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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혼자간다면..

생과사 조회수 : 3,951
작성일 : 2020-02-05 21:05:33

네이버 유랑카페 가보면 유럽여행 혼자가서 숙소, 교통 해결등을 잘하고 여행기 남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똑같이 해볼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예약하고 만약 프랑스를 갔다면 교통발권기를


만약 공항에서 사용한다고 하면 프랑스 외국어는 어떻케 아나요? 한국에서 미리 공부한건가요?


한국 인터넷에서 프랑스 교통발권기는 이렇게 생겼다 외우고 가야 하나요?


막상 가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길텐데 잘 헤쳐나갈지 고민이예요


여자 혼자 잘 다녀오신는분들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들 잘 다녀오시나요?


쉽게 참고할만한 사이트 없나요? 유랑은 그런것은 안 적혀있던데..


그리고 참고로 제가 한국인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보기에 좀 호감이 생길수 있는 얼굴인데


안따라올가요? 안전에 위험하지 않을까요? 좋은남자면 상관없지만 아닐경우도 많을것 같은데요..

(참고: 막상 가면 아무도 안따라올수도 있겠죠 현재 저의 추측입니다 )


몸매는 좋은편이라 일부러 유럽가면 안전을 위해 펑퍼짐한 바지 입을려고요, 멋내면 좋은가방


메면 소매치기 당할수 있으니 그것도 문제고,


혼자 여행 다니시는분들 유럽에서 아랍이나 흑인 아님 현지 악마 깡패나 사이코 범조자들


만나면 어떻게 해결할지..흠.  저는 상상하면 그게 제일 무섭더군요  목숨과 관련된 일이라..


그래도 혼자 유럽여행 꼭 하고 싶습니다. 꿈입니다


격려주세요

IP : 39.119.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로그들
    '20.2.5 9: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막 자세히 보는거죠. 블로그 후기들. 포스트 이런거요.

    말씀하신 지하철티켓 사는거는
    블로그에 '프랑스 지하철' '프랑스 대중교통' '프랑스 교통티켓' 이런식으로 검색애 넣어서 알아보면 무궁무진하게 나와요. 그런거 읽으면서 도움 받는거에요.

  • 2. ...
    '20.2.5 9:09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없던 때에도 여러 달 준비해서 배낭여행 갔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며 다니면 못갈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배낭여행은 안 가지만 동남아 갈 때도 준비없이 가도 스마트폰으로 다 찾으면 잘 다녀요.

  • 3. ...
    '20.2.5 9:10 P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없던 때에도 여러 달 준비해서 배낭여행 갔었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며 다니면 못갈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배낭여행은 안 가지만 동남아 갈 때도 준비없이 가도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며 잘 다녀요.

  • 4. ...
    '20.2.5 9:15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블로그를 많이 보다 보면 뭔가 감이 잡혀요. 가보고 싶은 곳이 추려지고 궁금한 점도 생기고..그럼 범위를 좁혀가며 또 검색하고 카페에 물어보고 그런 거죠.

  • 5. ...
    '20.2.5 9:16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ㅋㅋㅋ 남자들이 따라올까 걱정.. 즐기고 싶으면 받아주고 아니면 무시하면 돼요. 혼자 외국에서 무슨 일 당하면 큰일이니 무시하는 게 좋겠죠.

  • 6. ...
    '20.2.5 9:2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참 별 걱정을 다...

    프랑스 자판기에 영문 변환 기능 있습니다

    영어도 모른다면...

  • 7. Wer
    '20.2.5 9:30 PM (219.248.xxx.134)

    흠.,.
    원글님은 혼자 가시면 안될 것 같은데요.
    죄송합니다..

  • 8. 티니
    '20.2.5 9:31 PM (116.39.xxx.156)

    원글 자기소개를 보니
    평범한 분은 아닌것 같은데...ㅎㅎ

    요즘 파파고앱 다운받으면 웬만한건 통역되고
    노선은 블로그나 까페에 자기 동선 하나하나
    출구 입구 사진까지 찍어 올리는 분들 하나 골라서
    그대로 따라 갔다가 오세요.

  • 9. ..
    '20.2.5 9:31 PM (110.35.xxx.38)

    저 혼자 초딩딸데리고 열흘 프랑스갔는데요.
    영어 대충 단어만 말해도 다들 알아듣더라구요.
    지하철은 파리경우 기간별로 패스권 구매하는데
    그건 블로그검색하시면 잘나와요.
    나비고가 제일 저렴한데 일정상 안맞아서 티켓다발로
    파는 까르네 사서 딸아이와 잘다녔어요.
    파리지하철이 엄청 복잡한데 서울지하철탈정도면
    돌아다닐수 있어요.
    전 파리가 세번째 간거라 아무래도 다니기는 좋았어요.
    한인여행사 일일투어도 몇개하구요.
    떼제베 타는게 좀 어려운데 아줌마정신으로 프로방스도
    가고 스페인가서 남편이랑 조인했네요.
    유럽여행 어렵지 않아요~~
    꼭 도전해보세요!!

  • 10. 우선
    '20.2.5 9:33 PM (1.231.xxx.157)

    홍콩이나 대만 등등 우리나라랑 가까운 나라를 자유여행으로 도전해보세요
    자신이 붙으면 유럽 가시구요

    다 사람 사는 곳이라 영어 잘 못해도 크게 어렵지 않고
    교통편은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할수 있는건 하고
    아님 블로그 참고해서 어느 정도 숙지한 다음에 구매. 사용하심 됩니다

  • 11.
    '20.2.5 9:41 PM (58.121.xxx.69)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외국인이 따라올 거 걱정하실 나이면 젊으실텐데

    인터넷에 보면 블로그라든지
    거기에 다 나와있어요

    다들 공부해서 가는 거구
    이런 정보조차 모르시면 혼자 가시는 건
    힘드시겠네요

    혼자 가시는거니
    본인이 죽어라 공부해 가는 수밖에
    유럽 여행 책 도서관에서 빌려라도 읽어보세요

  • 12. 번역앱
    '20.2.5 9:42 PM (211.219.xxx.81)

    구글맵, 숙소예약 사이트를 이용하시고요
    걱정되면 우선 여행사 세미배낭을 이용해서(항공 숙소, 경로를 짤 필요가 없다는 편이성)
    다녀오시고 자신이 붙으면 길게 진짜 배낭여행 다녀오세요

  • 13. 여행
    '20.2.5 9:45 PM (211.219.xxx.81)

    한달 가기위해 그전에 두달 죽어라 공부했어요 네번 갔다와서 넘 힘들어 이젠 세미배낭만 가요

  • 14. 지나가다
    '20.2.5 9:52 PM (66.170.xxx.146)

    프랑스 한마디도 못해도 상관없어요
    저는 하루일정으로 현지 한국인 여행사 통해서 근처 몽쉘미셀 갔었는데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그 이외의 날에는 뮤지엄티켓을 사서 그거 위주로 다녔었네요 좋았어요
    지하철이야 좀 지저분한거 빼고는 사용상의 문제가 없을텐데 서울과 비슷하니.
    언어가 문제라면 현지에서 민박 하는곳에서 지내세요
    많은 정보 얻을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제가 갔을때도 혼자 오신 분이 꽤 있었는데 좀 외로워 보였어요 (제 생각에)
    그래서 전 혼자여행은 안가는게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었네요
    그렇지만 혼자 당당히 여행 하시는 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15. 그냥
    '20.2.5 9:55 PM (122.34.xxx.222)

    처음에는 패키지로 한 번 다녀오세요. 두번 째 혼자 여행하시면 되죠. 아니면 몇 달간 준비하실 수 있지만,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걱정만 더 많아질 수도 있긴 합니다
    한 번 가보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16. ..
    '20.2.5 10:15 PM (118.35.xxx.177)

    처음이면 가이드북을 여러권 사세요 그리고 디테일한건 블로그를 참조하는거죠 예를 들면 공항에서 시내가는 방법? 검색하면 다 나와요

  • 17. ㅡㅡ
    '20.2.5 10:44 PM (120.16.xxx.201)

    혼자 가면 입 꾹닫고 침묵수행 & 짐가방 대따 무겁고~

  • 18. 자신이 없다면
    '20.2.6 1:46 AM (112.70.xxx.62)

    인터넷 뒤져가며 정보 수집하고 이것저것 다 공부해야죠~
    그 정도 노력도 없이....어떻게 혼자 여행 하실려구요
    그리고 원글님은 혼자서 여행 할 스타일이 못 되시는 것 같아서 비추예요

  • 19. ...
    '20.2.6 3:06 AM (203.234.xxx.50)

    원글님 같은 분을 위해 서점에 가면 각종 가이드북이 있습니다.
    가이드북 한권이면 끝.
    돈 쓰기 아깝다면 투어팁스 어플 깔아서 가이드북 내려 받으세요.
    가이드북과 맵북이 무려 공짜.
    블로그 눈빠지게 안 봐도 됩니다.
    그리고 위험지역 아닌 이상 악마 깡패 만날 일 없고 현지 남자가
    님 따라올 일 없으니 펑퍼짐한 옷 안입으셔도 됩니다.

  • 20. ㅎㅎ
    '20.2.6 10:2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우선 국내여행 혼자 해보신적 있나요?
    우리나라 도시하나 골라서 국내여행 2박3일 정도로 혼자 가보시구요.
    그거 안되면 유럽 혼자여행은 가지마세요.

    참고로 유럽 혼자 장기?(2주부터 한달) 몇번 다녀왔지만 님이 쓴 궁금증 같은 의문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 21. ㅎㅎ
    '20.2.6 10:39 AM (211.227.xxx.207)

    우선 국내여행 혼자 해보신적 있나요?
    우리나라 도시하나 골라서 국내여행 2박3일 정도로 혼자 가보시구요.
    그거 안되면 유럽 혼자여행은 가지마세요.

    참고로 유럽 혼자 몇번 다녀왔지만 님이 쓴 궁금증 같은 의문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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