군요.
    이젠 11시만나 3시쯤 헤어지네요~
    지방에서 오는 친구도 있지만..
    모임 횟수도 줄이구요.
    그러니 훨씬 만나기가 좋네요.

  • 10. 저도
    '20.2.9 10:49 A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갱년기가 문제 아닐까요? 그 친구도 갱년기니..
    저도 3,40년 된 친구들 있고 이제 50살인데요.
    저는 그 친구 장점으로 단점을 덮어요.
    사실 나도 단점이 많은데 그 친구가 덮어주고 참아주겠죠. 감사...

  • 11.
    '20.2.9 11:07 AM (14.47.xxx.130)

    저는 30년은 안됬지만 최근에 끊었는데요
    왜 내가 그 애를 참고 만났을까 그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냥 제 감정에 충실했고 그로 인해 끊어졌는데
    식당에서 맘에 안 들면 투정부리는거..
    잘 먹고 있는데 밥맛 떨어지게 자기 맘에 안들면 난리도 아니었거든요.
    자기 기분좋을때 주변 상관없이 목소리 커지는 거
    안 봐도 되니 세상 편해요

  • 12. 홀몬
    '20.2.9 11:13 AM (112.184.xxx.17)

    갱년기가 잘못했네요.
    갱년기 되면 참을성이 많이 없어지는데
    또 자기 성격들이 강해지니
    괜찮았던 관계가 틀어지더라구요.
    당분간 만나지 말아 보세요.
    시간이 좀 흐르면 다시 회복 되기도 해요.
    오래된 친구사이 무 자르듯 확 자르지 마시고 일단 거리를 두는것도 괜찮아요.

  • 13. 갱년기
    '20.2.9 11:18 AM (223.62.xxx.247)

    갱년기 문제일까요? 정말 저도 이제 싫은걸 못참겠어요. 그친구도 갱년기여서 짜증이 심해지고 말이 더 쎄지는걸까요? 이제 일년에 한번 봐야할듯.

  • 14. 3년이고
    '20.2.9 11:53 AM (59.20.xxx.40)

    30년이고 간에ᆢ만나서 스트레스받고 말 이쁘게 안하고
    나랑 안맞는 사람은 안만나는게 최고인데ᆢ
    안만나면 진짜 편해요ㆍ
    근데 a.b.c.가 얽혀있으니 ᆢ
    원글님이 b.c랑 만나 속마음 얘기해보세요
    진짜 기분나쁜사람과는 만나면 안돼요

  • 15.
    '20.2.9 12:02 PM (211.36.xxx.173)

    일단 당분간 모임좀 쉬시구요, 당분간 b,c는
    한명씩 따로 만나세요. 따로 만나보면 b,c의
    a에 대한 태도도 들을 수 있을거구 그거 종합해서
    판단하세요. 나머지 셋다 불편하면 어쩔수 없는거죠뭐.
    친구가 의무도 아니고.

  • 16.
    '20.2.9 12:22 PM (223.38.xxx.203)

    저도 5명 모임중 한 명이 너무 싫어서 같은 고민했어요.
    그래서 그냥 다같이 만날 때 안나갔어요.
    그리고 그 친구만 빼고 그때그때 다른 친구들 두세명씩만 따로 만나요. 너무 밉상 부리고 감정배설 함부로 하니까 보기 싫으네요. 원글님 윗댓글님 말씀 맞아요. 나이 드니까 내가 꾹꾹 참아가면서까지 싫은 사람 만나고 싶지 않아요

  • 17. 저는
    '20.2.9 12:32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다른 친구들한테 말해봤더니 저만큼 거슬려하지는 않더라구요
    내가 유독 뾰족하게 반응했던거지요
    저에게도 문제가 있다 싶었고
    암튼 만나면 피곤한데 참고 만날 필요 없다 싶어서
    저는 그 친구들 만남엔 이젠 안나가요
    만나면 즐겁지가 않은데 왜 만나요
    30년 추억은 추억이고 그동안 즐거웠다...
    그 마음만 간직하려구요
    만나서 즐거운 만남만 하고 살아도 돼요 이젠.

  • 18. 나옹
    '20.2.9 1:24 PM (39.117.xxx.119)

    일단 당분간 모임좀 쉬시구요, 당분간 b,c는
    한명씩 따로 만나세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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