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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도우미분도 평범하게 생겼네요

신기 조회수 : 6,760
작성일 : 2020-02-07 09:43:52

집이 먹자골목을 통과하면 있는 아파트라서 매일 지하철역에서 먹자골목을 통과해서 가는데요.

몇년동안 몰랐던걸 어제 깨달았어요.

노래방이 엄청 많은데 그 앞에 다 봉고? 밴같은게 저녁마다 서있어요. 근데 거기서 우르르 아주머니들이 나오시거든요

한 나이는 40~50세 사이? 제가 40에 가까운 사람인데 저보다는 훨씬 늙어보이니까 그럴것 같은데

그냥 화장은 했는데 정말 평범. 겨울이니 다들 패딩입고.. 그냥 수더분? 한 스타일들인데

동네 목욕탕에 많으실것 같은 그냥 약간 촌스럽고 늙은.. 여성분들

노래방으로 우르르 들어가시고 .. 또 어떤 분들은 우르르 나와서 그 밴에 타고 그러는거에요.

무심결에 그런 사람들은 뭐야? 그랬더니 동료가 노래방 도우미들이 보도차 타고 다니는 거라고 하네요..

아니.. 그런 분들이 매춘...을 한다는게 놀랠 노자에요. 매춘이 뭐 성행위를 팔고 사는 것도 있지만 어쨋든 남자 옆에 앉아서 술따르고 노래하고 뭐 그러면 매춘 아니겠어요?

겉모습 보면 진짜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런 분들하고 같이 술을 먹으려고 돈을 지불하는 남자들도 무슨 심리인지 잘 모르겠네요.



IP : 210.180.xxx.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만하고
    '20.2.7 9:46 AM (121.133.xxx.137)

    싼맛에 끼고 노래하는거죠
    마누라야 만만한가요?

  • 2. ㅠㅠ
    '20.2.7 9:46 AM (122.36.xxx.75)

    노래방에서 싸게 노는 남자들도 주로 돈없는 서민들이니
    상대여자들도 아마 그러지 않을까요?

  • 3. ,,,,
    '20.2.7 9:48 AM (115.22.xxx.148)

    남자들은 처음본 여자가 이쁘다는 유명한 말도 있잖아요...그리고 끼리끼리 만나서 놀겠죠

  • 4. 서비스
    '20.2.7 9:49 AM (223.39.xxx.186)

    본성으로 놀수 있잖아요
    부인은 서비스가 없잖아요
    그 사람들은 돈을 주니 해 달라는 대로 해 주니

  • 5. ......
    '20.2.7 9:51 A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요.
    서울의 강남 정도는 미모겠지만
    지방이나 경기도 어디서나
    거기서거기 아닐까싶어요.

  • 6. 도우미가
    '20.2.7 9:58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이쁜 사람만 하는 줄 아셨나봐요. 그럼 공급이 달죠.
    이십대도 몬나니 수두룩, 통통을 넘어선 엄청난 애들도 많아요.

  • 7. 도우미가
    '20.2.7 9:59 AM (58.237.xxx.103)

    이쁜 사람만 하는 줄 아셨나봐요. 그럼 공급이 달리죠.
    이십대도 몬나니 수두룩, 통통을 넘어선 엄청난 애들도 많아요.

  • 8. ...
    '20.2.7 10:00 AM (222.112.xxx.55)

    술 따르는것도 매춘이요?
    그분들 2차가 성매매하지만 술 따르기만 하는건 다른거죠
    바텐더들도 술 따르잖아요

  • 9. 리얼리?
    '20.2.7 10:08 AM (1.237.xxx.47)

    저도 외모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줄 알았어요
    날씬하고

  • 10. 안타까움
    '20.2.7 10:18 AM (110.70.xxx.118)

    공원 유원지 같은 곳에서도 50대정도 되는 여성들이 혼자 있는 나이든 남성들 상대로 매춘제의하고 그걸로 하루 먹고 산다 들었어요. 정들면 살기도 하니 전직 공무원 연금받는 노인네들 유혹하러 혈안이라구요. 식당일은 싫고 쉽게 돈벌고 싶고 한 거죠.

  • 11. 일반
    '20.2.7 10:32 AM (223.52.xxx.74)

    아저씨 상대는 그렇죠 생활고로 나가세 된 아줌마들인데 상태 좋겠니요

    돈 많은 사업가들 상대로 하는 애들이나 쭉쭉빵빵
    다 격이 다르죠 돈과 수준따라

  • 12. 헐...
    '20.2.7 10:44 A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도우미분??
    저도 몇년 전에 같은 광경 목격한 적 있어요.
    제가 본 도우미들은 좀 더 젊은 이삼십대, 평범한 직장여성처럼
    꾸몄더군요.

  • 13. 술파는
    '20.2.7 12:17 P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노래방은 그냥
    즈아주 젊어야 40초로 보이는 그냥 아줌마들이
    접대해요.
    딱히 야하지도 않고...
    그래도 뚱뚱하고
    아주 못 생긴 여자는 없더군요.
    ㅡㅡ

  • 14. 어디
    '20.2.7 1:20 PM (223.237.xxx.33)

    노래방뿐인가요! 승마장, 골프장, 헬스장, 교회, 북한산 등지에도 많아요. 우연히 만난 지인이 그렇게 해서 한달에 얼마씩 생활비받으며 생활하고 있대요. 자랑삼아 이야기 하더군요. 올해 나이 63세, 20년전부터 그리 살아왔대요. 작년엔 무릎연골 수술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이병원,저병원 옮겨 다니면서 보험료 타고 있다고 떠들고 있더군요. 숙주에 기생해서 사는 '기생충'들이 정말 많더군요. 카톡 보면 손주 사진, 해외골프 갔다온 사진등 올려 놓고 있어요.

  • 15. 척보기엔
    '20.2.7 2:10 PM (110.10.xxx.74)

    그냥 이웃동네아줌니삘이에요.
    표나게 안하고 다녀요.

  • 16. 인지 아닌지
    '20.2.7 2:13 PM (110.10.xxx.74)

    딱하나 제 눈썰미에서 표나는거...
    소지품?가방?이 단출해요.

  • 17.
    '20.2.7 4:43 PM (106.102.xxx.118)

    노래방 시간당 이만원인가 그러니까
    동네 아줌니들 알바간다더니 사실인가부네

  • 18. ..
    '20.2.8 1:19 AM (1.227.xxx.17)

    노래방은 급이낮잖아요 새로운여자랑 싼값에 재미나게 게임하고 키스하고 아래까지 손넣어서 마구만질수있는 쉬운여자요.
    당연히 이쁠수없죠 이쁜이십대들은 오피.아주이쁘면 텐프로를가지 노래방서 왜 근무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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