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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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명은 태어날때부터 정해져있는걸까요?
1. 말도 안되는
'20.2.4 8:11 AM (211.193.xxx.134)이야기죠
일반적으로
가족력 과 관리의 합이죠2. 전
'20.2.4 8:12 AM (180.230.xxx.96)그렇게 생각해요
태어나고 죽는건 운명이라고 ...3. 그게
'20.2.4 8:15 AM (115.161.xxx.169)결국엔 따지고보몀 dna인 것이고
환경적인 영향으로 다변화할 수 있는 거죠.
그런데 결국엔 환경도 dna죠.
왜냐.
환경이 곧 부모거든요.
부모라는 게 건강한 신체와 정신인 유전적 영향이니.4. 사고사
'20.2.4 8:24 AM (175.208.xxx.235)건강을 돌보고 노력하는게 헛된일은 아니죠.
그래도 사고라는게 존재하니 명은 정해져 있다는말도 맞는거 같아요.
8살때 엄마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엄마는 돌아가시고 옆에 있던 전 약간의 찰과상만 입고 정신만 잃었다가 몇시간만에 멀쩡히 깨어났습니다.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은 엄마를 잃지 않게 건강 챙기고, 여행갈때 저가항공은 안타고 나름 노력하며 삽니다.5. ㅡㅡㅡㅡ
'20.2.4 8:37 AM (70.106.xxx.240)타고난다고 봐요
6. 그건
'20.2.4 8:40 AM (14.52.xxx.225)DNA 운명
건강은 DNA 가 90% 이고 관리 10% 인듯 하고
사고는 어쩔 도리가 없는....ㅠㅠ7. ..
'20.2.4 8:49 AM (112.170.xxx.23)유전적인건 거스를 수가 없고 나머지는 순전히 운이겠죠
8. 공수거
'20.2.4 8:55 AM (124.50.xxx.94)부모를 내가 선택못하쟎아요.명도 어찌못해요
9. ....... ..
'20.2.4 8:59 AM (125.136.xxx.121)인명은 제천.....인연따라 왔다가는거죠.
관리의 힘?? 굉장히 신선한 글이네요.10. 그럼
'20.2.4 9:19 AM (124.5.xxx.148)그럼 평균수명은 왜 늘어나죠?
DNA에 질병인자 있어도 의술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는데요11. 늘릴수 있어요
'20.2.4 9:48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좋은습관과 좋은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착한일을 많이하면 됩니다.
가난한 사람들도 착한일을 많이하면 쌓여서 부자가 됩니다.
그 재천의 하늘에서 바꾸게 되는 겁니다.12. ...
'20.2.4 10:36 AM (223.62.xxx.239)큰 틀은 정해져있으나 보시와 선행으로 연장 가능하대요
13. d..
'20.2.4 10:40 AM (125.177.xxx.43)의학의 힘으로 이미 거스르고 있는거 같아요
약 수술 생명유지장치 등등14. 운명
'20.2.4 12:13 PM (112.164.xxx.214) - 삭제된댓글지금말고 30년전에는 그런 책들이 많았어요
그냥 제가 10대에 정신과선생님들 책, 스님들책 뭐 그런거에 심취했었지요
그때 결론은 정해져 있다 였어요
다들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데 결론은 사는동안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선하게 살자였어요
그리고
나에게 해를 끼치는 인간은 전생에 내가 잘못했을수도 있겠다 싶고요
그리고 저는 인연을 중히 여깁니다,
그래서 함부로 사람 안사귀고 사귄 사람에게는 함부로 안합니다.
덕분에 알고지내는 사람들은 아주 다들 좋아요
지금 50대중반이니 오래전에 읽은 책들이 인생 지침을 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