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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방적으로 잠수 탔던 남자한테 연락

cometrue 조회수 : 3,156
작성일 : 2020-02-06 12:37:15
일방적으로 잠수 탔던 남자한테 연락이 왔어요.

힘드네요. 애가라고 답답하고 내 속은 숯덩이가 되어 갔는데
태연하게 “공부는 잘 되가?” 하고 문자가 왔어요...
먼저 절 찼고, 먼저 연락해서 친구로 지내자고 하다가
아예 연락하지말라고 하다가

제가 연락 안하니, 다른사람이름으로 연락 해 왔던 사람인데...
그냥 지쳐요.

저도 잊으러고 하면 이렇게 연락해오고
제가 마음을 열고 잘해보려고 하고 잠수타거나...
그사람이 싫어하면 좋을텐데 싫어지지가 않고

전에는 그사람도 날 사랑한다고 확신이 되어 잊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다시 사귀고 싶을정도로
평생 같이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인 드네요
그냥 없으면 허전하니까 자꾸 연락하나봐요
지난번엔 너무 상처받았는데..:

IP : 107.77.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리고
    '20.2.6 12:3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놀다가 차 버리세요

  • 2.
    '20.2.6 12:38 PM (119.198.xxx.59)

    심심풀이 땅콩인가 보네요.

    계속
    이용당해주시든가요

    한가하신가보죠??

    여러번 글 쓰시네요
    텀을 두고

  • 3.
    '20.2.6 12:42 PM (220.88.xxx.202)

    ㄱㅅㄲ야 꺼져..
    하고 욕 날려주세요.

    사람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

    그런놈은 아무 도움 안되니
    갖다 버리세요~

  • 4. 승동님
    '20.2.6 12:46 PM (119.149.xxx.208)

    찾아간다 애지간히 해라 또라이

  • 5. ㅡㅡ
    '20.2.6 12:49 PM (116.37.xxx.94)

    미쳤냐.보내고 차단

  • 6. 저도
    '20.2.6 12:51 PM (1.230.xxx.106)

    여름휴가때 부모님 집에 인사가자고 했더니 남자가 바로 잠수 타대요
    몇달 있다가 이메일로 잘지내냐고 연락이 와서 읽고 답장 안했더니
    왜 읽고도 답장 안하냐고 하길래
    그 다음부턴 읽지도 않았네요 ㅋㅋ

  • 7. 0O
    '20.2.6 12:5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미친넘인거죠

  • 8. 버리세요
    '20.2.6 12:58 PM (223.38.xxx.12)

    결혼한다해도 지 맘에 안들면 입다물고 잠수타고 속 끓일인간입니다

  • 9. 며칠
    '20.2.6 1:28 PM (106.102.xxx.160)

    잠잠하더니,또 시작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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