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마음씨 예쁜 남편분과 아내분 글이 있었잖아요. 비싼 코트 샀다고 하신...
코트가 너무 예쁜거예요. ㅠ
저도 올해로 마흔..
쉬지 않고 일하고 두 아이 낳고 살다보니, 아이는 닥스꺼두 사주고 하는데 저는 막상 2년 이월된 패팅만 주구장창 입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회사내에서 한 벼룩 시장에서 구입한 외투 같은 거 입었었는데요, 몸이 말랐다 보니 옷이 작다 싶으면 사람들이 절 주곤 했어요.
이제 그렇게 몇년간 입은 옷 버리려구요..
무겁고 따뜻하지 않았는데, 저도 저에게 아주 큰 선물 했어요.
결재 하면서 손 떨려 했는데.... 잘 산거겠죠? ㅎㅎ
아 그리고 사이즈!!
전 165에 50인데 002 사이즈로 주문하면 되는걸까요?
아 왜케 설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