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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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어떤가요?
복도식이라 작은 방 두 개는 창이 복도로 나 있는 구조인데 답답할 거 같아서요.
입지를 포기하고 다른 계단식 아파트로 가야할지...
복도식 아파트 어떤가요?
1. 하하
'20.2.5 11:15 PM (180.66.xxx.143)입지 좋은데로 가세요.. 복도식도 나름 괜찮습니다.
2. 복불복
'20.2.5 11:17 PM (58.140.xxx.189)양쪽 이웃 잘 만나야하고.. 복불복이죠
복도 소란스럽고 허구헌날 복도에 쓰레기 내놓는 집도 있고3. 음
'20.2.5 11:19 PM (106.102.xxx.118)혼자살거 아니면 진짜 별로죠.
4. dd
'20.2.5 11:22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분위기나름 저 신축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 진짜 생각하고 달리 내가 제일 문제인가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복도에 뭐 내놓는 일들이 없고 진짜 제가 알던 그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다만 아이가 있는 층은 복불복. 기본 유모차에 자전거를 밖에 내놔요.
전 뭐라도 훔쳐갈까봐서라도 못내놓겠던데 그냥 내놓고 사네요.
근데 오래된 곳은 비추해요. 이미 내놓고 너저분한 분위기 형성된 곳을 절대 못고침5. 윈윈윈
'20.2.5 11:22 PM (118.216.xxx.160)전 같은층에 이웃이 많으니 혼자 밤늦게까지 있어도 덜 무서워 좋아요
6. ....
'20.2.5 11:23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저 살고있지만 복도식 싫어요. 얼른 돈 모아서 좋은 자리 계단식으로 돌아가고싶어요. 복도에 쓰레기며 집살림 내놓는 집 현관문 열고 생활하는 집... 살면서도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계단식은 저 꼴을 한 집만 보면 되지만 사람들 희한한게 한집이 저렇게 하면 너도 나도 그러기 시작하더만요. 진짜 싫어요.7. ㅡ.ㅡ
'20.2.6 12:00 AM (125.191.xxx.231)가운데. 끼인 집. 살았는데.
복도 창. 방은 뭐랄까... 오픈된 느낌?
여름엔 특히나 문 열어두면 옆집 지나가는거 서로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통로에 짐 꺼내놓거나 쓰레기 ...방치...하는 집
만나면 ㅡㅡ 거슬리더라구요.8. .......
'20.2.6 12:21 AM (211.187.xxx.196)단점-계단식보다좁다 양옆이웃잘만나야한다
장점-안무섭다(제가 겁이많은데.진짜 안무서워요 그래서 문열어두고 사는집들이 있는거겠죠)9. ....
'20.2.6 1:5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친정집이 옛날 복도식이였고
결혼하고 복도식 사이드집 작은방들이 밖으로 나 있는 복도식 같지 않은 집에 사는데요
오래된 경험으로 복도식에 제일 큰 문제는 여자는 복도쪽 방을 사용 못해요
여름에는 창문 열어두고 잘수 없거든요
신문 배달하는 애가 커튼 들쳐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3베이라 방 한개만 복도쪽이면 그래도 수요가 있는데
방두개가 다 복도쪽이면 꺼리는 집들이 많을거에요
요거때문에 거주할때 불편 팔때 수요가 한정되어있으니 아무래도 가격 다운이 되는거죠10. ....
'20.2.6 1:54 AM (1.237.xxx.189)친정집이 옛날 복도식이였고
결혼하고 복도식 사이드집 작은방들이 밖으로 나 있는 복도식 같지 않은 집에 사는데요
오래된 경험으로 복도식에 제일 큰 문제는 여자는 복도쪽 방을 침실로 사용 못해요
여름에는 창문 열어두고 잘수 없거든요
신문 배달하는 애가 커튼 들쳐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3베이라 방 한개만 복도쪽이면 그래도 수요가 있는데
방두개가 다 복도쪽이면 꺼리는 집들이 많을거에요
요거때문에 거주할때 불편 팔때 수요가 한정되어있으니 아무래도 가격 다운이 되는거죠11. ..
'20.2.6 3:14 AM (1.227.xxx.17)계단식ㅇㅇ 살기야 더 편하지만 입지좋고 고를수있는여지도없으시다면서요 그냥하셔야죠뭐.
12. ㅡㅡ
'20.2.6 9:34 AM (175.118.xxx.47)복도식은 단점이 압도적으로많아요 여름에 대문안열어두면 답답해서못살고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보기도하고
복도에있는창문으로도 보고지나가니까 방범에 걱정이되기도하고 옆집이 다닥다닥붙어있어서 시끄럽고 특히 개가짖기라도하면 장난아니고 그래도 살려면 다살죠 조용한이웃만날수도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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