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우기 어떠셨나요?

둥기둥가 조회수 : 4,850
작성일 : 2020-02-02 22:35:03
40대에 늦게 결혼해 임신하였어요. 남편도 40대 중반이 넘고요.
그래서 자식은 한명만 낳을건데...얼마전 병원에서 성별 확인했는데 아들이라네요.ㅠㅠ

사실 제가 딸만 3있는 집안에(그래서 남자의 특성을 잘 몰라요ㅠ) 
예전이나 지금이나 부모님, 특히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는 스타일이라
한명만 낳을거면 딸이면 좋겠다 바랬거든요.

키우기 나름이라지만 아무래도 아들은 무심한 경우가 많고
아들이면 몸으로 놀아줘야할텐데 노산이라 체력이 떨어져서..ㅠ 쉽지 않을듯 하고

낳기도 전에 걱정이 많네요.

아들 키우기 어떠셨나요. 이왕이면 장점 얘기해주셔요!!ㅠㅠㅠ

IP : 211.248.xxx.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20.2.2 10:40 PM (218.50.xxx.162)

    진짜 남녀를 떠나 성향 차이 인듯.. 남자 아이도 키우기 쉽다는 엄마도 있어요. 딸은 못 키우겠다고.. 전 딸만 둘인데.. 왜 딸만 둘인지 알 것 같아요. 진짜 전 남자아이 못 키울 것 같아요.ㅜㅜ 원래 터프하고 털털한 성격인데.. 이상하게 딸들 키우면서 말투나 제스춰가 곱상해진것 같아요. 주변에 남자아이들만 있는데 진짜 예쁜 아이가 있는 반면 1시간만 같이 있어도 기가 빨리는 듯 한 느낌을 주는 아이도 있더라구요ㅜㅜ

  • 2. 장점장점
    '20.2.2 10:44 PM (1.75.xxx.92)

    남자애들은 단순해서 바보같은 점이 귀엽다고 시어머니가 그러시더니 정말 단순해요^^;;;;;;
    애바애겠지만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요.

    큰애는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큰애는 첫아이여서 더더욱 조심스럽고 부담감도 있었겠지만, 큰애 키울땐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주변 아이들과 비교하면 착하고 말귀도 잘 알아듣고 얌전하거든요. 그런데 지금도 피곤해요.

    둘째는......너~~~무 편해요.
    뭔가 요구사항이 있고 그게 들어줄수 없을 때에는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끝.
    큰애는 논리적으로 반박하거나 끊임없이 저랑 딜을 하려고해요. 물론 동생보다 크니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어릴때 부터 그랬어요.

    남자아이들은 유아기부터 몸으로 노는거 좋아해요
    그런데 때리는 거, 폭력적인 성향으로 바뀔수 있는 것에 조심하세요
    예를들면 엄빠가 소파밑에 누워있는데 소파에서 뛰어내린다던가 서있는데 갑자기 돌진해서 온 몸으로 부딫혀온다던가 놀이랍시고 종주먹질 하는거요
    이런거 아프다고 제지시키지 않으면 엄빠가 온몸으로 놀이로 포장된 폭력을 감수하셔야 해요

  • 3. 이상형
    '20.2.2 10:45 PM (182.218.xxx.45)

    딸키우다 11살터울로 늦둥이아들키워요.

    몸은진짜힘든데, 그냥 귀여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애들은 아들이 딸보다 확실히 단순해요. 아직 어리기도하지만 삐지고이런거없어요. 딸은 순한편이었지만 그래도 수시로 삐지고 변덕이. 진짜 죽끓듯ㅜ

    제아들은 졸리면 재워주고 배고프면 밥주면 만사오케이에요ㅎㅎ 아직4살.(딸은 3살때도 옷 이거입겠다 저거입겠다 이거먹겠다안먹겠다 ㅎㅎ)

  • 4. 장점장점
    '20.2.2 10:46 PM (1.75.xxx.92)

    참...그리고 말 트이고 두살 반쯤...
    밖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문닫힐 때
    옴마 위허매요 하면서 절 안쪽으로 잡아당겨주더라고요.
    겨울에 밖에 나가면 "옴마 추어요? ㅇㅇ는 괜챠나요"라고 꼭 물어봐주고요.
    햐...두돌아기한테 심쿵했답니다
    위에도 썼지만 애바애에요^^
    즐거운 마음으로 아기 기다리시길요

  • 5. 나는나
    '20.2.2 10:47 PM (39.118.xxx.220)

    저 딸만 넷인 집 출신인데 아들만 둘 키워요. 아들도 사람인데..너무 두려워 마세요. 할 수 있습니다.

  • 6. 이상형
    '20.2.2 10:47 PM (182.218.xxx.45)

    저도 딸만 키울땐.. 극성맞은 남자애들질색했어요

    그런데 제가 늦둥이아들 키워보니.. 귀여워요ㅎㅎ

  • 7. ....
    '20.2.2 10:4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6살 외동아들 키워요.
    82에도 여러번 호소했었는데 애가 너무 몸으로 놀려고 하고 힘도 세서 제가 너무 힘들어요.
    그럼에도 저는 아들 키우는 게 한편으로는 더 수월한 것 같아요.
    놀이터에서 만나는 6살 여자아이들 정말 말을 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하고요.
    절대 어른이 대충덮으려고하거나 눈속임으로 대충 때워서 넘어갈수가 없더라고요.
    저희 애는
    엄마 왜 키즈카페 못가? 하면 응 오늘 문 닫았대. 하면 끝인데요.
    여자아이들은 거짓말인걸 바로 알아채요.
    그럼 한번 문닫았는지 가보자 라는 말도 하고
    엄마 그렇게 거짓말 하면 안돼. 내가 엄마를 못 믿잖아. 이러는 애도 있고
    쉽게 그냥 덮어지는게 안됨.
    그리고 여자아이들이 규칙에 민감하다고 하는데
    저희 동네 여자아이들은 정말 아이가 엄마한테 잔소리 엄청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기도 한데
    저는 만사가 귀찮고 게으른 성향이라
    그냥 몸으로 놀아주는게 더 편해요

  • 8. 하하하네
    '20.2.2 10:5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둘^^
    친정 딸 셋. 여중/여고/여대..직업도 유치원 선생님이라..남자 인간 경험이 드물어요ㅜㅜ(저도 제가 아들 둘 맘 될지 몰랐어요) 걍... 내 새끼라 이쁘던데요^^

  • 9. ....
    '20.2.2 10:5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젊었는데도 부대끼며 놀아주지는 않았어요
    놀이터가서 앉아있으면 혼자 그네타고 미끄럼타고 자전거타고 놀았죠
    밀어달라 징징거리는거 없었어요
    안먹어서 스트레스였지 남아라 힘든거는 모르겠어요

  • 10. ..
    '20.2.2 10:54 PM (114.203.xxx.163)

    아들 둘인데 부산스럽지 않아요.
    대신 세심하고 공감하고 그런건 안되는데
    감정 싸움이 없어요.

    키울때 딸에 비하면 같은 무게여도 무겁고 뻣뻣한데
    크면 듬직하고 단순한 귀여움이 있어요.

  • 11. ㅇㅇ
    '20.2.2 10:58 PM (120.16.xxx.200)

    제 아들 둘 모두 9월 생 처녀자리 별자리.. 착하고 소심해서 키우기 아주 쉬웠어요. 말도 너무 잘 듣고요
    반면에 딸아이가 왈가닥입니다. 유아기 발달 공부 많이 하세요

  • 12. 저는
    '20.2.2 10:59 PM (106.101.xxx.154) - 삭제된댓글

    첫째가 아들 둘째가 딸이에요
    부산스럽지 않고 순하다는 소리 매번 들었는데
    이제 6살되니 힘에 부치네요
    일단 에너지 힘이 장난이 아니에요

    엄마아빠 번갈아 놀아줘도 하루종일 놀고도 또 놀고싶어하는

    지켜주고 든든하고 엄마 위험해
    열나니까 물수건 가져다줄게 하는 그런아들인데

    힘에 부치니 저도 노산에 저체력이라

  • 13.
    '20.2.2 11:03 PM (119.70.xxx.238)

    장점ㅡ쟐쟈라 우리 엄마아~앙으야 이오야네(앞뜰과 뒷동산에에~) 이렇게ㅇ잘때 자장가를 불러주는데 웃겨요 ㅋ
    단점 ㅡ아빠코를 머리로 박아서 코뼈에 금이갔음ㅠ

    저희도 40대 ㅈ만혼 부부고 남아 한명 키워요 귀여운게 장점이고 귀찮은게 단점입니다

  • 14. 아들이라고
    '20.2.2 11:04 PM (203.81.xxx.79)

    하루종일 뛰고 딸이라고 얌전하지 않아요
    아이별로 다 달라요
    일단은 부모를 닮는게 많으니 님 부부 어릴적을
    잠시 생각해보세요~~^^

  • 15. ....
    '20.2.2 11:0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와.. 203.81님 댓글보고 깨닫고 가네요.
    저희 아들 너무 부산스럽고 힘들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읽고 보니 제가 어릴때 그랬네요.
    동네 사람들이 다 알정도로 부산스럽고
    초등학교 5학년까지도 열쇠 잃어버리면 2미터 가까이 되는 담장을 뛰어넘고 다녀서 경찰에 신고도 당하고...
    저희 아들 잘해줘야겠어요

  • 16. 저도
    '20.2.2 11:09 PM (223.62.xxx.185)

    아들 머리에 부딪혀
    코뼈에 금이 갔어요
    순간 정말 별이 번쩍!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 17. 아들
    '20.2.2 11:27 PM (221.153.xxx.251)

    큰애는 딸 둘째는 아들인데 둘째 키우기가 훨편해요 저도 자매만 있는집이라 둘째도 딸 낳아도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딸 키우다보니 중고등때 여자애들은 왜그리 친구문제도 복잡하고 예민한지 맘고생 많이 했어요 반면 아들은 그런문제 한번도 없고 맛있는 음식만 잘해주고 아이랑 수다 잘떨면 끝이더라구요ㅎㅎ
    전 키워보니 아들이 체질인듯 지금도 딸보다 아들이 더편해요

  • 18. ㅋㄱㅋㅋ
    '20.2.2 11:57 PM (58.224.xxx.153)

    옛날 개콘 김기사 할때
    너무 재밌어서 다시보기 해서 몇번 몰아 봤더니
    그당시 3살 우리작은애
    김기사 틀어달라고 조르면

    낮에는 유치원 갔다고
    밤에는 잔다고
    끝.

    지금도 중3인데 배고프다고 뭐 먹을거 없냐고?
    아무것도 없다니까 계란이라도 삶아 달래요
    계란삶는데 시간 걸린다고 계란후라이 해준다니까
    대신 케챂 뿌려 주면 안되냐고 케챂 없다니까
    머스타드도 상관없다고 ㅋㅋㅋㅋ

    결론은 남자애들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솔직히 저희집 애들같은 아들들은 거저 키워요

  • 19. 어휴
    '20.2.3 12:26 AM (111.118.xxx.150)

    엄청 설치고 말안듣는 딸도 많아요

  • 20. 남매엄마
    '20.2.3 12:33 AM (112.151.xxx.25)

    딸이면 딸이라서 예쁜 점이, 아들은 아들대로 예쁜 면이 많아요. 다만,아들에 대해서는 저희 시어머니처럼은 안키울 생각이에요. 아들만 둘인 저희 시어머니, 아들들 집안일 손하나 까딱 안하고 키워놔서 애아빠 땜에 속터질일이 많아요. 시어머니 툭하면 남자는 원래 그런거 잘 몰라,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야 이러는데 미치겠어요. 자기가 그렇게 키워놓고.... 그래서 저희 애들은 딸이든 아들이든 앞가림 스스로 할 수 있게 가르치려고요.

  • 21. 하아
    '20.2.3 1:04 AM (1.237.xxx.90)

    중딩 딸과 초딩 아들 키웁니다. 제가 집에서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아들이 하나니까 키우지 둘이면 집 나갔다, 입니다ㅜㅜ 힘들어요, 진짜.
    아들 키우기에 82의 소중한 격언들 많아요.
    어느 82분 친정엄마가 하신, 아들은 하나도 많다!
    아들 키우기 힘들어요, 란 제 댓글에 고3 아들 키우는 분이 쓴, 아들은 사람과 짐승이 혼재 되어 있다.
    저랑 종이 다르다는 느낌. 짐승을 인간 만들고 있다는 느낌. 끝없는 장난과 거짓말을 재빨리 캐치하고 니 머리 위에 있다는걸 알려줘야 하는 존재. 아, 저도 몰라요. 아들 피곤해요ㅜㅜ

  • 22.
    '20.2.3 2:24 AM (45.64.xxx.125)

    윗분들은 어느정도 키우신분들이군요^^

    전 이제4살아가...
    너~~~~~~~~~~~~무힘들어요
    한약먹고 놀아줍니다.ㅜㅜ

  • 23. ...
    '20.2.3 3:26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침대다리 없어요. 의자는 메털입니다. 현관문은 자주 고쳐요. 옷장 문짝 고장난거 안 고치고 삽니다.
    밥은 많이 해야하고 노는건 몸으로 놀아줘야하며, 엄마 얼굴을 만지며 이상하게 일그려놓고 즐거워합니다. 자기들 사진찍자면 이상한 얼굴로 만들어서 정상적 사진이 드믈어요. 아들을 낳고 싶어했었고 지금도 아들인거 참으로 좋아하지만 일단 집안 사정은 그래요
    아..몸도 자주 부러집니다. 부러지지않은 기간엔 이상한 운동을 하고 다녀요 .
    웬만한건 자가 치료도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 아이는 의대생이 되었어요.
    겉으로 보기에 상당히 순한 아이들인데도 그렇습니다.
    친구들이 죄다 남자여서 저의 인생 후반은 남자만 보고 살았어요.

  • 24. 제가
    '20.2.3 6:25 AM (175.123.xxx.2)

    아들.딸,하나씩인데 아들 키우기가 백배는,편해요.아들은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지 않아요.엄마말도 잘듣고..
    딸이 둘째인데 까탈스럽고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브딪힙니다.애들마다 성격과,기질이 틀리니 집집마다 틀리겠지요.
    남자 애들도 성질,있느 애들은 사춘기 심하게,앓으면 여자애 앙앙 거리는건 애교고..여자 애들도 사춘기,심하게 앓으면 남자애들과는 또다르게 맘고생 시키지요.여자라는 신체적 조건이,약자이니까...암튼 자식은 평생 짐이에요.

  • 25. 그래도
    '20.2.3 6:34 AM (106.102.xxx.241)

    그래도 저는 남자아이들만 예쁘더라구요.

    저도 에너지 충만 아들 둘 키워서
    너무 힘들었지만
    진짜 단순하면서도 순수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가끔 너무 섬세하게 살갑고 다정하게 굴면
    그동안의 고생이 한번에 보상받는 느낌 ㅎ

    이제는 대딩 고딩 됐는데
    전 제 아이들이 남자애들이라 그런지
    예전부터 어딜 가도 남자 아이들이 훨씬 귀엽고
    특히 시선 자체가 딱 우리 애들 또래의
    남자 아이들에게만 가더라구요.

    이제 큰 애가 성인이 되니
    보육원에서 막 퇴소해서 자립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맘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금액이지만 정기후원 하고 있어요
    (살짝 삼천포)

  • 26. 아들
    '20.2.3 12:07 PM (218.239.xxx.177)

    힘들기도하지먼 귀엽죠@~~
    생각해보면 딸보다 훨 단순해서 편하고 티셔츠에 바지만 입고 요구사항 별로 없구 ^^
    제가 학원에서 애들가르쳐보니 남자애들이 훨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384 자유당이 자랑했던 추경예산 삭감 내역jpg/펌 6 잡것들 2020/02/04 967
1032383 돼지고기 앞다리, 뒷다리 중 어느 것이 나은가요 18 ㅇㅇ 2020/02/04 4,864
1032382 과감한 꽃무늬 도전했습니다... 3 인테리어 2020/02/04 2,371
1032381 갭투자 수십채 한 사람은 올해부터 세금이 엄청나겠어요 12 갭투자 2020/02/04 5,983
1032380 침대옆에 놓을 1인용 의자 어떤 게 있을까요? 10 그니까 2020/02/04 1,444
1032379 진중권 "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文 정권 '국민 알.. 15 이거 2020/02/04 1,937
1032378 제3자가 졸업 학교에 확인 가능한가요? 5 ^^ 2020/02/04 1,139
1032377 고3아들...대학 5 ... 2020/02/04 3,123
1032376 3년 후엔 대학 가기 훨씬 쉬운거 틀림 없나요? 6 대학 2020/02/04 3,016
1032375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는데 ㆍㆍㆍ 4 고민 2020/02/04 1,845
1032374 등록금에 학생회비하고 신문방송비가있어요 1 학비 2020/02/04 961
1032373 뉴스킨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요? 4 해피 2020/02/04 1,967
1032372 주택조합 조합원 가입 해지될까요? 5 집사고싶다 2020/02/04 1,326
1032371 내용상 동영상 원종건씨가 촬영한거아니가요? 30 근데 2020/02/04 6,523
1032370 보관한 마늘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2 2020/02/04 10,540
1032369 다이아몬드 귀걸이 추천 4 몇부? 2020/02/04 2,175
1032368 포항 여론조사 근황.jpg 10 ... 2020/02/04 2,645
1032367 재계약한 상가 보증금에 대해서 3 입춘이 2020/02/04 777
1032366 교대 합격컷 확실히 12 .... 2020/02/04 5,542
1032365 운전면허 필기 공부 중.. 매시 1 D 2020/02/04 3,134
1032364 올해 여섯살 아들이...저더러 우아하대요. 28 제제 2020/02/04 5,929
1032363 이 시기에 여행가는거 좀 민폐라 생각해요 21 .... 2020/02/04 4,916
1032362 새마을금고나 농협(단위농협) 다니시는분들 2 눈이 펑펑 2020/02/04 2,092
1032361 희한하게 주변 사람들 일이 술술 잘풀려요>_ 81 궁금하다 2020/02/04 13,009
1032360 진보단체 친일 후보 낙선 운동..선관위 "법 위반 검토.. 5 뉴스 2020/02/04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