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시 난산으로 태어난 아이

ㅇㅇ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20-02-04 08:58:30
출산 시 산모의 순산 or 난산의 문제가
아이의 평생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IP : 223.62.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20.2.4 9:02 AM (223.62.xxx.231)

    순산으로 태어난 아이가 확실히
    무난 한 거 같아요
    예민하지 않고 무난하고

  • 2. 글쎄요.
    '20.2.4 9:05 AM (175.193.xxx.99)

    큰 애 심한 난산이었는데 세상에 그런 순둥이가 없었고
    사춘기에도 지금도 살갑고 다정한 아들이에요.
    힘 세 번 주고 태어난 작은 애는 지금도 예민의 초극치입니다.
    쟤 낳고 10대까지 밤에 안깨고 자본 적이 없어요.

  • 3. 말도안됨
    '20.2.4 9:11 AM (121.133.xxx.137)

    난산이었던 아이가 예민하다니 풋
    저 둘 다 순산했는데 무난하긴하네요만
    부모 성격 닮은거지 무슨 순산해서
    그렇겠어요

  • 4. 아니요
    '20.2.4 9:11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하루 내내 틀고 제왕절개한 아들 반에서 제일 크고 씩씩해요.
    마음도 착하고 순딩이에요.
    옛날에야 못먹고 크니 날때 잘 태어나는 것도 중요했겠지만 지금이야 그런가요.

  • 5. 0000
    '20.2.4 9:18 AM (118.139.xxx.63)

    양수 터지고 유도분만하면서 총 31시간 걸렸는데 24시간 지나면 감염위험 있대요..
    근데 고생한게 아까워서 좀 더 해보자 하던데 딱 24시간 되니 열나기 시작...
    우여곡절 끝에 흡입기?까지 사용하면서 나왔는데 나오자마다 폐혈증 위험으로 1주일간 항생제 치료 받았어요..
    아이는 순하고 무난하고 정상입니다...
    근데 저런 과정 겪을 줄 알았으면 제왕절개 했을 거예요..

    첫조카 힘 3번 주고 낳았다 하던데 성격이.......으이구야.......ㅠㅠㅠ

  • 6. ?
    '20.2.4 9:28 AM (39.7.xxx.140) - 삭제된댓글

    태어날때 고생했다고
    까칠해 진다고요?
    이건 아닌 듯.

  • 7. 장애아동
    '20.2.4 10:06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과 한끝차이로 다행히 정상분만했지만
    순간 평생장애자로살뻔한아이였어요
    우는것도 일주일만에울어서
    모두기뻐하고
    의사도울면된거다축하해주셨죠
    신체적으로 영향이없다곤못하지만
    겉으론표안납니다
    공부도잘하고요

  • 8. 졔가
    '20.2.4 10:11 AM (223.38.xxx.87)

    난산이엇어요
    간호사가 분만 중에 아이 뇌에 영향이 간다고
    제게 힘 더 주라고 ㅠ
    나중에 찾아보니 의학적인 견해도 많아요
    아기가 호흡이 곤란해지면 뇌손상도 온다고 해요
    출산때 극심한 스트레스도 난산을 초래하구요

  • 9. ...
    '20.2.4 10:35 AM (218.146.xxx.119)

    소아정신과 문진표에 출산 방법 체크하는 란이 있더라구요. 자분인지 제왕인지..난산인지 순산인지... 자폐아동이나 발달장애 아동 검사하는 그런 문진표였어요.

  • 10. d..
    '20.2.4 10:39 AM (125.177.xxx.43)

    설마요 ..

  • 11. ..
    '20.2.4 12:30 PM (218.154.xxx.228)

    저도 난산이었는데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을 해야 통증이 덜하다는 조언듣고 진통 내내 유지했어요..
    출산 당시 의사왈 오랜 시간 난산이라 태아상태가 안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좋다고..같은 난산이라고 산소공급이 잘되면 도움이 되나보다 생각했었고 아이는 성격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562 이인영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묵과할 수 없어, 현실화될 경.. 10 퍼옵니다 2020/02/04 1,004
1031561 16번째 확진자는 광주 광산구 거주자래요 18 ㅜㅜ 2020/02/04 4,635
1031560 디스패치 드디어 한건 했네요. 27 토왜 2020/02/04 18,632
1031559 눈을 맞으면 시력이 감퇴되나요? 6 ..... 2020/02/04 1,457
1031558 일본학자 '일본이 숨기려하는 진실들을 모두 한국에 넘기겠다' 3 ㅇㅇㅇ 2020/02/04 2,142
1031557 철제 의자 철다리 잘라 주는 곳 있을까요? 3 ........ 2020/02/04 4,275
1031556 어느 미친ㄴ 근황.jpg 27 .. 2020/02/04 25,479
1031555 보건복지부 차관 펭수에 나온 분 맞네요. 2 ........ 2020/02/04 1,569
1031554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지금 보는중인데요 8 .. 2020/02/04 2,064
1031553 회사에서 먹기좋은 에스프레소 원액.. 에이호 2020/02/04 451
1031552 라오스 여행가셨던 분들도 조심하세요. 거기 방문했던 중국인 확진.. ㅇㅇ 2020/02/04 1,754
1031551 근데 전 좀 궁금한게... 우한폐렴이요.. 21 ........ 2020/02/04 4,158
1031550 건대전자공학과, 중앙대간호학과 결정장애 19 학인 2020/02/04 3,397
1031549 와 문통도 성형인이었네요 90 문통 2020/02/04 7,394
1031548 확인해보고 싶어하는 마음. 3 응아 2020/02/04 720
1031547 캠블리영어 하시는분 3 ㄱㅂ 2020/02/04 743
1031546 급 질문이에요 1 82cook.. 2020/02/04 361
1031545 사기범.. 검사 방에서 범죄 모임? 2 ........ 2020/02/04 549
1031544 코로나바이러스 문제점은 5 넝쿨 2020/02/04 1,465
1031543 예비고2 공부열심히 하나요? 2 고2 2020/02/04 941
1031542 자녀 취직하면 무조건 부모 부양가족에서 빠지나요? 1 직딩맘 2020/02/04 1,510
1031541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2 질문 2020/02/04 641
1031540 둘째 임신때 안마방 간 남편, 용서가 잘 안되네요. 28 .... 2020/02/04 10,171
1031539 50만원대 캐시미어 100 코트도 있나요? 9 2020/02/04 2,293
1031538 美엔 독감 공포, 사망자 1만명 넘어..'10년새 최악' 17 ... 2020/02/04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