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의 레시피북을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1. Dd
'20.2.7 7:45 PM (119.192.xxx.51)혹시 편집 디자인을 의뢰해 보는 것은 어떠실지? 글 보니 요리도 잘 하실 것 같고 정감이 가서 정성스럽게 만들면 따님에게 뿐 아니라 다른 분께도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2. 블로그
'20.2.7 7:50 PM (211.201.xxx.243)딸과 아들이 저 없을 때 엄마의 음식이 생각나고 해먹고 싶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 마음과 여행지나 사진, 읽은 책등에 대한 정리욕구가 발동해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한 편을 나름의 목표로 한 달 정도 하고 있는데 아직 재미있네요.3. 프린
'20.2.7 7:58 PM (210.97.xxx.128)저는 s노트 앱으로 만들어요
그거 때문에 노트 시리즈 처음부터 지금까지 못바꾸고 쓰고 있어요
핸드폰으로 만들고 노트북이랑도 호환되고 pdf파일로도 저장되고 인쇄하기도 좋아요4. 브라운아이즈
'20.2.7 7:58 PM (211.229.xxx.12) - 삭제된댓글Dd님 / 편집디자인을 의뢰하는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그건 어떻게하는 건가요?
블로그님/ 아하.. 블러그를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남들보면 우세스러우니 ㅎㅎ 가족들만 들어오게해서 답글도 남기고 이해안가는 건 물어보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5. 퀵메모
'20.2.7 8:05 PM (125.182.xxx.27)라는데 합니다 일차로 스피디하게기록‥사진 올려놓는데 속지가핑크라서그런지 음식사진과함께보면 예쁘네요
6. ㅇㅇ
'20.2.7 8:06 PM (172.58.xxx.85) - 삭제된댓글프린트해서 스프링 노트북에 붙여요.
스크랩북 식으로 좀 장식하고요.7. Dd
'20.2.7 8:07 PM (119.192.xxx.51)아 내용이 얼마나 될까요... 얇더라도 책 형식으로 묶어도 좋을 정도의 양이라면 소박하고 근사한 책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생각 있으시면 연락 가능한 메일 주소를 남기고 싶은데 조심스럽네요. 댓글 주셔요.
8. ...
'20.2.7 8:11 PM (58.148.xxx.122)좀 두꺼운 종이에 바인더로 만들어서
하나씩 뽑을 수 있게 해주면
요리할때 냉장고나 싱크대에 붙이고 보면 편할거에요.
레시피가 적어도 종이 두께 덕분에 좀 많아 보이고^^9. ...
'20.2.7 8:19 PM (61.72.xxx.45)쿠팡에서 레시피북 검색하시면
미국 산
이쁜 거 많아요
그거 사서 만드세요10. 엄마의요리책
'20.2.7 8:26 PM (211.229.xxx.12)Dd님 / 편집디자인을 의뢰하는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그건 어떻게하는 건가요?
블로그님/ 아하.. 블러그를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남들보면 우세스러우니 ㅎㅎ 가족들만 들어오게해서 답글도 남기고 이해안가는 건 물어보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프린님/ 삼성폰이 아니예유..
퀵메모님 ㅇㅇ님/ 아이디어 감사요~
Dd님/ (아까 단 댓글에 작성자명이 실명아이디가 나와서 지웠어요.). 책으로 만들면 정말 근사하겠어요. 문제는 내용물이 너무 부실해서 껍데기만 고퀄일 것 같다는게...흠흠...ㅎㅎ.
... 님들/ 네~ 저도 그렇게 하고 싶답니다. 파스텔 색감나는 색연필 이백오십개쯤 동그랗게 꽂아두고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콧노래를 부르며 사랑을 담아 그런 따뜻한 레시피 북... 저도 만들고 싶어요. 까짓거 만든는 김에 한 삼 십개 만들어서 댓글단 여러분한테도 한 권씩 드리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현실은.. 저는 모든 이가 알아주는 마이너스의 손이랍니다. 제 손안에 들어오는 식물은 모두 죽어나가고, 아이들 학창시절에 미술 숙제를 도와주면 그 다음날 아침에 학교가기 싫다고 울었어요. ㅠㅠ11. 나피디
'20.2.7 8:41 PM (122.36.xxx.161)전 도톰한 두께로 나온 단어장에 만들었어요. 링으로 끼울 수 있게 만든 단어장이요. 그렇게 하면 한장씩 꺼내 냉장고에 붙여놓고 슬쩍슬쩍 보면서 요리할 수 있어서 좋아요.
12. 세레니티
'20.2.7 8:46 PM (211.215.xxx.44)전 손으로 쓴 엄마 레시피북을 만들어달래요, 작은 딸이
음식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완전 토속음식 몇가지로 돌려막기 하는데....
아 원글님 만드시면 한권 얻고 싶어요^^13. 엄마의요리책
'20.2.7 8:54 PM (211.229.xxx.12)나피디님/ 오.. 편리하긴 하겠네요 딸래미껀 관두고 제거나 그렇게 만들까봐요
세레니티님/ 세레니티님 아그들은 학교다닐때 미술숙제로 울었던 일은 없었나봐요. 저희 딸래미는 차마 엄마 손으로 만들어달라는 말은 못하네요 ㅎㅎ14. ‥
'20.2.7 10:04 PM (14.38.xxx.219)엄마의 레시피북
어떤 형식이든
부럽습니다15. Dd
'20.2.7 10:05 PM (119.192.xxx.51)내용이 궁금하네요 ^^ 하나 풀어주시면... 한번 살펴보고 싶네요.
16. 음..
'20.2.7 10:07 PM (118.44.xxx.16)포토북 만들기 쉽던데..
포토북 사이트 들어가서 요리 사진 넣고 글 넣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17. 밴드 만들어서
'20.2.8 12:08 AM (1.237.xxx.156)딸이랑 보세요.
책이나 스크랩을 해놓으니 여행지나 외국가서 막막하더라고요.
웹에서 볼수있으면 어디서나 유용하죠.18. 백인 할머니
'20.2.8 6:46 AM (99.138.xxx.70)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할머니가 딸한테 레시피북을 만들어준걸 봤는데요
제목은 인생의 레시피북이었어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오래된 작은 나무 상자 안에 목차를 만들어서
펜글씨 필기체로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법
이럴때 먹으면 힘이 나는 요리
남편과의 잠자리가 안 맞을 때 대화하는 법
귀찮은 민폐 상대를 거절하는 법
블루베리 펜케이크 빠르게 만들기
세상에 혼자인 것 같을 때 등등
종이는 줄 노트나 맨종이에 커피로 적시기도 하고
상자는 앤티크샵에서 팔 것 같은 오래되고 소박한 작은 상자였어요19. 백인 할머니
'20.2.8 6:47 AM (99.138.xxx.70) - 삭제된댓글굴러다니는 종이에 적기도 하고
그 때 그 때 해주고 싶은말들 적어서 모았다고 하시더라고요20. 저두
'20.2.8 12:56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전 두꺼운 스프링연습장하나 사서 거기에 기록해요 복사용지 반정도되는사이즈인데 새로운거알게되거나 맛있게되면 재료랑 순서대로...사진이 좀 아쉬운데 저도 아이디어좀 얻어갈께요 다들 핸폰많이보니 밴드나 포토북 생각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