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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향 아파트이신분 여름에 빨래 어떻게 말리나요?

빨래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20-02-08 11:03:34
여름에는 해가 걸쳐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해를 못받아서 빨래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조금 들어오는 해를 어떻게 활용해서 건조시키시나요?


노하우 있음 알고 싶네요.
IP : 14.4.xxx.6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20.2.8 11:08 AM (121.152.xxx.223) - 삭제된댓글

    정남향에서 살고 있어요
    요즘 같은 겨울에는 창에서 확장된 거실쪽으로 4~5m 안까지 해가 듭니다.
    여름에는 1~2m 정도 드는 것 같아요. 여름이라고 해가 아예 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2. 고층
    '20.2.8 11:10 AM (223.38.xxx.169)

    정남향으로 베란다문 열어 놓으면 빨래 뽕송하게 잘 말립니다 정남향 고층 진리입니다 너무 좋고 겨울에 집안이 정말 따뜻합니다

  • 3. ㄱㄴㄷ
    '20.2.8 11:11 AM (121.152.xxx.223) - 삭제된댓글

    정남향에서 살고 있어요.
    12시 기준으로
    요즘 같은 겨울에는 창에서 확장된 거실쪽으로 4~5m 안까지 해가 듭니다.
    여름에는 1m 정도 드는 것 같아요. 여름이라고 해가 아예 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4. @ @
    '20.2.8 11:11 AM (180.230.xxx.90)

    남향인데 빨래 말릴 걱정을 하나요?

  • 5. 햇빛
    '20.2.8 11:12 AM (110.10.xxx.74)

    빨래는 바람으로 말려.
    햇빛은 소독역할..

    남향은 바람잘들고 늘어지는 햇빛이 아니려서 하루종일 밝아요.

  • 6. 빨래
    '20.2.8 11:12 AM (14.4.xxx.69)

    저희집은 진짜 7.8월에는 해가 들어봐야 10센티 들까 거기다 건조대 가져다놔도 전부 햇빛받기도 힘들고 어찌 건조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작년 겪어보고 올해는 어찌할지 궁리중이네요.

  • 7. 저는
    '20.2.8 11:14 AM (14.48.xxx.97)

    한겨울에도 거실에 햇빛 없어도 그냥 마르든대요.

  • 8. ㅇㅇ
    '20.2.8 11:15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잉 정남향 해볕 베란다에 엄청 잘드는데 뭔소리이신지..
    너무 잘 말라서 여름엔 하루 두세번도 빨리 너는데..

    진짜 정남향 맞아요??

  • 9. .....
    '20.2.8 11:17 AM (182.229.xxx.26)

    여름에 덜 드는 해라도 봄, 가을, 겨울에 드는 일조량보다 적지 않은데.. 해가 문제가 아니라 습기나 통풍이 문제인 것 같은데요.

  • 10. 빨래는
    '20.2.8 11:17 AM (211.212.xxx.185)

    햇볕보다 바람으로 말리는 거예요.
    해가 잘드는 요즘 창문 다 닫고 vs 창문 활짝 다 열고 비교해보세요.

  • 11. ????
    '20.2.8 11:19 AM (118.139.xxx.63)

    정남향 사는데 왜 냄새 나죠?
    베란다문 여름에도 닫나요?
    빨래 건조는 햇빛도 중요하지만 바람도 중요해요.

  • 12. 정남향
    '20.2.8 11:19 AM (218.37.xxx.22)

    헌어름엔 햇볕 베란다까지 안들어와요
    여름에도 베란다 안쪽까지 햇볕이 든다면 그건 정남형 아님
    어쨌거나 해 많이 안들어와도 창문 열어놓으면 빨래 잘 마르는대요?

  • 13. 위에 오타
    '20.2.8 11:19 AM (218.37.xxx.22)

    한여름..ㅜㅜ

  • 14. 많아서
    '20.2.8 11:25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제습기 용량 큰 거 항상 이용합니다.
    빨래량이 많아서요.

  • 15. ..
    '20.2.8 11:29 AM (180.189.xxx.249)

    남향인데 해가 안든다함은 저층이라는 말씀인지....
    그정도면 넘 스트레스일듯한데, 건조기 추천은 질문에 맞지 않을까요?

  • 16. ...
    '20.2.8 11:32 A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혹시 북향 아닌가요? 남향이면 햇살 작렬인데요

  • 17. 제목만보고
    '20.2.8 11:32 AM (210.117.xxx.5)

    답답한 소리네 싶네요.
    저도 여름에 남향으로 이사왔는데
    이건 뭐 하루에 빨래 두번해도 금방 마르던데요?

  • 18. 보통
    '20.2.8 11:35 A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남동향이나 남서향 그래요.

  • 19. 남향인데
    '20.2.8 11:39 AM (58.237.xxx.103)

    해가 안 든다고? 해가 걸쳐있다니 뭔 소리지??

  • 20. 남향의 해
    '20.2.8 11:39 AM (110.10.xxx.74)

    낮에 해가 사라진게 아니고 머리꼭대기에 있어요.
    각도상 햇살드리운게 짧아보이죠.
    즉 거실안쪽은 몰라도 베란다는 햇살...명쾌 아주 깔끔합니다.
    고급진 햇살이죠.

    베란다에 빨래겹치기않게 널어 바람에 잘 말려보세요.

  • 21. ......
    '20.2.8 11:40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발코니 창문 열고 선풍기까지 틀어둬요
    열풍건조

    여름엔 습도가 높아서 햇살로 말리기 어려워요
    바람까지 있어야 금방 마르죠

  • 22. 빨래
    '20.2.8 11:40 AM (14.4.xxx.69)

    정남에서 서쪽으로 10도 틀어진 남남서에요.
    작년에 입주한 새아파트이고 안방베란다에도 한여름엔 해가 얼마 안들더라구요. 한여름으로 갈수록 드는해가 점점 짧아지다가 8월초 휴가 다녀오니 빨래냄새가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걸쳐있는 그 햇빛에 어떻게 빨래를 널까 고민중이었어요.

  • 23. ㅡㅡ
    '20.2.8 11:41 AM (211.178.xxx.187)

    남향인데 요즘도 하루 한번 빨래 널어요
    뽀송뽀송 잘 마르는데요?

  • 24. 빨래
    '20.2.8 11:41 AM (14.4.xxx.69)

    참 고층이에요. 가리는 건물은 없어요

  • 25. 맞네요
    '20.2.8 11:53 AM (110.10.xxx.74)

    한여름..해가 짧은거보면 남향맞아요.

  • 26. 남향 아파트
    '20.2.8 11:58 AM (223.39.xxx.84)

    한여름에는 빨래가 더 빠짝 마르던데요

  • 27. 바람
    '20.2.8 12:00 PM (210.91.xxx.249)

    전 선풍기 틀어놔요.
    햇빛도 중요하지만 바람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한겨울 북쪽 해안드는 곳 빨래에도 선풍기 틀어 놓으면
    바싹마르네요.

  • 28. dd
    '20.2.8 12:1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해를 못받아 그런게 아니라 젖은 빨래를 놔뒀다가
    빨거나 여름에 습도 높아 빨래에 냄새나거나 그런 경우죠
    저도 선풍기 틀어놓습니다 그럼 금방 말라 냄새날일 없어요
    젖은 수건은 걸어놓았다가 마른 상태에서 빨래돌려요

  • 29. ..
    '20.2.8 12:14 PM (14.63.xxx.199)

    향의 문제가 아니라
    습도, 통풍의 문제가 더 커요.

    습기있는 상태로 둔 빨래는 빨아도 냄새나고
    습한 계절세 빨래 건 간격이 너무 빡빡해도,
    환기 안 시킨 상태로 빨래널면
    건조시키는 공간 습도가 올라가서 빨리 안마르고 냄새나는거예요.

  • 30. 항상
    '20.2.8 12:19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아마 빨래 많은 집인가봐요. 용량큰 제습기 강추입니다. 저희는 빨래가 많아서 베란다에서 365일 사용합니다. 어제는 청바지 7벌 빨았어요. 건조기도 좋지만 둘 자리가 없어요.

  • 31. ㅇㅇ
    '20.2.8 12:20 PM (27.100.xxx.77)

    남남서면 해가 정남향보다 더 오래 있을텐데

  • 32. ?
    '20.2.8 12:3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남향이면 여름에 해가 아무리 고도가 높아도
    베란다에 빨래 널으면 거기까지는 해가 들어 옵니다.
    해가 아예 안 들어오는게 아니고요.
    거기다 통풍 잘 되면 빨래 마르는건 문제도 아니죠.

  • 33. 빨래를
    '20.2.8 12:38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잘못 하셨거나, 세탁기 문제.
    혹은 잔뜩 붙여서 널으셨거나.

    베란다에 선풍기 트세요.

  • 34. 습기
    '20.2.8 12:52 PM (61.254.xxx.67)

    여름엔 비 가 자주 오고 습해서 잘안말라서
    냄새 날거예요.
    세탁할 옷 이 축축한상태로 놔둬도 냄새 나고요.
    해 도 깊 이 안들기도 하고요.
    저는 여름엔 거의 방 하나에 널고 제습기 틀이말려요.
    겨울에야 해 도 깊이 들고
    건조해서
    빨래 말리는건 걱정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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