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인간관계는 나와 비슷한 인간유형이 모인건가 싶은 고민.

동글이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20-02-03 19:24:20
엄청나게 주절주절 글을 쓰다가 싹 지우고 . 

다시 써내려갑니다. 

내 인간관계를 보며 요즘 회한이 드는데...

사실은 유유상종이라고 나랑 비슷한 인간들인걸까요?

누굴 욕할 것도 아니고. 내가 저런 인간이란 걸 내가 못 깨닫고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이러는건지...

이리 쳐내고 저리 쳐내면 나중에 외로울 것 같고. 저도 하는 일이 있는데. 그게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나오는 일들이기 때문에 좋은게 좋다하고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에 
인색하게 굴지 않고 늘 만나자하면 저녁에라도  일하고 자기 개발 시간  쪼개서 만나지만...

요즘 같이 알뜰살뜰 깍쟁이같은 동네엄마들, 친구들 만나면.  웃으면서 헤어지지만. 
집에오면 짜증 한 바가지입니다. 

근데 곰곰히 살펴보면 지인들 다 비슷해요. 성향은 . 
그런 걸 보니 내가 그런 사람인건가...싶고. 인간관계 자괴감 드는 요즘이네요.

유투브 구독해서 보는 명문대 의사가 하는 말이..인간관계 다 필요없다. 성공하면 알아서 따라온다. 
그러는데. 그 말이 참으로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아무도 안 만나고 두문불출....성공할 때까지. 나한테나 집중해야될까봐요. 성공못하면? 그럼 계속 속세떠나서 아싸되며 사는 거고...ㅜㅜ
IP : 119.70.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3 7:45 PM (221.154.xxx.186)

    저는 1년 지내면 좀 걸러요.
    얄밉거나 돈에 인색한 스타일에 스트레스 받아서요.

  • 2. 어머
    '20.2.3 7:50 PM (180.66.xxx.74)

    저도요 얄밉거나 인색한 스타일은 걸러요

  • 3. ..........
    '20.2.3 8:00 PM (180.230.xxx.119) - 삭제된댓글

    전 회사 직장동료들이 제일 젠틀하고 좋았어요 여자나 남자나 모두다 상식이 있고 ..
    오래만나도 힘들지 않은 사람들이었는데 ..
    아기 엄마 되고나니 .. 아기엄마란 역할자체가 힘들어서 그런지 아기엄마들 좀 불편해요 ..
    좋은사람도 있긴한데 극소수이고 .. 이상한사람들 여럿만나서 학을 띠고 나니 ..
    그냥 혼자서 지냅니다 .. 혼자서 노는 아기가 불쌍하기도 한데 어쩔수없죠 ..
    나 어릴때 생각해보면 내친구는 내가 알아서 사귀었고 엄마가 나서서 친구 구해준적 한번도 없었는데 ..

  • 4. 00
    '20.2.3 8:51 PM (119.70.xxx.44)

    근데, 요즘같아선 인색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다들 똑순이여요. 각자 더치페이 하고, 머 1/n하는 세상이잖아요.저도 그게 편하고, 저한테 베풀어야 인색하지 않은 것도 아니니. 근데 만나거나 카톡이라도 하면 짜증이 나요. 10명중에 1.2명 빼고 다 성향이 비슷해서, 내가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건가.그런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건가 헷갈리고 내가 그런 사람인가 고민하고. 요즘은 없는 살림이지만 이래저래 깨닫고, 베풀려고 노력합니다. 뜬금없이 밥이라도 사려고 하고, 연말이라고 소소하지만, 감사선물이라도 챙기려고 노력하고.

  • 5. ....
    '20.2.3 10:15 PM (180.230.xxx.119)

    똑순이 친구들 부럽네요... 전 어리석은친구보단 똑순이 친구가 좋을꺼 같아요
    배울점이 있잖아요..

  • 6. ㅇㅇ
    '20.2.3 10:35 PM (119.70.xxx.44)

    맞아요.어리석은 친구랑 비교하면 똑순이들이 낫지요. 근데 배울점이란...마른 자리에 풀 안날 것 같은 것들? 10억정도 있으면 곳간에서 인심날만한데 말이죠.

  • 7. 저도
    '20.2.3 10:48 PM (115.136.xxx.119)

    인색하다는 기준이 뭘까?잠깐 고민했어요 지금 인색해서 좀 정떨어진 사람이 있어서요 그렇다고 나도 마구 베푸는건 아니니 왜 인색하다 생각했을까 돌아보니

    공부모임인데 일주일에 한번은 봐요 모임인원은 10명좀 넘구요
    가끔 여행갔다오거나 선물들어온거라던가 특별한날에는 다들 작은거라도 베풀고 나눠먹고 어쩌다 밥도사고 커피도 사고 하는데 그분은 한번을 들고오는걸 못봐요
    개인적으로 뭘 챙겨줘도 피드백이 없구요
    모임에서 커피타임하고 쿠폰을 모임이름으로 모으고있는데 커피타임에 꼬박꼬박 참석하지도 않으시니 잘모르다가 저희가 쿠폰모이면 그걸로 공짜커피 먹은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이분만 자기이름으로 쿠폰모으고 있던걸 알았어요 그거야 그럴수있다했는데
    이제 우리도 개별로 모으자 얘기나오고 이제까지 모은건 담에 가위바위보 해서 누가 공짜로 먹을까?했더니 담에 만날때 자기맘대로 그걸 쓴거있죠?
    참 작은거에도 손해안볼려하고 어쩜 사람이 저리 추접할까 생각했어요 나이나 어리면 몰라 젤 많으신분이예요
    타산지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똑순이는 아니죠?그냥 인색해서 거릅니다

  • 8. 살수록
    '20.2.4 11:52 PM (125.177.xxx.106)

    친구관계나 연인관계는 유유상종이 진리같아요.
    가치관이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729 앞으로 병원 옮길 때마다 똑같은 검사 안해도 된다 15 ... 2020/02/04 3,172
1028728 서울지역 콩나물얌전히다듬어서파는곳 8 ㅠㅠ 2020/02/04 1,122
1028727 익성의 진실을 덮어버린 검찰 16 ㅇㅇㅇ 2020/02/04 1,426
1028726 16번 확진자…태국 여행 다녀온 42세 한국인 여성 22 이거 2020/02/04 7,765
1028725 같이 풀어봐요~심심하신 분들! 4 문제적남자 2020/02/04 942
1028724 케시미어코트 3월 초까진 입을 수 있는 날씨겠죠? 4 .... 2020/02/04 1,458
1028723 연말정산 이요 2 .. 2020/02/04 930
1028722 임무영은 태극기 집회 김웅은 새보수당 10 2020/02/04 1,081
1028721 에르메스 스카프 선물 무슨색을 사야할까요 ㅠㅠ 4 ㅇㅇ 2020/02/04 3,314
1028720 아기 낳으면 이쁠까요? 28 Darius.. 2020/02/04 3,149
1028719 이런 사람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4 ... 2020/02/04 1,059
1028718 아들 자랑글~ 13 ... 2020/02/04 2,626
1028717 코로나 16번째 발생했다는데 진짜인가요? 5 ... 2020/02/04 2,807
1028716 신차 구매하신 분께 선물 추천 12 산타페 2020/02/04 1,543
1028715 방탄팬만 8 ... 2020/02/04 1,483
1028714 얼린 굴비 구울때 해동해서 굽나요 냉동상태에서 굽나요? 9 궁금 2020/02/04 2,658
1028713 경인교대 공부 잘해야하나요? 21 ??? 2020/02/04 5,917
1028712 만취 10대女 후배 집단 성폭행 20대들 집행유예로 풀려나 5 뉴스 2020/02/04 2,247
1028711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7 천비화 2020/02/04 2,764
1028710 노안 라식 해보신분 노안 2020/02/04 693
1028709 용산구인데 황교안 출마 리서치 전화가 오네요 8 ㅇㅇ 2020/02/04 1,062
1028708 [만성피로] 종로 춘원당 한의원 어떤가요? 4 만성피로 2020/02/04 2,828
1028707 노트북 전문가님께 질문합니다. 4 그램 2020/02/04 839
1028706 국내 첫 ‘완치’ 눈앞…윤곽 잡히는 ‘신종 코로나 치료법’ 8 경향 2020/02/04 1,961
1028705 인후통 빨리 낫는 법 없나요~ 14 .. 2020/02/04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