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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사료보다 물이

길냥이 물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20-02-05 23:44:19
길고양이 밥 주고 오는 길이에요.
오늘은 사료보다 물에 더 관심들을 많이 보이네요.
어젯밤 놓고 갔던 물이 오늘 가보니
꽝 꽝 얼었어요.
그래서 하루 종일 물을 못 먹었었나봐요.
물을 새로 놓자마자 얼른 다가가 물을 마십니다.

이제 사료를 부으려고 그릇을 찾으니
서너달 전에 개미퇴치 밥그릇으로 두개
구입해서 잘 사용중이었는데 오늘 갑자기 그릇이 없어졌네요.

누가 가져갔을까요.
오늘 밥그릇 두개 가져간거는 잊어줄 수 있는데
다음번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범죄를 저지를까봐
걱정입니다.

제가 분양한 겨울집과 밥그릇 위치가
놀이터와 중학교 사이 수풀더미인데
잎이 다 떨어지고 나니 눈에 뜨이더라구요.

일단 새로 밥그릇을 주문해야겠습니다.
범인을 어떻게 헤야할까요...
IP : 121.139.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20.2.5 11:48 PM (175.223.xxx.137)

    혹시 부천이신가요?
    딱 묘사하신 장소가 제가 아는 곳과 일치해서
    깜짝 놀랐어요

  • 2. Oo
    '20.2.5 11:55 PM (14.45.xxx.213)

    불쌍해라.. 목이 얼마나 말랐을까요. 원글님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냥이들 밥 주지만 여긴 남쪽이고 아파트 반지하 주차장에서 밥을 주기에 웬만해선 물이 안얼거든요. 물이 얼만큼 춥다고 기상예보 뜨면 물그릇 밑에 핫팩 하나 깔아두구요. 밥 주지는 못할망정 밥그릇 뺏어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지..

  • 3. ....
    '20.2.6 1:22 AM (39.115.xxx.14)

    월요일에 외출나갈때보니 어르신들이 화단 정리 하시더군요,들어오면서 화단,건물벽사이
    밥자리 보니 스티로폼, 물그릇은 치우고 밥그릇은 있어서
    고마운 생각이었어요. 추운데 밥그릇도 없었다면..
    어제 눈발이 날려서 밥그릇에 내린 눈에 얼어서
    다시 스티로폼 박스안에 밥그릇 넣어두었는데
    손 안탔으면 해요. 제 밥 자리엔 한동안 사료만 비우기도 하는 손이 있었어요.

  • 4.
    '20.2.6 1:47 AM (61.110.xxx.152)

    제가 감사드려요
    불쌍한 생명체 보살펴주시는 원글님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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