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낭염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0-02-05 22:57:21
나이 47세에 모낭염이 와서
근 1년간 사투중입니다
본격적으로 병원치료를 받아보려고 하는데
한의원(면역치료 위주) 아님 피부과 어디가
나을까요
항생제먹고 바르고 그래도 다시 재발이 많다는데
돈이 넉넉치 않아서 의견듣고 선택하려구요
IP : 121.169.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트리
    '20.2.5 10:58 PM (121.169.xxx.143)

    원액으로 효과 많이 봤는데
    잠못자고 스트레스(걱정거리)로
    다시 심해집니다

  • 2. ㅠㅠ
    '20.2.5 11:04 PM (218.156.xxx.234)

    저도 모낭염때문이 3년넘게 고생중이예요 턱밑에 엄청 크게 낫다 안낫다 반복;; 자국도 심해져서 자갈밭처럼 됐어요 진짜 죽고싶네요. 대학병원의사는 호르몬 문제라 폐경때까지 어쩔수 없다네요. 오늘도 항생제 먹었네여

  • 3. oo
    '20.2.5 11:20 PM (59.12.xxx.48)

    나이 50되니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오르니 모공도 눈이띄게 열려있고 그러는데 이런증상이 모낭염인가요?
    요즘 냉동실에 숟가락몇개넣어두고 얼굴진정시키고있어요 ㅠ

  • 4. 식초물로
    '20.2.5 11:26 PM (120.142.xxx.209)

    얼굴 헹구세요

  • 5. 저도
    '20.2.5 11:31 PM (110.15.xxx.236)

    하필이면 콧등에 볼록하게 하나있어서 신경쓰이는데 항생제먹고 피부과약바르고해도 전~혀 변화가없네요
    옆동네 유명한곳 가볼까하는데 소용없을것같아요
    모낭염 흔한거같은데 치료법이 딱히 없나봐요 사마귀같은건 주사맞으니 깨끗해지던데..ㅠㅠ

  • 6. ...
    '20.2.5 11:48 PM (175.211.xxx.65)

    그 나이 전후로 그러더라구요. 호르몬 변화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무슨 짓을 해도 차도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원래대로 깨끗해졌어요.

  • 7. 구충제
    '20.2.6 12:00 AM (223.39.xxx.215)

    알벤다졸을 곱게갈아서(전 마늘빻는 나무절구로 갈았어요)
    물이나 올리브유를 아주 쬐끔만 섞어서 발라놨다가
    씻어주세요
    아들피부가 울퉁불퉁 화농성여드름인지 모낭염인지
    아침이면 열개씩은 새로 올라와있고 붉게 튀어올라온것
    들이 턱쪽으로 많았었는데 한번하고 다음날 아침에
    화농이 2개밖에 안났고 두번하고 나서는 붉게 튀어
    올라온것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속는셈치고 해보세요 부작용같은거 전혀 없었어요

  • 8. ...
    '20.2.6 12:37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모낭염.
    한 이년 고생하고 고쳤어요.
    바디클렌져나 샴푸 다 끊고 유황비누로만 매일 씻었더니 없어졌어요.
    제가 쓰던 유황비누가 단종되어서
    직구로 식이유황(MSM) 사서 비누거품에 뿌려 씻어주면
    같은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한건 남편은 그렇게 샤워하면 피부에 빨갛게 뭐가 나는데
    저는 두피가려움증 까지 싹 없어지고 효과봤거든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 9. ...
    '20.2.6 12:38 AM (223.62.xxx.56)

    모낭염.
    한 이년 고생하고 고쳤어요.
    바디클렌져나 샴푸 다 끊고 유황비누로만 매일 씻었더니 없어졌어요.
    제가 쓰던 유황비누가 단종되어
    직구로 식이유황(MSM) 입자 고운걸로 사서 비누거품에 뿌려 씻어주면 같은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한건 남편은 그렇게 샤워하면 피부에 빨갛게 뭐가 나는데
    저는 두피가려움증 까지 싹 없어지고 효과봤거든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197 오래간만에 들어왔는데 여전히 알바님들 부지런 떠시네요... 10 언론개혁 2020/02/06 563
1032196 경량 패딩 - 사이즈 88-99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거 추천.. 2 패딩 2020/02/06 876
1032195 원하는데로 동의하지않음, 보증금 받고 독립 4 윤진 2020/02/06 861
1032194 23번째 환자는 중국인 관광객 21 2020/02/06 4,584
1032193 초등 애들 데리고 어디갈데 없을까요? 9 belief.. 2020/02/06 1,717
1032192 강용석 둘째아들 아빠 자랑스럽다 한 거 사실인데요 12 ㅇㅇ 2020/02/06 5,620
1032191 일본에게 충격적인 영국 총리의 발표 9 ㅇㅇㅇ 2020/02/06 5,635
1032190 일본서 폐렴이 시작되었다면 14 그치? 2020/02/06 2,917
1032189 우한폐렴 확산은 전문가 말을 무시하는 공무원이 문제에요 22 이거 2020/02/06 3,408
1032188 사람 환장하게하는 직원 4 환장 2020/02/06 2,335
1032187 코로나 확진환자 추가 4명발생! 8 꿈먹는이 2020/02/06 4,373
1032186 내는 돈 적고 환급도 적은 암보험 있나요? 4 .... 2020/02/06 1,591
1032185 결정사 여자에게도 영업전화와요? 6 ... 2020/02/06 2,497
1032184 자가격리 '007 작전' 2 검찰개혁 2020/02/06 2,174
1032183 옹심이 같은건 만들어 쓰는게 단가를 더 줄일수 있지 않나요..?.. 13 ... 2020/02/06 3,310
1032182 50대 맥코트 어느 브랜드가 괜찮을까요~? 2 ... 2020/02/06 2,024
1032181 죽음이 두렵지 않은 분들 9 2020/02/06 4,473
1032180 신종코로나 확진자 상황 -- 한국 19, 일본 35 4 ㅇㅇㅇ 2020/02/06 2,619
1032179 바람에 흩어진 돈다발..시민들 너도나도 '습득' 신고 12 우리나라사람.. 2020/02/06 4,776
1032178 유신독재정권을 끝낸 계기 -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다큐 4 KBS뉴스 .. 2020/02/06 581
1032177 우한 바이러스에 이상하게 조용하신 장제원 의원님 20 아가리장 2020/02/06 5,393
1032176 가게에서 친구 엄마냐 소릴 들었어요 ㅠㅠ 48 짜증 2020/02/06 16,516
1032175 한끼줍쇼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점 8 ........ 2020/02/06 4,825
1032174 아파트 아이 둘셋 키우기 너무 좁지 않나요? 15 Y 2020/02/06 4,099
1032173 드라마 불꽃 이영애 모델이... 7 드라마 2020/02/06 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