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나 문구류에 정신팔리는 모습 보면 너무 한심해요

조회수 : 4,406
작성일 : 2020-02-03 20:31:13
회사 다니면서 애지중지 키울만큼 키웠다 자부해요.
태어나서 열한살까지 매일 잠자리 독서해주고 주2-3회 유연근무제 써서 대치동 라이드 하고 전 정말 십년째 상그지같이 다니면서 예쁘다 예쁘다 키워요.

요새 외모 특히 헤어스타일과 패션에 엄청난 관심 보이고 온갖 마커니 샤프니 뭐니 문구류 사달라고 매일같이 조르는데 그게 너무 싫어요.
특히 공부한답시고 이색저색 쓰면서 칠하고 있는거 보면 딱 멍청한 여자애들 노트꾸미면서 내용은 머리에 안넣고 수업에 집중안하고 앞머리나 만지고 그런 애로 보여서 화가 나요.

그래서 요새 특히 피곤하면 애한테 자꾸 그런 말과 행동이 나가는데 ㅜㅜ 제가 마음을 다스려야겠지요??
IP : 182.214.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3 8:33 PM (221.154.xxx.186)

    과학적으로도 컬러풀한 게 더 주입 잘됩니다.
    감성적인사람들이 색에 더 연연한다네요.
    그리고 자기외모 잘 꾸미는것도 능력이죠.
    꾸미는게 전 귀찮아서,ㅋㅋ

  • 2. 궁금하다
    '20.2.3 8:35 PM (121.175.xxx.13)

    혹시 알아요 그런걸로 유투브해서 대박나는 세상이에요

  • 3. ...
    '20.2.3 8:36 PM (175.113.xxx.252)

    너무 그렇지 마세요..ㅠㅠ그렇게 애지중지 키웠는데 나중에 자기 클떄 상처 많이 받았다고 원글님 싫어할수도 있잖아요..ㅠㅠ 샤프나 그런 문구류는 우리 어릴때도 그런걸로 장식하고 많이 했어요.. 원글님은 안그랬나요.???ㅠㅠ 전 그런행동 하곤 했거든요.. 전 공부 안해서 부모님 속많이 썩혔는데 .. 그래도 표현 안하신 부모님 생각하면 철들고는 엄청 미안한 감정 생기더라구요... 철들고 하면 좀 낫겠죠..

  • 4. ㅇㅇ
    '20.2.3 8:36 PM (175.114.xxx.96)

    성적만 잘 나오면 뭐든 이뻐보이지만 , 성적 안 나오면 별게 다 꼴보기 싫더라고요 ㅋㅋ 얄팍한 에미 마음

  • 5. 뭐여
    '20.2.3 8:37 PM (203.100.xxx.248)

    님이랑 다른 성향의 딸인가봐요. 저희 딸은 9살인데 수학문제 풀리다보면 숫자 쓰면서 디자인하고 앉았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내가 낳은 딸인데 누구 닮았겠나요. 그냥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잘 웃는 것으로도 감사하다 마음 다스려야지요... 원글님.. 우리 있는 그대로의 딸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해 보아요

  • 6. ㅁㅁㅁㅁ
    '20.2.3 8:38 PM (119.70.xxx.213)

    어휴 본인은 상그지로 살며서 애는 대치동라이드라니요
    전 원글님이 넘 갑갑해요...

  • 7. 아이에게
    '20.2.3 8:39 PM (1.224.xxx.155)

    희생하고 지원을 풍족하게 해주었고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신듯해요
    아이가 아직 어린가요?
    중학생 정도면 내려놓을것은 내려놓고 건강하고 밝고 예의바르면 감사해도 될듯해요
    고딩이는 외모에 관심없고 필기구에도 관심없고 공부는 대충해요~ 외모랑 필기구는 제가 더 관심이 많은 ㅋㅋㅋㅋㅋ
    공부 대충해도 뭐... 건강하고 엄마랑 통한다고 생각하고 조잘거리는게 어쩔땐 귀여워요 뭐 등딱 스메싱 날릴때도 있지만요

  • 8. 내려놓기
    '20.2.3 9:11 PM (115.143.xxx.140)

    님과 다른 거에요. 저는..더~~~~심한 아들 키워요. 엄마 아빠..어려서 책만 던져주면 혼자 파고 혼자 풀고 혼자 맞추고 그냥 그렇게 컸어요..근데 우리 애는...ㅠㅠ

    님의 부모님이 복이 많았던거죠 뭐...

  • 9. 음..
    '20.2.3 9:51 PM (14.34.xxx.144)

    알록달록 노트필기 이쁘게 잘하는 친구들이 공부도 너무 잘하고 시험도 너무 잘보더라구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10. ..
    '20.2.3 10:18 PM (116.126.xxx.196)

    ㅠ 제가 중학생때부터 모았던 30년 넘은(바른손, 모닝글로리, 크리아트? 아트박스 등)문구류 딸들한테 넘기고 함께 문구덕후로 살고 있는데요ㅠ
    공부는 못하는데 건전한 소녀취미같아서 그냥 두고 보고 있어요^^; 뭔가 종이에다 예쁘게 꾸미다보면 마음에 잔잔한 평화가 찾아오기도 하니까요.

  • 11. 엥 ?
    '20.2.3 11:43 PM (39.7.xxx.218)

    네 , 엄마가 마음을 다스리세요.

    전 어려서부터 이쁜 필기구 , 이쁜 옷 ,
    노트에 이쁘게 필기하기,
    나 자신을 이쁘게 꾸미기를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그래도 공부는 잘 했습니다만
    공부를 못했어도 상관없었다..싶기도 합니다.

    님의 딸이 꾸미기를 좋아하는게 ,이쁜 걸 좋아하는게
    뭐가 한심한가요 ?

    엄마 자신과 다르다해서 애 자존감을 죽이려마세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엄마로써 더 한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358 1차병원과 2차병원에서 쓰는약들이 달라요? 5 질문 2020/02/06 2,340
1029357 이명박때 준 동일본지진 성금이 581억 20 ... 2020/02/06 2,433
1029356 '부산형 일자리' 챙긴 文…코로나 대응과 경제 행보 '투 트랙'.. 11 .... 2020/02/06 1,446
1029355 논란의 미래한국당 출범…5명 채워 '보조금' 받을 계획 7 ㄱㄴ 2020/02/06 1,331
1029354 왜 인도네시아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없을까 9 검찰개혁 2020/02/06 4,615
1029353 다이소에서 2단헹거 구입하신 분~ 때인뜨 2020/02/06 839
1029352 법조출입기자단 추미애장관 오찬제의 거절 왜? 22 ㅡㅡ 2020/02/06 3,099
1029351 강아지가 남편하고 산책을 안하려고해요 7 아옹 2020/02/06 3,270
1029350 냉동실에 넣은음식..냉동실 냄새 덜 나게하는 방법이 있나요? 15 .. 2020/02/06 7,284
1029349 남편을 대하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28 ,. 2020/02/06 9,920
1029348 헐.....중국 정부 웃기네요 30 ㅇㅇ 2020/02/06 6,612
1029347 경제학과라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 어느 학교가 가장 좋.. 29 경제학과 2020/02/06 7,391
1029346 골목식당 팥칼국수편 보면 뒷목잡는다는 글 보고 7 ㅇㅇ 2020/02/06 4,585
1029345 오늘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마스크를 대부분 착용하셨더락요. 8 음.. 2020/02/06 3,462
1029344 스페인 구겐하임 미술관같은 멋진 건축물이요. 7 .... 2020/02/06 1,346
1029343 ‘중국 방문력’ 없어도 의심환자 판단 시 신종 코로나 검사 19 2020/02/06 2,112
1029342 (방탄) 저 콘서트 당첨 됐어요!!! 29 tear 2020/02/06 3,363
1029341 상대방 계좌번호 모를때 카카오뱅크에서 카톡으로 보내면 5 //// 2020/02/06 5,458
1029340 법무부,입국 외국인 자동심사대 이용 중단,대면심사만 가능 1 단계 2020/02/06 827
1029339 부채살로 갈비탕을 끓이면 어떨까요? 7 dma 2020/02/06 1,808
1029338 우리나라브랜드주방세제가 뭔가요 4 . . . 2020/02/06 1,445
1029337 대전에서 두부두루치기 제일 맛있는 집은!!!??? 17 sndk 2020/02/06 2,751
1029336 주기적으로 피검사하고 약을 타는데요 6 병원 2020/02/06 1,953
1029335 인덕션용 코팅 궁중팬은 끓는 속도가 느린가요? 7 ... 2020/02/06 1,917
1029334 왜 후베이성 방문자만 입국 금지? 11 한심 2020/02/06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