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진자들 참 부지런한거 같아요

..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20-02-02 19:33:39
이번에 확진자들 동선을 보니 짧은 시간에 여기저기
바쁘게 다닌것 같아요
제 동선을 생각해보니 근처에 있는 시댁 다녀온뒤로
영화도 귀찮아서 안보러가고
마트도 대충 집에 있는거 먹고
연휴내내 방콕했는데 그분들 동선을 보니 와~~
나는 정말 게으르구나 싶어요
IP : 122.36.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2.2 7:41 PM (121.165.xxx.46)

    그러게요. 그리 다니니 그렇게 됬을듯요.

  • 2. 그런데
    '20.2.2 7:44 PM (211.246.xxx.159)

    반대로 생각하면 감염이 된 상황에서도 그렇게 왕성히 돌아다닐수 있을 정도로 병의 징후가 심각하지 않다는 뜻도 되는것 아닌가 싶어요. A형독감만 해도 감염되면 2~3일 안에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병원부터 가게 되던데요. 자신이 감염된걸 모르고 돌아다닌것까지 비난할수는 없지요.

  • 3. 글게요
    '20.2.2 7:45 PM (121.125.xxx.71)

    저는 셀프격리중 ㅎ

  • 4. 그게..
    '20.2.2 7:57 PM (112.145.xxx.184)

    외국에 있다 잠깐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경우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짦은 기간동안 다 해 보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다시 외국으로 나가야 해서 그랬을 꺼예요...
    그러니 열이 나도 해열재 먹어가면서 계획 세운대로 돌아다녔겠죠...
    그런데 벌금 300 만원은 너무 적네요..
    천만원은 때려야지..

  • 5. 짜증
    '20.2.2 7:59 PM (58.236.xxx.195)

    왜케 빨빨거리고 돌아다닌건지

  • 6. 글케
    '20.2.2 8:03 PM (175.114.xxx.3)

    빨빨 거리고 다녀서 병걸렸다고 ㅋㅋㅋ

  • 7. ..
    '20.2.2 8:16 PM (122.36.xxx.250)

    아하~ 112 님 말이 맞겠네요.
    그나저나 이런 시국에 열이 나면 코로나 의심을 해야지 해열제 먹고 일정들을 소화하다니 너무 이기적인 행동인거 같아요.

  • 8.
    '20.2.2 8:22 PM (221.140.xxx.96)

    근데요 우한에서 들어온 세번째? 확진자는 욕만 나오던데요
    본인이 우한에서 왔고 열이 난다 근데 해열제 먹고 돌아다닌다 ? 솔직히 전혀 이해안가구요 이기적인걸 넘어서서 바이러스 살포자 아닌가요?

  • 9. 정말
    '20.2.2 8:22 PM (175.223.xxx.25)

    왜들 그렇게 부지런히 짤랑거리고 돌아다녔는지
    으휴

  • 10. 그러니
    '20.2.2 9:52 PM (49.167.xxx.238)

    그리고 돌아다니니 걸렸겠죠..
    저는 집에만있는데..
    그래도 자가격리할려구요..^^

  • 11.
    '20.2.2 11:15 PM (211.244.xxx.149)

    요즘 무서워서 사람 많은 곳
    피하는데
    우한이나 중국에서 와놓고
    그리 돌아다닌 거
    참 이해불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002 코트 모 혼용률 좀 봐주세요 6 해피삼보 2020/02/02 1,488
1031001 과자그만!! 15 과자 2020/02/02 4,750
1031000 한 끼 식사 이정도면 밥 대신 괜찮을까요? 27 ..... 2020/02/02 5,126
1030999 대학생아이 2명있는 4인가족 9 애들 둘 2020/02/02 3,141
1030998 대학졸업식 가시나요? 졸업 2020/02/02 739
1030997 40대 중반 생리이상 8 .. 2020/02/02 5,337
1030996 사랑의 불시착 12회 합니다~ 4 2020/02/02 2,323
1030995 지퍼백안에 음식넣고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었어요 6 바다 2020/02/02 6,689
1030994 화장실 화장대 전실거울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15 청소 2020/02/02 3,559
1030993 형제간보다 자매간에 질투 시샘 더 많이 느끼나요? 8 2020/02/02 3,551
1030992 강남좌파의 꿈은 강남건물주 43 강남이뭐길래.. 2020/02/02 3,466
1030991 시짜라서 제가 예민한건지??? 7 시어머니 흉.. 2020/02/02 2,324
1030990 대문글에 가지 밥 보고 5 배꼽 빠지게.. 2020/02/02 1,662
1030989 서른살 이후부터 노력해서 제 2의 인생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8 서른하나 2020/02/02 3,602
1030988 결국 봤습니다. 남산의 부장들 12 마스크쓰고 2020/02/02 2,782
1030987 택배나 배달음식도 위험할까요..??? 15 .. 2020/02/02 4,695
1030986 눈 안보이는 강아지 키우시는분 계실까요 10 ... 2020/02/02 2,381
1030985 정부 '무증상·경증환자 전파 가능성' 인정 4 .. 2020/02/02 1,246
1030984 정부와 질병관리본부 보건부 응원합니다 32 격려 2020/02/02 1,297
1030983 중국 다녀온 사람들 막 다니긴해요. 5 크리스티 2020/02/02 2,099
1030982 검정패딩에 뭍은 화장품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6 ... 2020/02/02 2,132
1030981 이제 마스크 저렴히 살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8 ... 2020/02/02 2,947
1030980 매실이 갑자기 시어졌어요.;; 4 베고니아 2020/02/02 1,131
1030979 [대깨자] 라고 하길래 뭔가 하고 생각해봤는데.. 9 ㅇㅇ 2020/02/02 1,071
1030978 지혜를 주세요!^^ 4 인생 2020/02/02 1,412