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입니다.
생리 예정일로부터 14일 (정정)이 지연되다가
생리를 시작한 것 같았는데 연한 핏물이 패드를 살짝 적실 만큼
하고 지나가는데도 생리를 한 걸로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평소 생리가 24-25일 주기로 규칙적인 편이고
지연되는 기간동안 2번 혹시나 하고 임테기를 해봤는데
임신은 아니라고 하고요..
생리할 때 안하니 임신인지 갱년기 증상인지 당췌 알 수가 없네요..
이 나이 되면 생리가 흐트러지고 그러는 경우도 있는 걸까요?
아님 병원 가서 호르몬 검사든 진찰이든 받는 게 나을까요?
이런 걸로 병원까지 가는 게 오바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