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어갔다가 악플 달린거 봤어요.
내리지도 않고 차 창문만 열고 거래했다.
어느분인지 대번에 알겠더라구요.
몇달전에 직거래를 하기로 하고 차를 몰고 갔어요.
만나기로 한 장소 바로 앞에 차를 세우고 나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기다리기 시작.
약속시간 다 되었는데 안 오시는겁니다.
한 5분쯤 지났는데 비가 새차게 내리기 시작.
그래서 차안으로 들어가서 챗으로 차안에 있다고 보냈어요.
몇 분후 그 분이 오셨는데 비는 여전히 더욱 세차게 내려서 굳이 안 나가고 창문 내려 받았네요.
장사하는 분들이 새삼 대단해 보이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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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악플
꺅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20-02-02 23:01:04
IP : 175.117.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2.2 11:04 PM (175.207.xxx.116)차에서 안내리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군요
2. 음
'20.2.2 11:06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저라면... 저라면... 내려서 받았을거에요ㅎㅎ
3. 본인이
'20.2.2 11:07 PM (175.117.xxx.115)약속시간 늦게 와서 세찬 빗속에서 기다리게 한건 생각을 못하시더라구요. 늦었다고 사과 한마디 없더라구요.
제가 이 분을 특별히 기억해요.
아무리 우산을 썼어도 다리 아래쪽은 비를 맞잖아요?
더구나 사기로 한 물품이 비 맞으면 좀 속상한가요?
본인밖에 모르는 사람같더라구요.4. ㅎㅎㅎ
'20.2.2 11:1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약속 잡고 전화번호 준다니 싫다고 챗으로 하자고
가서 20분 기다리는 동안 챗 여러번
장소 엇갈렸을까봐 있는곳 사진도 보냄
챗 확인도 안하고 시간도 너무 흘러 집오는데 중간에 챗
물건들고 기다렸는데 못 봤냐고 엇갈린거 같다고..
글쎄..
그리고 1주일후 살 마음 없냐고..
이상한 사람 많아요5. ㅇㅇ
'20.2.3 7:12 PM (175.207.xxx.116)윗님.. 진짜 화딱지 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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