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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불시착 내용 질문있어요

크하하하 조회수 : 5,355
작성일 : 2020-02-02 23:43:19
재밌다고해서 오늘 처음 봤는데요
현빈 손목시계가 무얼 뜻하길래
현빈이 손예진한테 자기를 구했다고 말한 건가요?

손예진은 왜 엄마랑 사이가 안 좋나요?
오빠들도 안 좋은 것 같고.

일단 이거 두 개가 제일 궁금해요
IP : 121.152.xxx.2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ㅇ
    '20.2.2 11:44 P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

    시계는 죽은 형 시계
    엄마는 친엄마 아님

  • 2. ..
    '20.2.2 11:46 PM (49.169.xxx.133)

    세리가 장마당에서 바꾼 빈티지 그 시계 잃어버렸는데 어캐 정혁이에게 간겁니까?

  • 3. io
    '20.2.2 11:48 P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

    세리가 북에서 잡혀갈때 떨어트린걸 귀때기 아들이 주워서 아버지주고 귀때기가 리정혁 줌

  • 4. 다시보기
    '20.2.2 11:49 PM (118.235.xxx.122)

    하시라요?

    정답은 내용속에 있다요

  • 5. ㅇㅇ
    '20.2.2 11:49 PM (14.58.xxx.139)

    시계는 리정혁이 스위스 유학갈때 형에게 선물한건데
    형이 조철강 비리 칩을 시계에도 감춰둠
    우연히 윤세리가 그 시계를 전당포에서 발견하고 현빈에게 선물
    하려다 못함
    회장이 밖에서 낳아온 딸이 윤세리
    엄마 입장에서 이쁠리 없는 아이죠

  • 6. ........
    '20.2.3 12:02 AM (221.139.xxx.69)

    그 엄마랑 세리는 그 바닷가장면도 그렇고 서로 생각은 하는데 코드가 안맞아서 뭔가 계속 어긋나는 관계인가봐요
    세리 생일 기억하고 미역국도 끓여먹고 세리물건 며느리들이 손대는거 못하게하고 둘째가 세리 북한에 있던거 방치했다는 이야기듣고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나중에 오해가 풀리겠지요

  • 7. ...
    '20.2.3 12:13 AM (49.1.xxx.190)

    시계..
    . 리정혁이 무슨 콩쿨에서 받은 상금으로 그 시계를 사서 스위스로 유학 떠나기전에 형에게 줌.
    . 형이 그 시계 안에 조철강 비리보고서 복사본을 그 시계안에 칩으로 숨긴걸 부하게게 얘기하는데
    그 대화를 귀때기가 도청해서 앎.
    . 무혁이 죽고, 누가 시계를 수거해서 장마당 전당포에 맞긴듯..(조철강도 귀때기도 모름)
    . 세리가 자기 시계 팔러 전당포갔다가 그 시계를 봄( 비싼 진품, 빈티지..가치를 알아봄)
    . 나중에 구승준이 준 반지 팔아서 북한 언니들 선물과 세리는 그 시계를 가져옴 (리정혁에게 선물로 주려고)
    . 근데 납치되던 중 떨어뜨려서 잃어버림
    . 귀때기 아들이 그 장면을 보고 나중에 주워다 아버지 갖다줌.
    . 귀때기가 리정혁을 찾아가 형의 죽음에 대해 얘기하며 증거물로 시계를 줌
    . 리정혁이 시계안의 비리보고서와 자기가 조사한 증거 가지고 조철강 고발. 시계는 자기가 가짐.

    윤세리는 회장이 밖에서 낳아 온 딸.
    거기다 자기가 낳은 두 아들보다 똑똑하고, 더 잘나감.
    결국 남편이 두 아들 제끼고 세리에게 회사 물려주려고 하자
    미움과, 질투와, 버리려고 했던 죄책감과,키운 애정이 뒤섞여 혼자 복잡한 감정인듯

  • 8. ...
    '20.2.3 12:19 AM (218.236.xxx.162)

    형의 의문사이후 7년동안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었던 정혁이 시계로 형의 사망 원인을 알게되고 범인찾아 응징하게 되어서, 자신을 살렸다고 세리에게 얘기한 듯 합니다
    그런데 트럭부대와 온갖 비리의 진범(최종보스)은 따로 있지 않을까요? 조철강은 꼬리

  • 9. ㅜㅡㅡㅜ
    '20.2.3 1:02 AM (180.65.xxx.173)

    사실 세리는 엄마가 데려온 자식이 아닐까싶어요
    오빠들은 전처자식

  • 10. ...
    '20.2.3 1:09 AM (175.119.xxx.68)

    저도 엄마가 친 엄마가 아닌거 같았는데 오늘보니
    어릴때 버렸다가 데리고 온 친 딸 같았어요
    드라마 보면 자기자식보다 다른 자식 한테 더 잘하는 그런 이야기 많이 나오잖아요

  • 11. 크하하하
    '20.2.3 1:22 AM (121.152.xxx.218)

    오오~ 그런 내용이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12. 헐...
    '20.2.3 1:23 AM (49.1.xxx.190)

    정말 그럴까요? 버리려다 데리고온 친딸..

    세리가 회사 상장할때 .. 오빠들 잘 안풀리는거 알면서 꼭 해야 겠냐고..
    결국 아버지 한테 보여주기,, 회사 물려받기 위해서 아니냐고.

    세리가 아버지 오빠들과는 상관없이.. 내 꿈이라니까..
    난 너로 인해 지옥에서 사는데 넌 꿈까지꾸냐고....

    이 대사를 보면 아닌거 같은데...

  • 13. 세리야
    '20.2.3 2:26 AM (112.119.xxx.10)

    오늘 처음보고 뭘 물어요. 첨부터 정주행 추천

  • 14. ?
    '20.2.3 9:31 A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세리는 딱 봐도 아빠가 외도해서 데리고 온 딸인데.

  • 15. ..
    '20.2.3 12:21 PM (220.86.xxx.91)

    세리는 아빠가 밖에서 낳아 온 딸이죠
    아들 둘은 엄마랑 애착관계가 좋잖아요
    솔직히 세리가 우리 가족이었던 적이 있었냐고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세리도 자기가 태어나서 엄마가 고통 속에 살게 됐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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