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나 공무원 공기업은 정년 보장되고
은퇴호 연금도 주잖아요
그런데 정년이 60세인데
실제 60세에 일을 그만두면 모아둔돈이 많으면 모르겠는데
요즘 의외로 60세 젊어요
근데 세상은 대체로 60세를 고용해주는 회사나 조직은
거의 없어요
그럼 갑자기 당황스러울것도 같아요
나 아직 돈필요한데 애들 결혼시키고 손주들 용돈주고
갑자기 퇴직이 닥치면 좀 당황스러울수도 있을거 같아요
몸에 지병이 있어서 일을 못하는게 아니면요..
그래서 전문직이 좋다는게 정년이 없다는거 잖아요
70세까지 10년 더 일할수 있다면
1년 연봉을 3천으로 잡아도 3억을 더 벌고 은퇴할수 있는데
사람마다 건강이나 수명은 다 다르니
70대에 사망이 오는 사람은
차라리 60대에 은퇴하고 여행다니는게 나을수도 있겠지만
아예 사회적 사망선고를 받는거랑 본인이 선택할수 있는거랑은
좀 차이가 클거 같긴해요..
나이들수록 정년후에 연금만으로 버틸수 있을까
병원에 갈일 많을텐데...
자꾸 뭔가 노안이 오기전에 전문 자격이나 기술을 배워둬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