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깜빡하고 미역국에 양조간장 넣었어요.

쿠쿵 조회수 : 6,769
작성일 : 2020-02-07 17:28:52
지금 인스턴트팟에다가 실컷 미역이랑 소고기 넣고
달달 볶다가 간장넣고 물넣고 닫았는데
국간장을 넣은게 아니라 양조간장을 넣었어요.
이거 맛이 어떨까요...
외국이라 소고기는 흔해도 미역도 귀하고 참기름도 귀한데ㅜㅜ
IP : 69.181.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0.2.7 5:30 PM (175.223.xxx.65)

    맛있을거예요
    기도합시다 주문넣어욧
    맛있어라맛있어라

  • 2. .....
    '20.2.7 5:33 PM (112.144.xxx.107)

    싱거울거에요. 이따가 다 끓인다음에 먹어보고 국간장 추가하세요. 괜찮아요.

  • 3. ...
    '20.2.7 5:33 PM (59.15.xxx.61)

    저는 색깔 좀 내려고 일부러 조금 넣어요.
    맛있을거에요.

  • 4. 저는
    '20.2.7 5:34 PM (122.34.xxx.222)

    외국 살 때 국간장 구하기 힘들어서 대부분 양조간장으로 끓였었지만, 없어서 못먹었지 맛 없어서 못먹진 않았었어요.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다른 맛이 납니다. 국간장으로 끓였을 때와 양조간장으로 끓였을 때.
    간만 맞으면 맛있을 겁니다.

  • 5. ...
    '20.2.7 5:35 PM (59.15.xxx.61)

    국간장 없으면 소금이요.

  • 6. .....
    '20.2.7 5:37 PM (210.0.xxx.31)

    괜찮습니다
    저는 일부러 양조간장만 넣을 때도 있습니다

  • 7. ㅜㅜ
    '20.2.7 5:46 PM (69.181.xxx.127)

    그럼 다 끓이고 다시 국간장 넣고 한번 더 끓여도 될까요

  • 8. .....
    '20.2.7 5:55 PM (210.0.xxx.31)

    싱거우면 국간장을 더 넣고, 간이 맞으면 그냥 드세요

  • 9. 당연
    '20.2.7 5:59 PM (39.121.xxx.72)

    양조간장 넣어도 맛나요.
    일종의 조미료 역활을 한다고나할까?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 10. ...
    '20.2.7 6:11 P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양조간장 넣었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닙니다. ㅎㅎ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더 넣으시고
    간이 맞으면 그냥 드셔도 됩니다.

  • 11. Nnn
    '20.2.7 6:14 PM (73.189.xxx.179)

    저희 시어머니는 미역국을 양조간장으로 끓여요. 시댁에서 미역국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어쨋든 제가 끓이는 미역국과는 달랐어요.

  • 12.
    '20.2.7 6:51 PM (222.237.xxx.100)

    마무리 간을 액젓으로 맟춰보세요
    좀짜면 물좀더 넣고
    전 미역국은 액젓으로 하는데 맛있다해요~

  • 13. 국간장
    '20.2.7 6:51 PM (211.245.xxx.178)

    그만넣고 소금간하세요.
    국물 너무시커매져요...

  • 14. 히유
    '20.2.7 6:56 PM (69.181.xxx.127)

    좀전에 다 되어서 열어보니까 국물색이 짙은데
    맛은 싱겁네요. 국간장 넣고 좀 긇여두고 이제 잘랍니다.
    미역국땜에 새벽까지 부엌을 들락날락 ㅜㅜ

  • 15. ...
    '20.2.7 7:05 PM (218.101.xxx.31)

    저도 외국 살면서 항상 양조간장으로 끓였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대신 간이 모자란다 싶으면 소금으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771 정경심 구속 연장 반대 탄원서 9 앤쵸비 2020/05/03 780
1070770 마스크 쓰니 더워 죽겠던데 개학하고 마스크? 20 오늘 날씨 2020/05/03 4,482
1070769 마스크써도 썬크림바르세요? 11 ㅇㅇ 2020/05/03 3,097
1070768 휘발유? 고급 휘발유? 5 ㅁㅁ 2020/05/03 920
1070767 팔꿈치 안 까매지는 방법 있을까요? 2 백옥 2020/05/03 2,189
1070766 머리띠 심 없는거는 뭐라고 검색해야 나와요? 3 머리띠 2020/05/03 1,134
1070765 새 신발신고나갔는데 뒷꿈치다까져서 피가 신발에 2 어이구 2020/05/03 2,676
1070764 권영진 얜 진짜 인간도 아니지 않아요? 19 개기름 2020/05/03 4,093
1070763 5월 초 원래 이렇게 더운가요 10 ㅇㅇ 2020/05/03 3,890
1070762 재택근무 한달반, 무릎 아픈건 근육 상실 때문 일까요? 3 이리늙나 2020/05/03 1,543
1070761 애기 고양이가 비맞고있었어요 12 길가에 2020/05/03 2,352
1070760 부부의세계. 이해가 3 2020/05/03 2,652
1070759 집값 하락하기만 바라는 사람들 53 한심 2020/05/03 6,897
1070758 공중에 매달린 환풍기는 뭘까요? 3 ㅇㅇ 2020/05/03 1,026
1070757 경기재난기본소득 어디서 쓰나요?? 9 궁금이 2020/05/03 2,241
1070756 근육량이 많은 게 건강과 장수에 영향이 있나요? 12 .... 2020/05/03 4,232
1070755 dj가 꿈이었던 나 7 ㅇㅇ 2020/05/03 925
1070754 몸이 기초대사량이낮아요. 어쩌죠? 6 몸이 2020/05/03 2,805
1070753 안방 화장실에 샤워부스 설치해 보신 분 18 궁금이 2020/05/03 3,939
1070752 법관탄핵이 시급한 이유 3 ㄱㄴㄷ 2020/05/03 861
1070751 된장찌개에 재료 뭐넣고 15 2020/05/03 3,019
1070750 쿠션 커버 소재는 어떤천으로 만들면 좋을까요? 2 쿠션 2020/05/03 782
1070749 집값이 반토막이 나면 30 초보 2020/05/03 7,449
1070748 생전 안 먹던 치킨이... 3 드라마보고 2020/05/03 1,923
1070747 찜닭 고수님!! 2 2020/05/03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