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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끌올] 코로나에 대한 진짜 정보

설마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20-02-07 11:17:23

완치된 두 환자 주치의 중 한분은 전화로, 한분은 직접 출연하셨어요. 
진짜 중요한게... 증상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 거잖어요. 
우리나라의 확진자들은 독감 정도라고 해요. 폐렴이라는 이름이 초기에 붙았지만 숨이 찬 경우도 극히 적다고 하고요. 

http://youtu.be/jG1n4DGazQM 

종편만 보는 친구들이 있는데... 이번달 모임 취소했어요. 
제가 종편을 안봐서 모르지만... 종편만 보는 사람들은 엄청 두려움에 떨어요.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말자고요. 






IP : 210.178.xxx.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라블라썸
    '20.2.7 11:24 AM (175.198.xxx.90)

    개인위생과 면역력 관리에 힘쓰며
    조금은 과하다 싶게 조심해야 하겠지만(그래야 빨리 수습될테니)
    공포심 조장해서 선동질하는건 진짜 못봐주겠어요.
    메르스때보다 더 무섭니 사스때도 이러진 않았니어쩌니
    말도 안되는 소리들 하면서 정부가 이러니 저러니 지긋지긋하네요.

  • 2. ...
    '20.2.7 11:27 AM (116.127.xxx.74)

    제가 코로나 증상이 뭐냐고 질문글 올리고 그랬었어요. 확진자들 증상이나 병세 추이가 전혀 소개가 안됐던거 같은데 나만 모르는냥 찾아보라는 답글도 있었어요. 진짜 심각할 정도의 증상 보였으면 연일 떠들어댔을거 같은데 조용하다했어요.

  • 3. ..
    '20.2.7 11:28 AM (223.40.xxx.133)

    너무 과하게 공포에 떠는것도 문제지만
    이렇게 대놓고 괜찮다는글은 더 문제에요.

  • 4. 설마
    '20.2.7 11:34 AM (210.178.xxx.52)

    제가 언제 대놓고 괜찮다고 하나요?
    독감도 치사율이 높아요.
    부풀려서 공포에 떨게 만들어 나라 전체 경제가 멈추게 생겼으니 하는 말이지요.

    저같은 개인 사업자는 정말 위태롭거든요.

  • 5. 좃선일보
    '20.2.7 11:35 AM (218.101.xxx.31)

    그래서 좃선이 끝까지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을 쓰잖아요.
    코로나 바이러스나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지 않고

    왜 그러겠어요.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일반인도 아니고 대중에 영향력을 미치는 미디어가 공식 명칭을 쓰지않고 우한이라는 지역을 강조하고 합병증인 폐렴을 앞세우는 건 뻥튀기하는 뜻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폐렴까지 진행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폐렴을 일으키는 직접적 원인이 아닙니다.
    흔한 감기나 독감, 기관지염도 악화되거나 진행되면 폐렴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거동 못하고 침대생활하시는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것이 폐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공식 명칭도 아닌 우한 폐렴이라고 하는 것은 무지하고 판단력 흐린 사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극단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보여줌으로서 바이러스에 대한 공익적 정보를 제공하거나 현실을 바로 보는데 방해를 하고 왜곡된 시선과 판단을 유도하는거죠.

    이렇게 설명해줘도 우한 폐렴이 뭐가 문제냐는 분들은 그냥 그렇게 사셔야죠.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 경로나 바이러스 자체에 대해 100프로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현재 각국에서 검사 관찰 치료 과정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국민들은 현재 나온 예방수칙(마스크 하기, 비누로 손씻기 -여기서 마스크는 공기전염이 아나라 비말감염이라 꼭 숫자높은 마스크가 아니어도 됩니다 일반 마스크, 천마스크도 좋아요) 잘 지키며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죠.

  • 6. 신종은
    '20.2.7 11:50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올때 마다 신종이니 , 추후 이름이 바뀔 것 같고요.
    환자 늘어날 수록 힘들어질 의료진들을 위해서나, 진단 키트가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쓰일 수 있도록 각자 마스크 쓰고 조심해야겠지요.

  • 7. 우리
    '20.2.7 11:52 A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우리 할머니도 폐렴으로 돌아가셨어요.
    95세예요. 조심도 정도껏이지 과민해서
    계속 관공서 전화하고 문화센터 전화하고
    밥 먹고 할 일없으니 이리저리 참견 중인사람 참 많더군요.

  • 8. 뭐래
    '20.2.7 11:54 AM (110.70.xxx.112)

    중국에서 매일매일 몇십 아니 몇백일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뭔소리래

  • 9. 쇄국정책
    '20.2.7 11:56 AM (175.223.xxx.150)

    우리 할머니도 폐렴으로 돌아가셨어요.
    95세예요. 조심도 정도껏이지 과민해서
    계속 관공서 전화하고 문화센터 전화하고
    밥 먹고 할 일없으니 이리저리 참견 중인사람 참 많더군요..
    접촉자도 아닌데 다 격리시키고
    크게 상관도 없는 곳을 다 폐쇄하고
    무슨 흥선대원군들이 바글바글

  • 10. ....
    '20.2.7 11:56 AM (221.157.xxx.127)

    독감도 신종플루때 난리났었죠

  • 11. 뭐래
    '20.2.7 11:57 AM (110.70.xxx.112)

    우한폐렴 위험성 처음으로 알린 의사도
    유언비어 유포한다고 때려잡고
    결국 매일매일 죽어나가고 감염 경로나 감염속도도 상상이상이구만

  • 12. 쇄국정책
    '20.2.7 12:01 PM (175.223.xxx.150)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중국이고 매일 죽는 것도 중국이죠.
    그 의사 한참 치료 못받고 관공서 끌려다녔어요.
    지금 중국은 환자가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아요.
    전염병은 지역기후하고도 의료수준하고도 관련있어요.
    독감도 치료 제대로 못 받음 죽어요. 신종플루 때 못 보셨나요?
    우리 메르스때 중국 일본이 메르스 창궐해서 잔뜩 죽었나요?
    생각보다 상당히 교역 많아요.

  • 13. 쇄국정책
    '20.2.7 12:03 PM (175.223.xxx.150)

    사람 중국이고 매일 죽는 것도 중국이죠.
    그 의사 한참 치료 못받고 관공서 끌려다녔어요.
    지금 중국은 환자가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아요.
    독감도 치료 제대로 못 받음 죽어요. 신종플루 때 못 보셨나요?
    전염병은 지역기후하고도 의료수준하고도 관련있어요.
    우리 메르스때 중국 일본이 메르스 창궐해서 잔뜩 죽었나요?
    생각보다 상당히 교역 많아요.

  • 14. ㄴㄷ
    '20.2.7 12:04 PM (223.63.xxx.112) - 삭제된댓글

    언론들 그리고 좀 모자란 사람들 호들갑들 좀 그만 떨었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안 걸리고 안 퍼지게 주의하는 게 중요하지만 좀비바이러스도 아니고 무슨 걸리면 끝장인 것처럼 아주 오바육바들

  • 15. 오바육바
    '20.2.7 12:11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였으면 좋겠네요.
    영국이 한국을 여행주의국에 포함시켰다는 기사도 있더군요.

  • 16. 지금
    '20.2.7 12:17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지금 12월에 중국 다녀온 애들한테도 뭐라고 하는 거랑 똑같죠.
    아는 사람들 왜 다녀왔냐고 옮아온 거 아니냐고 따진대요.

  • 17. 지금
    '20.2.7 12:1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지금 12월에 중국 다녀온 애들한테도 뭐라고 하는 거랑 똑같죠. 
    아는 사람들 왜 다녀왔냐고 옮아온 거 아니냐고 따진대요.
    사람이 다 같지는 않아요. 이런 때 더 흥분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친척인데 평소에는 기력도 없다가 이런 때 마다 흥분해서 전화해서 안부묻고 그런 걸 계속보니 저런 불안함이 삶의 원동력인가 싶더라고요.

  • 18. 지금
    '20.2.7 12:26 PM (124.5.xxx.148)

    지금 12월에 중국 다녀온 애들한테도 뭐라고 하는 거랑 똑같죠. 
    아는 사람들 왜 다녀왔냐고 옮아온 거 아니냐고 따진대요.
    사람이 다 같지는 않아요. 이런 때 더 흥분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친척인데 평소에는 기력도 없다가 이런 때 마다 흥분해서 전화해서 안부묻고 그런 걸 계속보니 저런 불안함이 삶의 원동력인가 싶더라고요. 그분 정부욕할때랑 재해있을때랑 드라마악역보고욕할 때만 흥분...전형적인 루저

  • 19. ..
    '20.2.7 1:13 PM (124.53.xxx.142)

    일단 나갔다 왔으면 15일은 무조건 자가격리,
    이게 최소한의 양심이죠.

  • 20. 폐렴이라고해야
    '20.2.7 1:31 PM (163.152.xxx.57)

    종편만 보는 노인네들 죽을까봐 벌벌하죠.
    다 고객들 입장 헤아려 붙인 이름이랍니다.

    실제로 어르신들 지병때문에 돌아가시는게 아니라 폐관련 합병증으로 지병앓다가 돌아가시는 경우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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