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도식 아파트 어떤가요?

D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20-02-05 23:08:39
지금 대출받아서 갈 수 있는, 입지 괜찮은 아파트는 어째 다 복도식이네요..
복도식이라 작은 방 두 개는 창이 복도로 나 있는 구조인데 답답할 거 같아서요.
입지를 포기하고 다른 계단식 아파트로 가야할지...
복도식 아파트 어떤가요?
IP : 119.192.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20.2.5 11:15 PM (180.66.xxx.143)

    입지 좋은데로 가세요.. 복도식도 나름 괜찮습니다.

  • 2. 복불복
    '20.2.5 11:17 PM (58.140.xxx.189)

    양쪽 이웃 잘 만나야하고.. 복불복이죠
    복도 소란스럽고 허구헌날 복도에 쓰레기 내놓는 집도 있고

  • 3.
    '20.2.5 11:19 PM (106.102.xxx.118)

    혼자살거 아니면 진짜 별로죠.

  • 4. dd
    '20.2.5 11:22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분위기나름 저 신축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 진짜 생각하고 달리 내가 제일 문제인가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복도에 뭐 내놓는 일들이 없고 진짜 제가 알던 그 분위기가 아니더라구요.
    다만 아이가 있는 층은 복불복. 기본 유모차에 자전거를 밖에 내놔요.
    전 뭐라도 훔쳐갈까봐서라도 못내놓겠던데 그냥 내놓고 사네요.
    근데 오래된 곳은 비추해요. 이미 내놓고 너저분한 분위기 형성된 곳을 절대 못고침

  • 5. 윈윈윈
    '20.2.5 11:22 PM (118.216.xxx.160)

    전 같은층에 이웃이 많으니 혼자 밤늦게까지 있어도 덜 무서워 좋아요

  • 6. ....
    '20.2.5 11:23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저 살고있지만 복도식 싫어요. 얼른 돈 모아서 좋은 자리 계단식으로 돌아가고싶어요. 복도에 쓰레기며 집살림 내놓는 집 현관문 열고 생활하는 집... 살면서도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계단식은 저 꼴을 한 집만 보면 되지만 사람들 희한한게 한집이 저렇게 하면 너도 나도 그러기 시작하더만요. 진짜 싫어요.

  • 7. ㅡ.ㅡ
    '20.2.6 12:00 AM (125.191.xxx.231)

    가운데. 끼인 집. 살았는데.
    복도 창. 방은 뭐랄까... 오픈된 느낌?
    여름엔 특히나 문 열어두면 옆집 지나가는거 서로 신경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통로에 짐 꺼내놓거나 쓰레기 ...방치...하는 집
    만나면 ㅡㅡ 거슬리더라구요.

  • 8. .......
    '20.2.6 12:21 AM (211.187.xxx.196)

    단점-계단식보다좁다 양옆이웃잘만나야한다
    장점-안무섭다(제가 겁이많은데.진짜 안무서워요 그래서 문열어두고 사는집들이 있는거겠죠)

  • 9. ....
    '20.2.6 1:5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친정집이 옛날 복도식이였고
    결혼하고 복도식 사이드집 작은방들이 밖으로 나 있는 복도식 같지 않은 집에 사는데요
    오래된 경험으로 복도식에 제일 큰 문제는 여자는 복도쪽 방을 사용 못해요
    여름에는 창문 열어두고 잘수 없거든요
    신문 배달하는 애가 커튼 들쳐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3베이라 방 한개만 복도쪽이면 그래도 수요가 있는데
    방두개가 다 복도쪽이면 꺼리는 집들이 많을거에요
    요거때문에 거주할때 불편 팔때 수요가 한정되어있으니 아무래도 가격 다운이 되는거죠

  • 10. ....
    '20.2.6 1:54 AM (1.237.xxx.189)

    친정집이 옛날 복도식이였고
    결혼하고 복도식 사이드집 작은방들이 밖으로 나 있는 복도식 같지 않은 집에 사는데요
    오래된 경험으로 복도식에 제일 큰 문제는 여자는 복도쪽 방을 침실로 사용 못해요
    여름에는 창문 열어두고 잘수 없거든요
    신문 배달하는 애가 커튼 들쳐보고 그랬어요
    그래도 3베이라 방 한개만 복도쪽이면 그래도 수요가 있는데
    방두개가 다 복도쪽이면 꺼리는 집들이 많을거에요
    요거때문에 거주할때 불편 팔때 수요가 한정되어있으니 아무래도 가격 다운이 되는거죠

  • 11. ..
    '20.2.6 3:14 AM (1.227.xxx.17)

    계단식ㅇㅇ 살기야 더 편하지만 입지좋고 고를수있는여지도없으시다면서요 그냥하셔야죠뭐.

  • 12. ㅡㅡ
    '20.2.6 9:34 AM (175.118.xxx.47)

    복도식은 단점이 압도적으로많아요 여름에 대문안열어두면 답답해서못살고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보기도하고
    복도에있는창문으로도 보고지나가니까 방범에 걱정이되기도하고 옆집이 다닥다닥붙어있어서 시끄럽고 특히 개가짖기라도하면 장난아니고 그래도 살려면 다살죠 조용한이웃만날수도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503 안면 거상 잘 아시는 분 질문 있어요 14 happ 2020/02/07 5,541
1032502 고등아들이 이번주 생일파티한다는데요 3 생일 2020/02/07 1,504
1032501 펭수) 텬배님들 저도 오늘 붕싸 도착요 7 펭덕 2020/02/07 1,440
1032500 민주당 하원 의장 트럼프 연두교서 사본 X어보여 2 미국 2020/02/07 966
1032499 허무맹랑 소리 상처 받지 마세요,우한 교민은 지금 포스트잇 소통.. 3 .... 2020/02/07 1,955
1032498 들깨를 샀는데요 5 ... 2020/02/07 1,729
1032497 이런 시기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조언 좀 2 ..... 2020/02/07 1,457
1032496 구강암으로 의심되면 어느과로 가야하죠? 9 궁금 2020/02/07 5,232
1032495 이번 sbs스페셜 보셨나요?? 3 ... 2020/02/07 4,922
1032494 냉동 탕수육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냉동 탕수육.. 2020/02/07 2,351
1032493 우연히 마이클 잭슨 노래 듣는데.. 13 우왕 2020/02/06 3,019
1032492 mbc 너를만나다 보고 펑펑울었어요 14 .. 2020/02/06 13,681
1032491 나경원,고민정향해 '급이안맞는다' 25 ㄱㄴ 2020/02/06 4,741
1032490 노무현 대통령의 예언 / 펌 8 그립네요 2020/02/06 2,790
1032489 양준일씨 헤어스타일 바뀌었네요 15 Dd 2020/02/06 6,112
1032488 유투버 중에 그림 그리면서 상담해주는 분? 6 두근두근33.. 2020/02/06 1,574
1032487 두피 여드름에 좋은 샴푸있을까요? 4 햇살가득한뜰.. 2020/02/06 2,124
1032486 직장에서 점심먹을때..조언구해요;; 13 ㅣㅣㅣ 2020/02/06 4,332
1032485 용인 창고 덮쳤더니 마스크 4만개 쏟아졌다···사재기 단속 르포.. 3 이런~ 2020/02/06 4,153
1032484 추장관... 윤석열 사무실 간 것 ㅎ 61 .... 2020/02/06 6,379
1032483 지금 미스터트롯에 노지훈을 누가 18 동그라미 2020/02/06 6,842
1032482 이혼하면 끝일 줄 알았어요 49 .. 2020/02/06 32,725
1032481 운전면허 필기 시험 시간 여쭤봐요 4 D 2020/02/06 1,266
1032480 요즘도 여전한 조선 기자 6 기자나부랭이.. 2020/02/06 927
1032479 올겨울에는 난방비가 적게 나왔나요? 5 .. 2020/02/06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